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오바마 케어 보험료 대폭 인상 가능성

지역뉴스 | 경제 | 2024-08-08 11:55:30

오바마 케어, 보험료, KFF, 인플레이션 감축법, 조지아 무보험층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비영리 보건연구기관 KFF 전망 

“내년 만료···갱신 안되면 85%↑”

11월 대선 결과 갱신여부 결정 

 

일명 오마바 케어로 불리는 ACA(Affordable Care Act ) 건강보험료가 무려 85%나 오를 가능성이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비영리 보건연구단체인 KFF는 최근 “만일 연방의회가 올해 만료되는 팬데믹 기간 동안 지급된 강화된 보조금에 대한  갱신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오바마 케어 가입자의 월 보험료가 85%  오르게 될 것”이라는 내용의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월보험료가 이처럼 큰 폭으로 오르면 단순히 가입자가 감소할 뿐만 아니라 무보험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KFF는 내다봤다.

바이든 행정부는 팬데믹이 발생하자 미국구조계획법(American Rescue Plan Act)과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을 통해 오바마 케어 가입자에 대한 강화된 보조금을 지급해 왔다.

이 조치로 전국적으로 오바마 케어 가입자가 크게 늘었고 조지아에서도 2020년 46만 4,000명에서 올해는 130만명으로 늘었다. 보조금 지급과  함께 이뤄진 가입자 확대 조치에 따라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연방빈곤선 바로 위 소득계층들도 대거 보험에 가입했기 때문이다 조지아 경우 130만 가입자 중 70만명이 이들 소득계층으로 분석됐다.

보조금은 2025년12월에 만료된다. 연방의회가 2025년 여름까지는 보조금 갱신을 확정해야 각 보험사들이 2026년 보험가입을 위한 보험료 산정작업을 마칠 수 있다.연방의회 예산국은 보조금을  10년 연장할 경우 대략 3,350억달러의 비용이 들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강화된 보조금 연장 여부는 올 11월 대선 결과에 따라 유동적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전망이다. 민주당은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의원 전원이 찬성표를 던졌고  공화당은 과도한 비용과 시장 개입 우려를 이유로 반대표를 던졌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오바마 케어 전면 폐지를 시도했었다.

 KFF의 한 연구원은 “저소득층은 보험료가 10달러만 인상돼도 보험가입 자체를 포기하는 경향이 짙다”면서 “보조금 갱신이 이뤄지지 않으면 무보험층이 양산될 것”이라며 우려감을 나타냈다.  

<이필립 기자>

 

 

오바마 케어에 대한 강화된 보조금 지급이 연장 안되면 130만 조지아 가입자는 직격탄을 받게 될 전망이다.<셔터스톡>
오바마 케어에 대한 강화된 보조금 지급이 연장 안되면 130만 조지아 가입자는 직격탄을 받게 될 전망이다.<셔터스톡>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교실에 빈 자리가 늘어요” 귀넷 교사들 이민단속 우려
“교실에 빈 자리가 늘어요” 귀넷 교사들 이민단속 우려

“안전 우려 자녀 학교 안 보내”세리프국에 ICE협력 중단 요청 귀넷 교사단체가 이민단속으로 이민 가정 학생들이 등교를 꺼리고 있다면서 귀넷 셰리프국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과

애틀랜타 빼고 조지아 올 겨울 ‘첫 눈’
애틀랜타 빼고 조지아 올 겨울 ‘첫 눈’

오늘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중부지역 중심...최대 3인치  일요일인 18일 이른 아침부터 조지아 다수 지역에 올 겨울 들어 사실상 첫 눈이 내렸다.국립기상청 및 주요 언론 보도를 종

[집중진단/ 복수국적법 절차 문제도 심각] 국적이탈 수속에 2년이나 걸리다니
[집중진단/ 복수국적법 절차 문제도 심각] 국적이탈 수속에 2년이나 걸리다니

만 18세 이전 신청해도법무부 행정절차 ‘하세월’선천적 복수국적자 발목 처리 지연에 불만 고조“절차 개선도 시급” 지적 선천적 복수국적자가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외국 국적만을 선택

조지아주 이민구치소 수감 중이던 멕시코 국적자 사망
조지아주 이민구치소 수감 중이던 멕시코 국적자 사망

교통법규 위반으로 체포 6일만…멕시코 당국 "사망 경위 밝혀야"조지아주 이민구치소[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조지아주 이민자 구금시설에서 멕시코 국적자가 수감

펜실베이니아주서 11세 소년이 아빠 총으로 쏴 살해
펜실베이니아주서 11세 소년이 아빠 총으로 쏴 살해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한 11세 소년이 자신의 생일 다음 날 새벽 아빠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하는 일이 일어났다.17일 A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주 던캐넌에 거주하는 한

주거 공간만으론 부족… 신체·정신적 건강까지 챙겨야
주거 공간만으론 부족… 신체·정신적 건강까지 챙겨야

‘웰빙’ 주택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택 소유주들 사이에서 주택을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동시에 증진시키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려는 트렌드가

모기지 보험료 인하·다운페이… 올해 알아 둘  보조 프로그램
모기지 보험료 인하·다운페이… 올해 알아 둘 보조 프로그램

올해 주택 구매 여건이 예년에 비해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상당수 바이어들은 여전히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려면 적지 않은 재정적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올해 주

새해 통신·구독료 줄이자… 휴대전화·인터넷 요금 점검부터
새해 통신·구독료 줄이자… 휴대전화·인터넷 요금 점검부터

인터넷·TV… 실제 사용량 확인스트리밍… 번들 할인·무료 혜택한달 체험 구독 여부 확인해 취소아마존… 배송비 절감 효과 점검 각종 요금이 슬금슬금 오르고 있지만 오르는지도 모를 때

내 개인정보 모두 다크웹에?… 지금 당장 해야 할 일들
내 개인정보 모두 다크웹에?… 지금 당장 해야 할 일들

소셜 번호… 신용 동결 조치전화 번호… 보안 PIN 설정온라인 계정… 비밀번호 변경기타 정보… 정보 삭제 업체 개인정보가 다크웹에 유출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대장암 위험 높이는 생활 속 잘못된 습관 5가지
대장암 위험 높이는 생활 속 잘못된 습관 5가지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 초가공식품·당분 음료·붉은 고기·가공육·음주 하루 2시간 이상 앉아서 TV·화면 시청도 영향암 예방하는 대장내시경 45세 이상 꼭 받아야 &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