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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 대의에 일생 바친 세대의 해독제“라떼는 말야”

운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내가 (친형제 말고) 형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셋밖에 없다. 어렸을 때도 그랬다. 위아래 따지며 위계를 받드는 자리엔 발도 들여놓지 않았다. 그런 자리는 아닌 척 해도 힘을 겨루고, 지역을 가르며, 분파를 만들기 때문에. 나는 선배들이 무슨 말을 할지 다 알았다. “내가 말이야” 하고 입을 여..

# 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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