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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태권도 대부’ 이준구 사범 별세

‘미국 태권도의 대부’로 불린 이준구(미국명 준 리·사진) 사범이 지난달 30일 버지니아의 한 병원에서 급성 폐렴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고인은 1962년 6월28일 ‘태권도를 배우면 우등생을 만들어 줄 것’이라는 내용의 편지를 직접 써 189개국 주미 대사에게 발송했고, 그해 워싱턴에 첫 태권도 도장을 개설한 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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