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레이트 선정...델라웨어 1위
조지아가 은퇴자가 살기 좋은 주 순위에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금융분야 컨설팅 전문회사인 뱅크레이트는 최근 은퇴자들에게 가장 좋은 주와 나쁜 주을 선정해 발표했다. 뱅크레이트는 조사를 위해 생활비와 의료의 질/ 비용, 복지, 날씨와 범죄율 등 5가지를 지표로 사용했다.
발표에 따르면 조지아는 은퇴자들에게 가장 좋은 주 3위로 평가됐다. 작년 같은 조사에서 조지아는 15위로 평가됐었다.
조지아는 작년과 비교해 생활비와 보험료가 하락했고 의료의 질과 비용은 약간 개선된데 힘입어 전체 순위가 크게 상승했다고 뱅크레이트는 전했다. 조지아의 복지와 범죄 지표는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뱅크레이트는 평가했다.
이번 조사에서 은퇴자가 가장 살기좋은 주로는 델라웨어가 선정됐고 웨스트 버지니아, 조지아에 이어 사우스 캐롤라이나와 미주리가 5위 안에 뽑혔다.
반면 노스타코다는 은퇴자가 살기 가장 나쁜 곳으로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고 이어 캘리포니아, 워싱턴, 뉴욕, 알래스카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필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