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전 세계 기자들 미국 '비자 장벽'에 발 동동…FIFA에 공식 항의

미국뉴스 | 사회 | 2026-06-07 09:34:12

전 세계 기자들, 미국 비자 장벽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세계체육기자연맹, FIFA에 항의 서한…"용납할 수 없는 구태 반복되고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코앞에 두고 개최국 중 하나인 미국의 엄격한 비자 심사와 발급 제한으로 전 세계 취재 기자단마저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5일 세계체육기자연맹(AIPS)에 따르면 잔니 메를로 AIPS 회장은 국제축구연맹(FIFA) 미디어 대변인에게 공식 항의 서한을 보내 비자 거부 및 제한 조치로 문제를 겪고 있는 기자들을 위해 FIFA가 즉각 중재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메를로 회장은 서한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월드컵을 앞두고, FIFA의 정식 취재 승인(AD)을 받은 취재진마저 입국 비자가 거부되는 용납할 수 없는 구태가 반복되고 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AIPS에 따르면 현재 미국과 전쟁 중인 이란은 물론, 아프리카 등 일부 취재 취약 지역의 기자들이 미국 비자를 받지 못해 극심한 차질을 빚고 있다.

특히 미국 정부가 한 번만 입국이 가능한 '단수 비자'를 발급하면서 취재 현장에는 대혼란이 예고됐다.

이번 대회는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 3개국이 공동 개최해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기간 취재진이 국경을 수시로 넘나들어야 한다.

그러나 단수 비자를 받은 기자의 경우, 자국 대표팀을 따라 멕시코나 캐나다로 이동해 경기를 취재하면 미국으로의 재입국이 불가하다.

메를로 회장은 "정치인들은 늘 스포츠가 갈등 국가 간의 장벽을 허물고 다리를 놓아준다고 말하지만, 이번 사태는 정반대로 가고 있다"며 "특히 언론의 자유를 가치 있게 여기는 미국에서 이 같은 취재 제한이 발생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날을 세웠다.

아울러 비자 발급이 전반적으로 지연되면서 수많은 기자가 이미 예매해 둔 항공권을 취소하는 등 극심한 재정적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고 강조했다.

FIFA는 AIPS의 항의 서한에 대해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포토뉴스〉세계한인주간 참석 애틀랜타, 동남부 인사들
〈포토뉴스〉세계한인주간 참석 애틀랜타, 동남부 인사들

9월 27일부터 10월 1일 인천 동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세계한인주간 행사(세계한인회장대회, 세계한상대회, 세계한인 차세대대회)에 참석 중인 애틀랜타 및 동남부 한인들이 28일

이 대통령,"재외동포와 대체불가 대한민국 민들겠다"
이 대통령,"재외동포와 대체불가 대한민국 민들겠다"

재외동포 헌신과 기여에 감사 전해윤숙영 원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0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민국과 세계를

세계한인주간 인천 송도에서 개막
세계한인주간 인천 송도에서 개막

한인회장, 한상, 차세대대회 통합 개최9.27-10.1 인천 송도컨벤시아서 열려 애틀랜타 및 동남부 인사 100명 출동  <인천=박요셉 기자> 전세계 재외동포 한인사회

조지아 유류세 부과  30일간 중단
조지아 유류세 부과 30일간 중단

29일부터…켐프 주지사 행정명령  조지아  유류세 부과가 다시 일시 중단된다. 이란 전쟁으로 인한 연료비 부담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내려진 조치라는 평가다.브라이언 켐

중남미 농촌 학생에 사랑을 전하다
중남미 농촌 학생에 사랑을 전하다

미션 아가페, 온두라스서 점심 급식 미션 아가페(대표 이은자)가 중남미 선교 일환으로 온두라스 지역 학생들을 위한 점심 급식을 제공하기 시작했다.미션 아가페에 따르면 이번 점심 급

각색부터 연출까지…동극으로 한가위 무대 달궜다
각색부터 연출까지…동극으로 한가위 무대 달궜다

청솔 시니어 센터 추석행사 성황 청솔 시니어 복지센터(원장 송명숙)가 마련한 한가위 대축제가 대성황을 이뤘다.올해 추석을 맞아 지난 25일 열린 청솔 시니어 복지센터의 한가위 대축

한미은행 ‘파이퍼 샌들러 올스타’ 선정
한미은행 ‘파이퍼 샌들러 올스타’ 선정

역대 두번째…건전∙성장성 등 인정 한미파이낸셜(HAFC)과 자회사 한미은행이 투자은행 및 금융기관 분석회사인 파이퍼 샌들러가 발표한 ‘Sm-올스타’에 선정됐다.파이퍼 샌들러의 Sm

UGA 여학생, 학생아파트 8층서 추락…중상
UGA 여학생, 학생아파트 8층서 추락…중상

창문 안전장치 작동여부 아직 확인 안 돼…조사중 조지아대학교(UGA) 여학생이 학생 아파트 8층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확한 추락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

귀넷 교육청 “학군 재조정 일단 없던 일로”
귀넷 교육청 “학군 재조정 일단 없던 일로”

“기존 가용시설 최대 활용”내년 상반기 의견수렴 절차  귀넷 교육청이 지난 수년간 추진해 오던 학군 재조정이 잠정 중단됐다.귀넷 교육청은 지난 주 “2027~28학년도부터 적용할

2년 만의 판다 복귀에 애틀랜타 ‘들썩’
2년 만의 판다 복귀에 애틀랜타 ‘들썩’

핑핑∙푸솽, 일요일 새벽 공항 도착 주류 방송들 실시간 중계 ‘큰 관심’ 애틀랜타에 2년 만에 자이언트 판다가 돌아왔다.애틀랜타 동물원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판타 수컷 ‘핑핑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