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드로프 중학교서 24-25학년도 개학식
동남부 지역 최대 규모의 한국학교로 43년의 역사를 가진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심준희)가 지난 8월 10일 2024-2025학년도 개학식을 가졌다.
심준희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토요일 아침마다 한국어와 한국의 역사, 문화를 배우러 한국학교에 오는 모든 학생들이 참 자랑스럽다고 말하고, 올해도 한국학교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최주환 이사장 역시 전교생이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한국학교에서 생활해주기를 당부하며, 이사회에서도 학교를 늘 지원하고 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전교생과 교사들, 이사회가 참석한 개학식에서는 기초, 초급, 중급, 고급 레벨의 학급 담임 교사들과 특활 수업 담당 교사들 및 학부모회 임원진, 조교들이 소개되었다.
애틀랜타 한국학교는 2024-2025학년도에 Pre-K 학년부터 고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총 31개 학급과 10과목의 특활 수업을 운영한다. 수업 장소는 둘루스 소재 래들로프 중학교이다.
▶문의: atlantakoreanschool@gmail.com / 404-247-4647, 770-495-1901.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