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리 (애틀란타 문학회 회원)
있을땐 잘 몰랐다
정원의 잔디와 꽃들이 늘 푸르고 화려하게 예쁜 이유를
있을땐 잘 몰랐다
내 차가 날렵한 디자인에
늘 반짝 거리던 이유를
있을땐 잘 몰랐다
살아 가면서 물질이 얼마나
뼈져리게 중요한 지를
있을땐 잘 몰랐다
매일 아침 챙겨 주시던 따뜻한 모닝커피의 고마움을
있을땐 잘 몰랐다
사랑한다는 말을 듣는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있을땐 잘 몰랐다
혼자라는 외로움과 쓸쓸함이
얼마나 서러운지를
있을땐 정말 잘 몰랐다

이미리
- 1967 년 전남 영광 출신
- 1987년 19살 미국이민
- 2016년 애틀랜타 이주
- 애틀란타 문학회 회원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건전한 의식과 정체성의 확립](/image/290073/75_75.webp)
![[특별기고] "조지아의 안전을 위한 'Fight Back on ICE' 법안을 지지한다.“](/image/290070/75_75.webp)
![[삶과 생각] 동남부 한인 상공인 연합회 출범](/image/290071/75_75.webp)
![[수필] 잠시, 멈춤](/image/290056/75_75.webp)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메디케어 어드밴티지와 메디갭, 무엇이 더 좋은가?](/image/290057/75_75.webp)
![[내 마음의 시] 흰 눈, 그대여 White Snow, My dear](/image/289955/75_75.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