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스마트폰 OS 업데이트하세요”

미국뉴스 | 경제 | 2024-09-09 08:45:26

스마트폰, OS 업데이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모바일뱅킹 이용 지장

 

보안강화를 위한 은행들의 어플리케이션 업데이트로 금융거래 서비스가 중단된 일부 고객들의 불만이 접수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8일 외신 및 은행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미은행의 어플리케이션(앱)이 업데이트 되며 2021년 이전 사양의 스마트폰을 갖고 있던 고객들은 모바일 뱅킹을 이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뱅킹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업데이트가 진행됐고 이전 사양의 스마트폰을 갖고 있는 고객들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해킹 등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방화벽에 대한 업데이트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미국에선 모바일뱅킹 이용자를 겨냥한 해킹 사건이 비일비재해 은행들이 방화벽 강화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한 설문조사에선 모바일뱅킹 이용자 10명 중 1명꼴로 신종 악성소프트웨어(멀웨어)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이용자 대부분이 ‘개인 정보 해킹’을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모바일 뱅킹 이용중단 사례도 허다하다.

 

지난 4월에는 체이스 은행 앱을 사용하는 이용자 7,000명 이상이 온라인과 모바일 뱅킹을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6월에는 영국에 있는 HSBC 은행을 이용하는 7,000명 이상의 고객들이 온라인과 모바일 뱅킹을 이용하지 못했다.

 

가장 큰 문제는 스마트폰의 기기변경을 하지 않고 오랫동안 한 기기를 사용하는 고객의 경우 업데이트 된 모바일 앱과 스마트폰의 오퍼레이션 시스템(OS)이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지난 3월 아일랜드 은행은 자사이용 고객에게 보안패치가 추가된 앱 출시를 알리면서 “안드로이드 11 이상으로 운영체제를 업데이트하지 않으면 모바일 뱅킹이 더 이상 지원되지 않을 것”이라고 공지했다.

 

아일랜드 은행에 따르면 애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이 아일랜드 모바일 뱅킹 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iOS 15 이상의 운영체제가 필요하다. 안드로이드 11 스마트폰은 지난 2020년 9월에 처음 출시됐고, 애플 iOS 15는 2021년 9월에 출시됐다.

 

아일랜드 은행은 “앱은 단기적으로는 여전히 작동하겠지만 향후 기능을 추가로 업데이트 함에 따라 (이전 사양의 스마트폰 고객은) 모바일 뱅킹을 이용할 수 없을 것”이라며 “모든 고객은 잠재적 취약성으로부터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최신 운영체제로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홍용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14세 한인 학생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챔피언 등극
14세 한인 학생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챔피언 등극

최종 합계 6언더파 210타(73-70-67)로 우승8월 US 여자 아마추어챔피언십 출전권 획득 커밍 출신의 14세 한인 소녀 카일리 정(Kylie Chung)이 3일 기량이 뛰어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FBI,제보자에 15만달러 90여명 1천만달러 피해 수년 전 대형 폰지 사기극을 벌인 뒤 사라진 귀넷 출신 남성 검거를 위해 연방수사당국이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며 수사 수위를 높이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최근 비로 다소 완화 불구식수원 수위 아직도 낮아 최근 1,2주 사이에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를 비롯한 조지아 전역에 닥쳤던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이라고 관련 전문가들이 진단

‘미친 환율’… 1,540원도 뚫렸다
‘미친 환율’… 1,540원도 뚫렸다

금융위기 이후 최악 외국인 ‘셀 코리아’에 외환시장 불안 가중  한국시간 4일 오후 환율이 1,530원대를 넘어섰다. [연합] 달러·원 환율이 한때 1,540원 선까지 가는 등 급

추방 막으려면 돈 있어야… 이민법원 비용 장벽 높다
추방 막으려면 돈 있어야… 이민법원 비용 장벽 높다

신청수수료 최대 13배 올라 추방유예 비용도 387% 인상“사실상 법적 구제 차단” 이민 단체·변호사들 우려  이민 법원의 수수료 비용 장벽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캐롤라이나 김영수 교수 ‘가드너 상’

아스팔트·고속도로망 연구교통안전성 개선 연구 인정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장을 역임한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토목·건설·환경공학과의 김영수 석좌교수가 ‘2026 올리버 맥스 가드너 상’을

‘카재킹 살인’ 한인 남매…“친가족까지 살해하려 했다”
‘카재킹 살인’ 한인 남매…“친가족까지 살해하려 했다”

경찰이 공개한 남매 모습.<LA 카운티 셰리프국>   세리토스 사건 수사 결과 법정서 충격 정황 공개 모친 재산 노리고 갈등 “압박해 집 팔게 하자” 일기장에 범행계획

메인주 해변 한인 사체 10년 만에 신원 확인

지난 2015년 메인주 포틀랜드의 한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의 신원이 10년 넘는 수사 끝에 한인 여성으로 확인됐다고 현지 온라인 뉴스 ‘메인 와이어’가 3일 보도했다. 메

금, 중앙은행 외환보유액서 미 국채 넘어
금, 중앙은행 외환보유액서 미 국채 넘어

비중 20%에서 27%로↑ 금이 미국 국채를 제치고 세계 최대 중앙은행 준비자산(외환보유액)으로 올라섰다고 유럽중앙은행(ECB)이 밝혔다. 수년간에 걸친 중앙은행들의 지속적인 금

기업들,‘저채용·저해고’ 기조 지속

연준, 경기동향 보고서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는 중동 전쟁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오르는 가운데 ‘저채용·저해고’(low-hire, low-fire) 고용 기조가 이어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