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애팔래치고 총격사건 용의자 부자 모습 드러내

지역뉴스 | 사건/사고 | 2024-09-06 14:11:22

애팔래치 고교 총격사건, 용의자 재판, 쿨트 그레이. 콜린 그레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6일 청문회 재판 나란히 출두

변호인 “보석 신청 않겠다”

검사 “추가혐의 제기할 것” 

 

4일 발생한 애팔래치 고교 총격사건 용의자 부자가 법정에 첫 출두해 모습을 드러냈다. 변호인은 보석신청을 하지 않았고 검찰은 추가 혐의를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총격 사건 발생 이틀만인 6일 오전 8시 30분 배로우 카운티 법정에 통격 사건 용의자로 체포된 콜트 그레이(14)와 그의 아버지 콜린 그레이(54)가 차례로 출석했다. 손에는 수갑이 채워졌고 손과 몸이 한데 쇠사슬로 묶인 이들은  판사가 이들에게 부과된 혐의와 처벌에 대해 설명하는 동안 고객를 숙이며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버지 콜린은 몸을 앞뒤로 흔들기도 했다.

법정은 피해자 가족들과 경찰관, 취재진, 지역 주민들로 꽉 찼다.

이날 청문회에서 커리 밍글도프 판사는 “콜트 그레이는 나이로 인해 사형은 면하지만 가석방 없는 종신형에 처해질 수 있고 아버지 콜린 그레이에게는 최대 180년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고 측 변호인은 이번 청문회에서는 보석을 신청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브래드 스미스 지방검사는 “부자가 총격사건과 관련해 함께 기소된 것은  조지아에서는 처음이고 미 전국적으로도 두번째”라며 사건의 이례성을 설명했다.

스미스 검사는 청문회 후 콜트 그레이에 대한 추가 혐의를 적용할 것임을 밝혔다. 스미스 검사는 “체포 당시에는 정확한 피해 사실 및 증거를 확보할 수 없었다”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추가 피해사실과 증거가 나오고 있어 이를 근거로 추가 혐의를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콜트의 아버지  콜린 그레이는 2건의 2급 살인혐의와 4건의 과실치사, 8건의 아동학대 혐의로 5일 체포돼 기소됐다.

이들에 대한 첫 재판은 10월 17일 대배심으로 진행되며 추가 혐의가 적용될 경우  다시 청문회가 열린다. 

한편 이날 청문회에서도 용의자가 총격사건을 벌인 이유와 구체적인 과정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다. <이필립 기자>

 

청문회가 끝나고 교도관들에 의해 법정 밖으로 나가고 있는 콜트 그레이.<11얼라이브 뉴스 캡처>
청문회가 끝나고 교도관들에 의해 법정 밖으로 나가고 있는 콜트 그레이.<11얼라이브 뉴스 캡처>

 

 

콜트 그레이는 법정에서 판사가 형량을 설명하는 동안 몸을 앞뒤로 흔들기도 했다. <11얼라이브 뉴스 캡쳐>
콜린 그레이는 법정에서 판사가 형량을 설명하는 동안 몸을 앞뒤로 흔들기도 했다. <11얼라이브 뉴스 캡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레드 랍스터, '무제한 새우' 다시 선보여
레드 랍스터, '무제한 새우' 다시 선보여

1,100만 달러 손실 안긴 프로모션 애틀랜타를 비롯한 전국의 레드랍스터(Red Lobster) 팬들이 열광했던 '무제한 새우(Endless Shrimp)' 프로모션이 다시 돌아온

조지아 운전자, 고유가 대비해야
조지아 운전자, 고유가 대비해야

“개스값 하락 올해 말에야”연방 에너지부 장관 전망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인한 개스가격 고공행진이 당분간은 지속될 것이라는 연방 에너지 장관의 발언이 나왔다.크리스 라이트 장관은

침례회협의회, ‘2026 예수 복음 비전 축제’ 개최
침례회협의회, ‘2026 예수 복음 비전 축제’ 개최

“예수 그리스도 - 교회의 유일한 비전” 조지아주 남침례회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데이빗 목사)가 주최하는 ‘2026 예수 복음 비전 축제’가 오는 5월 1일(금)부터 3일(주일) 저

조지아판 엡스타인 법안에 정가 '묘한' 파장
조지아판 엡스타인 법안에 정가 '묘한' 파장

성비위 합의내용 공개기록 규정주지사 서명만 남아…시행 눈앞 조지아판 엡스타인 법안 시행 가능성이 높아지자 조지아 정치권에 조용하지만 적지 않은 파문이 일고 있다고 WABE가 지난주

'폭력 위협’ 에모리 법대 아시안 학생  조사 중
'폭력 위협’ 에모리 법대 아시안 학생 조사 중

SM서 인종차별∙폭력성 발언 재학생들 “생명 위협 느꼈다”학교 측 미온적 대응도 도마  에모리 로스쿨에 재학 중인 아시아계 학생이 온라인을 통한 지속적인 폭력 위협성 발언으로 당국

동남부 차세대 상공인 모임 결성 준비 박차
동남부 차세대 상공인 모임 결성 준비 박차

18일 차세대 리더 초청 모임총연 산하 IGN 활동 소개해 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연합회(회장 신동준)는 지난 18일 스와니 라루체 시어터에서 IGN ‘2026 차세대 리더 초청모임’

천사포, 6개 단체에 성금...장학생 선발도
천사포, 6개 단체에 성금...장학생 선발도

꽃동네 등...장학생 15명 지원키로 지난 17년 동안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어렵고 그늘진 곳에 처한 이들에게 빛과 희망을 전달해온 ‘사랑의 천사포’ 성금 전달식이 지난 17일 오후

“자녀 카시트 무료 점검 받으세요”
“자녀 카시트 무료 점검 받으세요”

이달 23일…귀넷 경찰 주최  귀넷 경찰국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용 카시트 무료 점검 행사를 연다.로렌스빌에 있는 타겟 매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인 기술자(CPST)가

조지아서 또 조류독감…올 네번째
조지아서 또 조류독감…올 네번째

피어스Co. 가정 가금류서  조지아에서 또 다시 조류독감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주 농무부에 따르면 이달 피어스 카운티 한 가정에서 사육하던 닭과 오리, 거위 등 가금류 60여마리에

ICE, 다카 수혜자 추방 본격화
ICE, 다카 수혜자 추방 본격화

작년 최소 343명 체포9월까지 174명 추방 확인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오바마 행정부 시절 도입된 ‘다카(DACA)’ 프로그램 수혜자들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추방 조치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