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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미국의 역사이야기-북아프리카 및 유럽에서의 전쟁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18-12-15 21: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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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참전한지 얼마 안되어서 서방 연합국들은 주요한 군사노력을 적의 힘의 핵심에 있는 유럽에 집중시키고 태평양 지역은 2차적으로 다루어야 했다. 1942년 봄과 여름에 영국군은 이집트를 목표로 한 독일군의 진격을 분쇄하고 독일군의 에르빈 로멜 장군을 리비아로 후퇴시킴으로써 지중해와 홍해를 연결하는 수에즈 운하에 대한 위협을 없앴다. 

1942년 11월 7일 미군은 프랑스령 북아프리카에 상륙했으며 격전 끝에 이탈리아군과 독일군은 크게 격파했다. 1942년은 또한 막대한 손실을 입어 고통받고 있던 소련이 레닌그라드와 모스크바 문턱에서 나치의 침략을 저지시키고 스탈린그라드에서 독일군을 패배시킨 동부전선에서의 전환점이 되는 해였다. 

1943년 7월 영국군과 미군은 시칠리아로 침공했으며 늦여름에 가서는 지중해 남부 연안의 파시스트 군대는 일소되었다. 연합군은 이탈리아 본토에 상륙했으며 이탈리아 정부는 무조건 항복을 수락했지만 이탈리아 전역에서 나치 군대에 대항하는 전투는 치열하고도 오래 끌었다. 로마는 1944년 6월 4일에야 비로소 해방되었다. 이탈리아에서 전투가 계속되고 있는 동안에도 연합군은 루마니아의 플로스티시에 있는 독일 석유보급창을 포함하여 독일의 철도, 공장, 무기설치 장소 등에 대대적인 공습을 단행했다. 

1943년 말엽에 연합국들은 전략에 관한 토의를 여러 차례 거듭한 후에 독일로 하여금 러시아 전선으로부터 훨씬 더 많은 병력을 서부로 돌리지 않을 수 없도록 위해 서부전선을 열기로 결정했다. 미국의 드와이트 D.아이젠하워 장군이 유럽의 연합군최고 사령관으로 임명되었다. 어마어마한 준비를 한 후 1944년 6월 6일 미, 영, 카나다 군의 선봉대가 우월한 공군의 엄호를 받으면서 프랑스 북부의 노르망디 해안에 상륙했다. 치열한 전투를 한 후 확보한 해안 교두보를 통해서 보다 많은 연합군이 진입했으며 많은 독일 수비병들이 연합군의 협공작전에 의해 고립되어 포로가 되었다. 연합군은 프랑스를 가로질러 독일을 향해서 진격하기 시작했다. 8월 25일 파리는 재탈환되었다. 연합군의 진격은 독일 국경에서 완강한 반격을 받아 지연되었지만 1945년 2월과 3월 서부로부터 독일로 진압했으며 독일군은 서부의 러시아인들 앞에서 무너졌다. 5월 8일 독일 제3제국의 육해공군은 모두 항복했다.

태평양 전쟁 

한편, 미군은 태평양에서 진격하고 있었다. 1942년 초엽에 필리핀에서 미군은 항복하지 않을 수 없었지만 그 후 2,3개월 안에 연합국은 다시 전열을 가다듬었다. 제임스 '지미' 두우리틀 장군이 4월에 미군 폭격기들을 이끌고 동경 폭격을 했는데 이 폭격은 군사적으로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니었지만 미국민들에게는 어마어마한 심리적인 격려가 되었다. 그 다음달의 산호해 해전 항해 함재기들 만이 싸운 사상 최초의 해전에서는 일본 해군이 막대한 손실을 입어 오스트레일리아를 공격하려던 생각을 포기하지 않을 수 없었다. 6월 중앙 태평양에서의 미드웨이 해전은 일본해군에게 항공모함 4척을 잃은 최초의 대패를 맛보게 했을 뿐만 아니라, 중앙 태평양을 가로지르는 일본의 진격을 종식시킨 결과를 가져옴으로써 연합국들에게 전환점이 되었다. 

이밖의 다른 전투들도 연합국의 성공에 기여했다. 1942년 11월에 미군이 결정적으로 승리한 과달카날 전투는 태평양에서의 미군의 최초의 대공격이었다. 그후 2년동안의 대부분의 기간 중에 미군과 오스트레일리아 군은 수륙 양면공격으로 솔로몬 군도, 길버트 군도, 마샬 군도, 마리아나 군도, 보닌 군도 등을 점령하면서 중앙 태평양의 '사닥다리'를 따라 북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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