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민주후보 '대관식' 마친 해리스, 공화 트럼프에 7%포인트 앞서

미국뉴스 | 정치 | 2024-08-26 08:33:12

해리스, 7%포인트, 앞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페어리디킨슨대 조사…인종·젠더 고려시 해리스 뚜렷한 우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로이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로이터]

 

 

 지난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로 공식 확정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경쟁자인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뚜렷한 우위를 점하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페어리디킨슨대학이 미국의 등록 유권자 810명을 대상으로 민주당 전대를 전후한 지난 17~20일 조사해 25일 발표한 결과(오차범위 95% 신뢰도에 ±3.5%)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이 50%의 지지율로 트럼프 전 대통령(43%)에 7%포인트 앞섰다.

두 후보는 각각 민주당과 공화당 지지층 사이에서 95%의 지지율을 획득, 높은 내부 충성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조사기관 측은 지적했다.

 

무당층의 경우 해리스 부통령 지지가 38%로, 트럼프 전 대통령(33%)보다 높았지만 전체 평균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정치 성향별로는 해리스 부통령의 경우 스스로를 '리버럴'(자유주의자)로 규정한 유권자 사이에서 87%, 진보층에서는 93%의 지지를 받았다. 중도층에서도 62%로 트럼프 전 대통령(30%)에 앞섰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보수층에게서는 76%의 지지를 기록했고, 극우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 성향' 가운데는 95%의 압도적 지지를 확인했다. 해리스 부통령의 이 같은 지지율 우위는 특히 인종과 젠더를 고려할 때 한층 뚜렷해진다고 대학 측은 밝혔다.

유권자들에게 인종이나 젠더를 고려하라고 요구해 조사하면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 우위가 상당 정도 상승한 반면에, 인종과 젠더를 고려 요인에서 배제하라고 하면 두 후보의 지지율은 사실상 동일한 수준이었다고 대학 측은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특히 남성성을 중시하는 남성 유권자 사이에서 강력한 지지 기반을 구축했고, 여성과 기타 남성들 사이에서는 해리스 부통령 지지가 우세한 것으로 확인됐다.

댄 카시토 교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백인과 남성성에 기반해 특출난 두각을 나타냈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은 또한 유색 인종 사이에서도 나쁘지 않은 지지를 보였지만, 그들이 한 번 인종에 대해 고려하기 시작하는 순간 해리스 부통령으로 광범위한 이동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지난달 21일 민주당 전대를 불과 한 달 남짓 남겨놓고 후보 자리를 내어놓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뒤를 이은 뒤 그간 침체된 민주당의 대선 레이스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최근 조사에서 핵심 경합주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여론 조사상 박빙 구도를 형성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주 대표 음식은 바로 이것
조지아주 대표 음식은 바로 이것

복숭아 대신 삶은 땅콩 복숭아는 비켜라. 피칸 파이도, 바비큐도 조지아의 상징 자리를 내줘야 할 판이다. 최근 발표된 새로운 전국 음식 순위에서 조지아주를 대표하는 가장 상징적인

21년 억울한 옥살이 끝에 자유의 몸
21년 억울한 옥살이 끝에 자유의 몸

조지아주 남성, DNA 검사로 무죄 입증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에서 21년 가까이 억울한 옥살이를 해온 한 남성이 마침내 무죄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그는 수감 기간 내내 자신의 결백

황병구 회장, "미주한상, 세계한상대회 성공시키겠다"
황병구 회장, "미주한상, 세계한상대회 성공시키겠다"

8월 미주한상대회, 9월 세계한상대회 준비바이어 유치 총력전, 베이스캠프 9월 개관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회장 겸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장이 애틀랜타를 찾아 올해 8월에 열리는

줄기세포 치료 '네이처셀' 애틀랜타 설명회 개최
줄기세포 치료 '네이처셀' 애틀랜타 설명회 개최

관절염, 알츠하이머, 당뇨, 자폐증 치료 효과9월부터 화장품 사업 출범, 대규모 연구시설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 네이처셀이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재생의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

‘백신 회의론’ 버렸나…FDA 자문위, mRNA 독감백신 승인 권고
‘백신 회의론’ 버렸나…FDA 자문위, mRNA 독감백신 승인 권고

식품의약국(FDA) 자문기구가 처음으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독감 백신 승인에 청신호를 켰다.로이터통신과 PBS방송은 19일 FDA 산하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

중앙일보, 220억원 규모 어음 최종부도…워크아웃 공식 신청
중앙일보, 220억원 규모 어음 최종부도…워크아웃 공식 신청

한양증권 보유 CP 조기 상환 미이행JTBC는 360억원 규모 기업어음 1차 부도 처리 공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앙일보가 발행한 220억원 규모의 기업어음(CP)이 19일(

애틀랜타 한인사회 월드컵 응원으로 하나돼
애틀랜타 한인사회 월드컵 응원으로 하나돼

한국, 수비 실수로 멕시코에 분패한인회 공동응원 일정 추후 발표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뱔리그 2차전 경기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멕시코에게 0-1로 석패해 승점 추가에

86억달러 대형합병은행 애틀랜타에 둥지
86억달러 대형합병은행 애틀랜타에 둥지

시노버스∙피너클 합병 은행미드타운에 본사 임차계약   기존 시노버스 은행과  피너클 은행과의  86억달러에 달하는 합병으로 태어난 피너클 파이낸셜 파트너사(이하 피너클)가 애틀랜타

5년 새 조지아 집값 45% 상승…전국 16위
5년 새 조지아 집값 45% 상승…전국 16위

메인 1위…S.캐롤라이나 4위  최근 5년간 미 전역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특히 북동부 지역에서의 상승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동안 조지아의 주택가격 상승폭

대규모 시민권 박탈…트럼프 행정부 강행
대규모 시민권 박탈…트럼프 행정부 강행

연방 법무부 취소소송수백건 추가로 추진이민 단속 확대 일환“합법이민 겨냥”논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 이민자들의 시민권까지 박탈하는 ‘시민권 취소(denaturalizatio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