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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 주택융자 에스크로 주의사항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19-09-23 15:15:49

목요법률칼럼,JJ로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저는 주택 융자 승인을 심사 중입니다. 주의할 점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중국의 큰손들로 인하여 미국의 부동산 시장이 매해 커지고 있다.  재정에 여유가 있는 가정은 상관없지만, 일반적으로 융자를 받아서 부푼 내 집 마련 꿈을 실현한다.

하지만 신용이 어느 정도 좋아야 만족할 수준의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이런 어려움 가운데 융자 승인을 받았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에스크로 기간에 작은 실수 하나로 최종 융자 승인이 안 돼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종종 있기 때문이다.

에스크로에서 융자를 성공적으로 얻기 위해 피해야 할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 주택 구매를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 시기에는 자금이 바닥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다운페이 면목으로 주변에 자금을 융통 받아 은행계좌에 입금하는 경우가 많은데 에스크로 중에는 현금 입금을 일절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많은 금액의 입/출금은 삼가야 한다.  이때 주변에 자금을 지원받아야 할 상황이라면 융자 담당자와 상의해야 한다.

■ 융자 신청 후에는 신용카드로 물건을 사지 않는 것이 좋다.

새 주택에 들어가는 것을 대비해 주방기구나 가구들을 미리 사서 이사 시기를 맞추는데, 이때 산 비용으로 인해 크레딧 스코어에 영향을 준다면 승인이 되지 않을 수 있다. 가능하다면 현금 구매를 하고 만약 여의치 않다면 융자가 완전히 된 뒤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 융자 신청 기간 동안에는 가족 또는 주변인에게 보증 및 코사인을 해줘야 하는 상황이 오면 에스크로 종결 후로 미뤄야 한다. 보증 및 코사인에 이름이 들어갈 때 빚으로 간주할 수도 있음으로 주의하자.

■ 융자를 받기 위해 크레딧 카드를 정리한다는 명목으로 크레딧 계좌를 아예 닫는 경우가 있다. 이때 크레딧 점수가 낮아질 수 있음으로 융자 프로세싱 중에는 크레딧 라인이나 크레딧 계좌를 닫지 말아야 한다. 

요약하자면 융자가 정상적으로 다 완료되기까지는 평상시 나가는 금액 외에는 쇼핑과 입/출금을 안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재 크레딧에 변동이 될만한 움직임은 삼가는 것이 좋다. 융자를 받는 기간에는 융자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자세가 중요하다.

어렵게 융자 승인을 받아 에스크로까지 들어갔다면 큰 도약을 위해 불편함이 있어도 잠시 웅크리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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