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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칼럼] 호르무즈와 예수 그리스도(Hormuz and Jesus Christ, 요한복음 John 20:31)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6-04-16 08:47:08

신앙칼럼,방유창 목사 혜존, 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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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요한복음 20:31의 생명으로 영적 제해권(制海權)을 선포하라

 

호르무즈와 예수 그리스도(Hormuz and Jesus Christ)는 ‘닫힌 문’과 ‘열린 복음’의 대비입니다. 호르무즈가 ‘인간의 탐욕’의 경쟁 도화선이라면,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의 생명’의 거부할 수 없는 강력한 하나님의 절대주권의 샘물입니다. 온 세계의 신경이 집중된 까닭은 전세계의 경제의 촉각을 곤두세울 정도로 현하의 상황이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현하, <탐욕의 발상지: 호르무즈>는 인간이 자원을 독점하고 타인을 지배하기 위해 호르무즈라는 좁은 길목을 틀어쥐려 합니다. 그것은 **'닫힌 문'**의 영성입니다. 이에 반한 대척점이신 <참평화의 샘물: 예수 그리스도 (The Spring of True Peace)>는 ‘열린 생명’으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닫힌 문을 뚫고 들어오셔서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말씀하시며, 막힌 담을 허무는 분이십니다. 그것은 **'열린 길'**의 영성입니다.

 

1. 봉쇄된 해협, 위기의 지구촌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의 혈관입니다. 이곳이 막히면 문명은 멈추고 온기는 사라집니다.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시대적 징후들은 마치 이 해협을 둘러싼 군함들의 대치처럼 ‘일촉즉발(一觸卽發)의 위기감’을 줍니다.

그러나 더 무서운 것은 **영적 봉쇄(封鎖)**입니다. 사단은 ‘두려움과 불신’이라는 기뢰를 매설하여,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성도의 통로를 끊임없이 위협합니다. 보급로가 끊긴 군대가 고립되듯, 영적 통로가 막힌 영혼은 생존의 위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2. 성령의 검: 요한복음 20:31의 타격력

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돌파할 영적 명기는 오직 하나,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한복음 20:31)

이 말씀은 적의 모든 봉쇄망을 무력화하는 예리한 <성령의 검(The Sword of Holy Spirit)입니다. 요한복음의 핵심 논지는 예수 그리스도 스스로가 **‘메시아 되심(Messiahship)’**과 **‘하나님의 아들 되심(Divine Sonship)’**의 결합을 통해, 우리에게 “믿음”과 “생명”의 통로가 되심을 계시하는 데 있습니다. 세상의 전략은 힘으로 해협을 점령하는 것이지만, 영적 전략은 자기 비움과 희생을 통해 막힌 담을 허무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적 봉쇄는 나의 혈기가 아닌, 오직 그리스도의 보혈로만 열립니다. 그분은 스스로 해협의 문이 되사, 죄로 인해 막혔던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거대한 담을 허무셨습니다(에베소서 2:14).

 

3. 깨어 있는 파수꾼의 영성

호르무즈 해협의 평화가 유지되는 이유는 그곳을 감시하고 지키는 파수꾼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영적 전쟁에서도 마귀는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으며 우리의 ‘은혜의 통로’를 노립니다 (베드로전서 5:8).

최고의 전략은 예방입니다. 기도의 파수대를 세우지 않으면 사단은 <교만, 미움, 불신>이라는 기뢰를 우리 마음의 해협에 심어 놓습니다. 매일 아침 말씀으로 영해를 소탕하고 기도로 경계태세를 유지하는 것, 특히 예수님과 1:1의 친밀한 관계로 신앙을 입증하는 것이 승리의 관건입니다. 그것이 바로 **세례(Baptism)**입니다. “Baptism is the initiation of faith with His Life.” 세례는 단순한 통과의례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생명과 함께 시작되는 **‘전략적 입항식(Strategic Port Call Ceremony)’**입니다. 나의 ‘옛 자아’라는 파선된 배를 수장시키고, 부활하신 ‘주님의 생명’을 엔진 삼아 영적 해역의 주도권인 **제해권(制海權)**을 장악하는 선포입니다. 이 생명을 소유한 자에게 ‘봉쇄(封鎖)’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부활의 생명은 무덤의 돌문조차 뚫고 나오셨기 때문입니다.

 

4. 결론: 부활의 생명력을 송출하라

호르무즈가 막히면 세상은 어둠에 잠기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면 어둠 속에서도 빛은 흐릅니다. 정세가 아무리 어둡고 험악할지라도, ‘빛’ 되신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빛의 자녀’는 그 어둠 속에 함몰되지 않습니다. 요한복음 20:31의 말씀대로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은 자들은 이미 어둠의 권세가 통제할 수 없는 ‘하늘의 영해’에 속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호르무즈와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 거대한 서사의 종착역은 결국 **<생명의 승리>**입니다. “빛의 자녀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나니”라는 확신으로 세상의 판도를 뒤집으십시오(요 8:12). 당신 안에 흐르는 ‘그리스도의 생명’이 바로 이 시대 ‘최고의 영적 전략(The Ultimate Spiritual Conspiracy)’입니다.

 

하나님, 믿음과 생명 되신 예수님께 ‘호르무즈의 위기상황’을 맡겨드립니다. 죽음을 생명으로 바꾸시고 위기를 평화의 능력으로 잠재워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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