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조지아 학생 4명 중 1명 ‘상습결석’

지역뉴스 | 교육 | 2024-08-22 13:33:34

상습 결석, 결석률, 에브리데 랩사, 자동 메시지, 무단결석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각 교육위 출석률 제고 위해 고심 

자동 메시지 전송 프로그램  확산 

 

팬데믹 이후 조지아 각급 학교들이 학생들의  높은 결석률로 인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이를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최근 자동 메시지 프로그램 도입이 늘고 있어 그 효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주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2022-23 학기 동안 조지아 전체적으로 학생들의 25%가 상습 결석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상습 결석은 결석률이 10% 이상일 때를 지칭하는 것으로 조지아 경우 17일 이상 결석하면 상습 결석으로 분류된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경우 애틀랜타시 학군이 34.8%로 가장 높은 상습 결석률을 보이고 있고 디캡 29.3%, 클레이톤 27.8%, 풀턴 22.7%, 캅과 귀넷이 각각 19.9%의 상습 결석률을 기록했다. 

팬데믹 직전인 2019-20학기에는 조지아 전체적으로는 8.0%의 상습 결석률을 기록했다. 메트로 애틀랜타의 경우 애틀랜타시 학교들만 13.2%로 상대적으로 높은 상습 결석률을 보였고 나머지 지역 학군들은 대부분 10% 미만이었다.

상황이 심각해 지자 각 지역 교육위원회는 자동 메시지 기능이 담긴 소프트웨어 구매를 통해 문제해결에 나섰다.

에브리데이 랩(EveryDay Labs)이라는 회사에서 개발한 이 소프트웨어는 학생들의 출석을 추적해 결석한 학생의 부모에게 문자와 이메일을 자동으로 보내는 기능을 갖고 있다. 자녀의 학교 출석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지를 묻는 챗봇 기능도 포함돼 있다.

이미 이 소프트웨어를 구매해 사용하고 있는 풀턴 교육위 관계자는 “자동 메시지를 사용한 뒤 2023-24학기 상습 결석률이 전년도와 비교해 3.7% 줄었다”고 전했다.

디캡 교육위도 이미 이전 학기부터 12만 2,000달러를 들여 일부 학교에서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 지난 학기 말 6주 동안 1만 1,000개 이상의 이메일과 4만2,500개의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 결과 3,000건  이상의 학부모 이메일 답장을 받았다. 이 서비스 담당자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메시지를 받는 학생들의 출석률이 55% 증가했다”고 전했다.

상습 결석률이 가장 높은 애틀랜타시 교육위도 최근 소프트웨어 구입비용 28만 5,000달러 승인 요청했고 이사회의 승인을 받음에 따라 곧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행 조지아 주법에 따르면  한 학기에 5회 이상 결석한 학생의 보호자는법원으로부터 실형이나 벌금형을 선고 받거나 사회봉사활동에 처해질 수 있다. <이필립 기자>

 

 

10일 이상 무단결석하는 소위 상습결석이 조지아에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이상 무단결석하는 소위 상습결석이 조지아에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옥타 애틀랜타, 한인 스타트업 20억 투자 유치
옥타 애틀랜타, 한인 스타트업 20억 투자 유치

위스메디칼 투자 유치 성공중국 청도지회와 MOU 체결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애틀랜타지회(회장 썬 박)가 서울에서 열린 대규모 국제 행사에 참가해, 글로벌 AI 스타

애틀랜타 드론 배달 서비스 확대 추세
애틀랜타 드론 배달 서비스 확대 추세

도어대시, 드론 배달 서비스 시작우버이츠, 그럽허브, 월마트 경쟁 메트로 애틀랜타 광역권에서 드론 배달 서비스가 확대되는 모양새다.배달 앱 도어대시(DoorDash)는 수요일, 애

“ICE 체포 이민 범죄자 명단 부풀려져”
“ICE 체포 이민 범죄자 명단 부풀려져”

AJC ”애틀랜타 30% 기존 수감자”전문가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 불과”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최근 공개한 ‘체포 이민자 최악 범죄자(Worst of Worst)’ 명단이

주말 애틀랜타 도그우드 페스티벌...첫 유료화
주말 애틀랜타 도그우드 페스티벌...첫 유료화

90회째, 10-12일 피드몬트 파크 제90회 연례 애틀랜타 도그우드 페스티벌(Atlanta Dogwood Festival)가 이번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애틀랜타 피드몬트 파크

칠순잔치를 '생일 기념 콘서트'로
칠순잔치를 '생일 기념 콘서트'로

정상욱 회장 '잔치 대신 콘서트' 열어 칠순을 맞아 단순한 칠순잔치가 아닌 생일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 한인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뷰티업계에 오래 종사하다 은퇴하

GA 집배원, 팬데믹 지원금 사기 핵심 역할
GA 집배원, 팬데믹 지원금 사기 핵심 역할

빈집 주소 범죄 조직에 전달발송된 지원금 중도에 ‘꿀꺽’ 팬데믹 시절 조지아 소도시에서 비롯돼 전국 46개주에서 발생한 대규모 팬데믹 지원금 사기 사건 전모가 뒤늦게 밝혀졌다. 조

아트 페스티벌·국제 야시장·랜턴 퍼레이드…
아트 페스티벌·국제 야시장·랜턴 퍼레이드…

▪스와니 타운센터 봄철 축제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스와니 타운센터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줄을 잇는다.먼저 이번 주말에는 ‘스와니 아트 페스티벌’이 열린다. 타운센터 전체가 동남부

“대규모 단속 재개 일터까지 덮친다”
“대규모 단속 재개 일터까지 덮친다”

‘이민 대량 추방 2단계’트럼프 2기 착수 신호“공장·농장 급습 확대” 연방 이민 당국이 한때 주춤했던 대규모 이민 단속을 다시 확대하고 특히 공장과 농장,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사회보장국 사칭 이메일 기승
사회보장국 사칭 이메일 기승

악성 링크 은퇴자들 노려이 름·소셜번호 일부 포함“결제 등 요구하면 사기” 연방 사회보장국(SSA) 명의를 도용한 이메일 사기가 급증하고 있어, 은퇴자들을 포함한 국민들의 신용과

사상 첫 ‘개헌 재외투표’ 실시된다
사상 첫 ‘개헌 재외투표’ 실시된다

중앙선관위, 헌법개정안 공고에 준비 착수 개헌안 국회 통과시 첫 재외국민투표뉴욕총영사관에 곧 재외선거관 부임 예정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개헌 국민투표를 앞두고 재외국민 투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