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서배너 방문 유세 예정
새 러닝메이트와 함께 참석할듯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조지아에서 첫 대선 캠페인을 시작한 지 불과 며칠 만에 다시 조지아를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부통령 사무실은 그녀와 러닝메이트가 내주 화요일인 6일부터 전국의 주요 주를 순회한다고 발표했다.
조지아주 서배너는 이번 순회에서 다섯 번째 방문지이다. 해리스 부통령과 그녀의 러닝메이트는 9일 오후에 조지아 해안 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그들은 또한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위스콘신주 오클레어,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노스캐롤라이나의 리서치 트라이앵글, 애리조나 피닉스, 네바다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해리스는 지난달 30일에 애틀랜타에서 스타 음악인들과 함께 애틀랜타 캠페인 행사에 참석했다.
부통령은 11월 총선의 추정 민주당 후보이다. 그녀는 공식적으로 지명을 제안받거나 수락하지 않았지만 이번 달 말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지명을 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공화당 지명을 수락했다. 그와 오하이오의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은 토요일에 애틀랜타에서 선거 유세를 열 예정이다.
ABC 뉴스와 정치 전문가들은 해리스가 선택할 수 있는 러닝메이트 후보자 명단을 작성했는데, 여기에는 애리조나의 마크 켈리 상원의원,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조쉬 샤피로, 켄터키 주지사 앤디 베샤, 미국 교통부 장관 피트 부티지지, 일리노이 주지사 J.B. 프리츠커, 미시간 주지사 그레첸 휘트머, 미네소타 주지사 팀 월즈가 포함된다.
이번 방문은 올해 부통령이 복숭아 주를 방문한 일곱 번째가 된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