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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스 칼럼 15 ] 화가 날때 상대 이성에게 제대로 표현 하는 방법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17-07-31 18:18:49

칼럼,커플스,이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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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하고 사랑을 하기에도 아까운 시간이지만 반드시 연인의 다툼이 따른다. 사랑싸움이라도 자주 반복되거나 깊은 상처로 헤어질수도 있으니 뒤늦은 후회에는 아무 소용이 없다.

상대에게 화가 났을 때 제대로 전하는 방법을 익히고 실천한다면 억겁의 인연을 다시 이을 수 있는 운명개척자가 될 것이다.

화는 피하는 것이 아니라 마주해야 할 중요한 부분이다. 피할수록 오해나 증오나 더욱더 큰 화로 돌아올 수 있다. 무조건 억누르기 보단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혀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1. 부정한 말로 시작하지 마라

화가 나면 부정적인 말 부터 나가게 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라. 처음부터 부정적 말은 상대에게 반항심을 불러 일으키게 하면서 결국 마음의 문을 닫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근본적인 접근이 쉽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인신공격적 단어들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넌 왜이렇게 멍청하니?", " 바보같이 이게 뭐야?...등은 상대에게 수치심이나 모욕감을 줄 수 있으며 오히려 상대가 잘못하고도 더 큰 화로 자신에게 돌아올 수 있다.

2. 상대를 인정하는 말로 대화의 문을 열어라

즉 긍정적인 말로 말문을 트는 시작이 중요하다. 자신이 화가 났음을 알리고 싶은 마음은 잠시 접어두고 화를 풀수 있는 대화에 집중해야 한다. 화가 난다는 것은 그나마 애정이 있고 대화를 하고 싶은 갈망이 있기 때문이므로 어떤 화도 내지 않거나 무관심이 더 절망적인 관계이다.  "당신이 나를 배려해주는 것에 늘 너무 고마워", "많이 신경써 줘서 고마워"등 상대를 인정하는 말을 건네주면 상대의 마음이 무장해제 된다. 그 틈을 타서 자신이 지금 화가 나는 이유에 대해 조곤조곤 설명해 준다면 적어도 막장까지 가는 일은 막을 수 있을 것이다.

3. 단정짓거나 비난하는 말을 주의하라

화를 낼때 가장 중요한 것은 솔직함 감정을 상대에게 전하는 것이다. 이때 자신의 말 속에 판단, 단정, 비난의 메세지는 들어가지 않도록 반드시 주의 해야 한다. 화가 난 이유와 지금의 감정을 상대에게 잘 전달해야 하며 상대에게 변명이나 이유를 들어 줄 시간을 반드시 주어야 한다. 여성일 경우는 화를 참지 못해 눈물을 보이는 경우는 해결방법이 아니라 피하는 방법으로 사용되어 질 수 있음을 명심하라. 너무 일방적인 내 감정에만 집중하다 보면 스스로 화를 더 돋구게 되며 결과는 의도치 않은 곳에 도달할 수 있다.

TIP 화를 낼때 나는 어떤 타입일까?

1. 성질이 급한 타입 : 순간적 화를 조절할 수 없는 사람이다. 하루아침에 형성된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변화되기 쉽지 않다. 화를 내고나서 자신의 성질 급함을 이해시키려는 노력보다는 좀 더 완급작용 하려는 부단한 노력이 더 중요하다.

2. 좀처럼 화내지 않는 타입: 감정을 억누르고 불쾌감이나 화를 돌려 말하는 타입니다. 가벼운 농담속에 자신의 화를 표현한다거나 슬쩍 흘려보내듯이 말 속에 표현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타임은 욱하는 일은 없다. 그러나 자신의 섭섭함이나 감정표현이 상대에게 명확히 전달되지 않을 수 있다. 화를 내지 않고, 돌려 말하지도 않고도 표현할 수 있는 나만의 기술을 습득한다면 가장 화를 잘 활용할 수 있을 타입이다.

3. 평소에 얌전한데 화가 나면 돌변하는 타입: 상대가 못 알아볼 정도로 평소의 모습과 다르게 화를 내는 타입니다. 남들은 별거 아닌데 본인이 너무 오버한다는 오해도 받을 수 있다. 갑자기 돌변하는 자신의 경험을 되짚어보고 연구해보면 어떤 지점에서 폭발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화를 다스리는 법도 알게 될것이다.

4. 정의감에 불타 불의를 절대 못 보는 타입: 불의나 자신 기준에서 잘못된 것을 보면 화를 참지 못하는 타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정의와 불의의 기준이 자기 위주의 기준일 수도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자신이 옳다는 것이 다른사람에도 무조건 적용 되어야 한다는 이치는 오히려 화를 입을 수 있다.

5. "용서할 수 없어"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는 타입: 자신의 노고나 마음을 알아주지 않거나 무시당했다는 생각이 들때 화를 내는 타입니다. 차라리 상대가 원하지도 않는 배려를 한다거나 반대로 댓가성을 바라는 행동을 하기 보다 오히려 자신한테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나에게 먼저 인색하지 않는 연습이 먼저 필요하다. 또한 상대의 부탁이나 호의도 순수하게 받아들이거나 줄 수 있는 훈련이 역시 필요하다.

참을 '인'자 세번을 쓰면 살인을 면한다는 옛 말이 있다. 그러나 그저 참기만 해서는 안된다. 상대를 이해하는 마음과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근본이 되어야 한다. 화가 난 나의 모습에 집중하기 보다는 숨 한번 크게 쉬면서 원인과 과정, 상대의 입장을 한번 더 생각해 준다면 딱히 화 낼 일도 아닐 수 있음을 깨닫는 순간 우리는 행복해져 있을 것이다.

사랑은 배려이다. 나에게 중요할 수 있는 부분이 상대에게는 그렇치 않을 수도 있다는 상대적 배려감을 익히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그에게 관심과 애정을 쏟아야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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