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BTS ‘슈가’ 음주에 불똥튄 세븐틴 부승관 ‘음주 경고문’ 썼다가 악플 테러

한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4-08-13 18:17:46

BTS,슈가,음주운전, 세븐틴, 부승관, 음주 경고문, 방탄소년단,악플 테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그룹 세븐틴(SEVENTEEN) 부석순 승관이 23일 오전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린‘올림픽데이런 2024’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타뉴스
그룹 세븐틴(SEVENTEEN) 부석순 승관이 23일 오전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린‘올림픽데이런 2024’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타뉴스

그룹 세븐틴 멤버 부승관이 맥주 광고 게시물을 올렸다가 일부 방탄소년단(BTS) 슈가 팬들에게 악플 테러를 받았다.

부승관은 지난 11일(한국시간 기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함께 올림픽 즐기고 있나요? 대한민국 선수들 마지막까지 파이팅!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 응원영상 만들어봐요"라는 글과 함께 광고 중인 맥주 사진을 게재했다.

아울러 부승관은 댓글로 "경고: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뭐든 조금만 적당히"라는 음주 경고문을 남겼다. 주류 광고 시 경고 문구를 의무적으로 표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부 방탄소년단의 해외 팬들은 슈가의 음주 사건과 연결지어 그를 저격한 것이냐며 부승관에게 "슈가에게 사과해라" 등의 악플을 남겼다. 이에 세븐틴 팬들은 선플을 남기며 응수했다.

한편 슈가는 지난 6일 용산구 일대에서 술을 마신 후 만취 상태로 전동스쿠터를 몬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27%로 면허 취소 기준(0.08% 이상)을 훨씬 웃돈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슈가와 소속사 측은 스쿠터가 아닌 킥보드를 탄 것으로 설명해 사건 축소 의혹을 받고 있다. 또한 슈가는 '맥주 한 잔을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더했다.

슈가는 조만간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경찰은 소속사 빅히트뮤직, 병무청 등과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어빙 티슈, 메이컨 공장 증축 계획 발표
어빙 티슈, 메이컨 공장 증축 계획 발표

조지아주, 목재 산업 중심지로 부상 관리직·기계공 등 100여 직원 채용 어빙 티슈(Irving Tissue)가 메이컨 공장의 증축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번 증축은 소프키 산업단

이승만 동상 한인회관에..이홍기 결정하면 문제돼
이승만 동상 한인회관에..이홍기 결정하면 문제돼

정통성 없는 한인회 결정에 누가 수긍할까소녀상 훼손 한인회가 동상... 설득력 없다 보험금 수령 은폐와 한인회 공금을 유용해 선거 공탁금으로 한인회장에 내 부정 당선돼 애틀랜타한인

방치 장례식장서 화장 유골함 수십개 발견
방치 장례식장서 화장 유골함 수십개 발견

마리에타 소재 장례식장소셜 미디어 신고로 수색일부 신원확인 표식 없어 화재로 방치된 장례식장에서 수십개의 화장된 유골함이 발견돼 경찰이 긴급 수사에 나섰다.마리에타 경찰은 20일

소는 잃었어도 외양간은 고친다
소는 잃었어도 외양간은 고친다

UGA, 여대생 살해사건 뒤 산책로에 펜스∙비상호출박스 주민 불안 여전∙∙∙추가책 요청  어거스타대 간호학과 레이큰 라일리 살해 사건을 계기로 UGA가 캠퍼스 내 산책로 안전강화에

올 추수감사절 식탁물가 조금 싸졌다
올 추수감사절 식탁물가 조금 싸졌다

칠면조 가격 하락으로10인 기준 58.08달러 올해 추수감사절에 가족끼리 모여 식사를 하기 위해 드는 음식 재료비는 작년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전미 농장연맹(AFBF)에

메이컨 교사, 디지털 아동 포르노 소지로 징역형
메이컨 교사, 디지털 아동 포르노 소지로 징역형

아동 성학대 및 착취 동영상 등 압수자원봉사자, 코치 등으로도 활동해  메이컨의 한 교사가 디지털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징역 6년형을 선고받았다.  중부지방 검찰청에 의하면 판

허위 무장위협 신고 14세 고교생 체포
허위 무장위협 신고 14세 고교생 체포

캅 앨타투나고∙∙∙한때 긴급폐쇄 조치 학교에 무장한 사람이 있다는 허위 신고를 한 14세 고교 남학생이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 허위신고로 해당 학교는 긴급 폐쇄조치가 내려지기도

1980년대 가장 인기 있던 아기 이름은?
1980년대 가장 인기 있던 아기 이름은?

남아-마이클 ∙ 여아-제시카 1980년대  태어나거나 자란 미국인들은 크리스토퍼, 매튜  애슐리 그리고 사라라는 이름를 가진 친구들이 많을 듯 싶다. 이런 이름들은 당시 가장 인기

켐프 공화당 주지사협회 2025년 회장 당선
켐프 공화당 주지사협회 2025년 회장 당선

27명의 공화당 주지사 대표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2025년 공화당 주지사 협회(RGA) 회장으로 선출됐다.RGA는 연례 회의 후 켐프와 몬태나 주지사 그렉 잔포르테를

케이헤리티지 스토어 단장...'11월 무료 배송 이벤트'
케이헤리티지 스토어 단장...'11월 무료 배송 이벤트'

60달러 이상 주문시 무료 배송다국어 서비스로 편의성 제공 전통문화 테마 온라인 쇼핑몰 '케이헤리티지 스토어(‘K-HERITAGE store)'가 다국어 서비스로 새롭게 개편된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