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시상대에 나란히… 남북 탁구 선수들 함께 ‘V(VICTORY) 셀카’

글로벌뉴스 | 연예·스포츠 | 2024-07-31 08:47:11

남북 탁구 선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탁구 혼복 시상식 현장

미국 체조 전설 바일스

통산 5번째 금메달 획득

 30일 탁구 혼합복식 메달 시상대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한국 임종훈, 신유빈, 은메달을 딴 북한 리정식, 김금용 등 남북한 선수들이 함께‘빅토리 셀피’를 찍고 있다. [연합]
 30일 탁구 혼합복식 메달 시상대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한국 임종훈, 신유빈, 은메달을 딴 북한 리정식, 김금용 등 남북한 선수들이 함께‘빅토리 셀피’를 찍고 있다. [연합]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경기장에서 남북한 선수들이 나란히 시상대에 섰다.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3위 결정전과 결승전이 치러진 30일 사우스 파리 아레나 4 현장.

 

3위 결정전에서는 한국의 임종훈-신유빈 조가 홍콩 조를 물리치고 동메달을 따냈다. 결승전에서는 이번 대회 탁구 최대 이변의 주인공을 남을 북한의 리정식-김금용 조가 중국의 세계 1위 왕추친-쑨잉사 조에 져 은메달을 수확했다.

 

리정식과 김금용은 담담한 표정으로 시상식에 나왔다. 동메달의 신유빈과 임종훈이 먼저 시상대에 서자 리정식과 김금용이 박수를 보냈다. 이어 은메달리스트로 리정식과 김금용이 호명됐다. 이들은 신유빈과 임종훈 쪽으로 돌아서 2위 시상대로 향했다. 남북 선수들은 가볍게 악수하며 서로를 축하했다.

 

북한 선수들 메달은 류궈량 국제탁구연맹(ITTF) 부회장이 시상했다. 중국 국가가 울려 퍼졌다. 중국의 오성홍기에 이어 인공기와 태극기가 차례로 올라갔다.

 

이번 대회 시상식에서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입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빅토리 셀피’ 순서가 있다. 입상자 중 덩치가 가장 좋은 임종훈이 스마트폰을 잡았다. 이리저리 ‘각’을 맞추다가 신유빈, 북한, 중국 선수들과 함께 ‘셀카’를 찍었다. 임종훈은 “은9메달리스트 소개할 때, 악수할 때 축하한다고 얘기한 것 말고는 따로 (대화는) 없었다”고 전했다.

 

이날 미국 선수단에도 반가운 승전보가 이어졌다. 미국 여자 체조의 살아 있는 전설 시몬 바일스(27)가 통산 5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이다.

 

바일스는 파리의 베르시 아레나에서 이날 끝난 2024 파리 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단체전 결선에서 미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해 미국이 171.296점을 획득해 우승하는 데 앞장섰다. 이로써 바일스는 단체전, 개인종합, 도마, 마루운동 4개 종목을 휩쓴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이래 8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단 평행봉을 제외하고 파리 올림픽 5개 종목 결선에 진출한 바일스는 가장 먼저 열린 단체전에서 예상대로 첫 금메달을 수집하고 5관왕을 향해 힘차게 시동을 걸었다. 바일스를 앞세운 미국도 단체전 정상을 8년 만에 되찾았다. 미국은 바일스가 몸의 리듬과 이성의 분리에 따른 멘털 붕괴로 경기에 결장한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에 우승을 헌납하고 은메달에 머물렀었다.

 

바일스는 8월1일 개인종합, 8월3일 도마, 8월5일 평균대·마루운동에서 추가 금메달을 노린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60피트 공중서 ‘대롱대롱’…식스플래그 놀이기구 사고
260피트 공중서 ‘대롱대롱’…식스플래그 놀이기구 사고

그네형 놀이기구 10분간 멈춰겁에 질린 탑승객들 극한 공포 캅카운티 식스 플래그에서 대형 놀이기구 운행이 갑자기 멈추면서 탑승객들이 260피트 상공에 10분 동안 공포에 떤 일이

애틀랜타 개스값 더 떨어진다
애틀랜타 개스값 더 떨어진다

“독립기념일까지 3달러 초중반”개스버디 “연말엔 3달러 이하” 메트로 애틀랜타의  개스가격이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전망이 나왔다.개스버디는 23일 “미국

조지아 인기 해변, 분변으로 오염  ‘충격’
조지아 인기 해변, 분변으로 오염 ‘충격’

재킬∙타이비 아일랜드 등 EPD,오염수역 공식지정  조지아 인기 관광지로 꼽히고 있는 일부 해변 구역이 분변성 세균 증가로 오염수역으로 지정됐다.조지아 환경보호국(EPD)이 최근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확정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확정

주민들 반대 불구 시의회 승인 한인 존 박 시장이 재임 중인 브룩헤이븐시가 주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재산세를 대폭 인상했다.브룩헤이븐 시의회는 23일 시 재산세율을 기존 2.74

조지아 최대 가구점 '리빙 스페이스' 뷰포드에 26일 오픈
조지아 최대 가구점 '리빙 스페이스' 뷰포드에 26일 오픈

쇼룸과 물류센터 100만 제곱피트 규모 대형 가구 유통업체인 '리빙 스페이스(Living Spaces)'가 이번 주 뷰포드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조지아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귀넷 도시들, 화려한 독립기념일 축제 개최
귀넷 도시들, 화려한 독립기념일 축제 개최

퍼레이드, 라이브 음악, 불꽃놀이 등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귀넷 카운티와 인근 지역 사회가 화려한 불꽃놀이와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독립기념일 행사는 어번,

‘성과 무’ 주의회 특별회기 종료
‘성과 무’ 주의회 특별회기 종료

5일간 회기 끝 23일 폐회연내 다시 소집 가능성도 지난주 열렸던 조지아 주의회 특별회기가 23일 종료됐다.  공화당 지도부의 선거구 재조정 포기와 다른 현안에 대한  양당 합의도

해수욕 철, '이안류'를 만났을 때 대처법
해수욕 철, '이안류'를 만났을 때 대처법

절대 헤엄치지 말고 '뒤집어 떠라' 해수욕장에서 갑자기 바다 쪽으로 강하게 밀려 나가는 이안류(rip current)에 휩쓸렸을 때, “당황하지 마라”는 조언은 지키기 어렵지만 생

ICE, GA 이민구금시설 추진 사실상 철회
ICE, GA 이민구금시설 추진 사실상 철회

NYT “전국 11곳 중 7곳 포기”소셜서클시 “포기 통보 받았다”오크오드시 “관련 내용 확인 중”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전국의 창고시설을 매입해 이민자 구금시설로 사용하려

마조리 테일러 그린, 공화당과 결별 선언
마조리 테일러 그린, 공화당과 결별 선언

트럼프와 갈등 후 의원직 사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갈등 이후, 조지아주 출신의 마조리 테일러 그린 전 하원의원이 공화당과의 완전한 결별을 선언했다.그린의 이번 결정은 보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