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중국산 저가 골프카트 더 이상 용납 못해”

지역뉴스 | 경제 | 2024-07-30 13:23:36

골프카트, 중국산, 클럽카,텍스트론, 관세, 덤핑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지아 2개 기업 100% 관세 요구

“근무시간 단축등 근로자 피해 커”

 

조지아 기업  2곳이 연방정부에 중국산 골프카트에 대해 고율의 관세 부과를 요청했다. 중국업체들이 자국정부로부터 불공정한 지원금을 받아 미국 관련 산업과 근로자들을 위협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어거스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클럽카(Club Car)사와 텍스트론(Textron Specialized Vehicles)사는 최근 연방 상무부에 “공정한 경쟁과 조지아 제조업의 건전한 유지”를 명목으로 중국산 골프카트에 대해 100% 관세를 부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30일 AJC가 보도했다.

두 회사의 대리인 로버트 드프란체스코 변호사는 “중국산 수입품은 중국 정부가 지원하는 은행에서 ‘우대’대출을 받아 정상적인 가격 이하로 판매되고 있다 “면서 "이로 인해 관련 분야 조지아 기업들이 손해를 보고 있으며 이는 불공정한 경쟁”이라고 주장했다.

두 회사에 따르면 고급 골프카트는 가격이 2만 달러에 달하지만 일반 제품 경우 미국산은 1만 2000달러 내외에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중국산은 이보다 20% 내지 40% 낮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

드프란체스코 변호사는 “중국산 골프카트 판매는 싼 가격을 기반으로 지난 3년간 큰 폭으로 증가했다”면서 “아직 해고는 없지만 관련 미국기업들은 교대근무와 근무시간 단축을 시행 중이며 이는 근로자들의 수입감소로 이어지고 있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두 회사는 미국에서 미국 내 판매되는 골프카트 40만 여대의 대부분을 생산하고 있다. 조지아에서는  클럽카가  3곳의 공장에서 1,000여명의 직원을, 텍스트론이 2곳의 공장에서 1,4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이밖에 이번 요청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일본계  골프카트 생산회사인 야마하사가 뉴넌에서 1,000여명의 인력을 고용하고 있다.

연방 상무부 산하 무역위원는 다음 달 2일 중국산  골프카트의 덤핑 여부에 대한 1차 예비판결을 내릴 예정이다. 하지만 이날  결론이 날 가능성은 많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종 판결까지는 통상1년 이상이 소요된다. <이필립 기자>

 

 

텍스트론사가 생산하는 골프카트. 이 회사는 조지아 2곳의 생산시설에서 1,400여명의 인력을 고용하고 있다. <사진=텍스톤 웹사이트 캡쳐>
텍스트론사가 생산하는 골프카트. 이 회사는 조지아 2곳의 생산시설에서 1,400여명의 인력을 고용하고 있다. <사진=텍스트톤 웹사이트 캡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소득세·재산세 동시 감면 추진
소득세·재산세 동시 감면 추진

주상원 2026 수정예상안 공개 주지사·주하원안 절충안 성격의회 종료전까지 단일안 과제  조지아 주상원이 소득세와 재산세 감면을 동시에 포함하는 수정 예산안을 공개했다.19일 공개

전기요금 올릴 땐 '팍팍' 내릴 땐 '찔끔'
전기요금 올릴 땐 '팍팍' 내릴 땐 '찔끔'

조지아파워, 월 1% 인하안 제출'23년 이후 월43달러 인상과 대조 조지아 파워가 전기요금 소폭 인하안을 제시했다. 전기요금이 줄곧 인상 추세를 이어 왔다는 점에 일단 주목 받고

신문 끝났다던 버핏의 귀환
신문 끝났다던 버핏의 귀환

뉴욕타임스에 3억 5,000만 달러 전격 투자버크셔 해서웨이, NYT 디지털 전환 신뢰하며 지분 확보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신문 산업의 쇠퇴를 예견하며 관련 지분을 매각한

애틀랜타 어르신들의 '설날' 열정 무대
애틀랜타 어르신들의 '설날' 열정 무대

사랑복지센터, 제1회 시니어 스타 K 성료개그작가 신상훈 씨 사회로 웃음꽃 만발노래와 춤 등 다채로운 장기자랑 애틀랜타 어르신들의 끼와 열정이 노크로스를 뜨겁게 달궜다. 사랑복지센

추방명령 받은 남성, 캅에서 경찰에 사살돼
추방명령 받은 남성, 캅에서 경찰에 사살돼

20대 불체자 경찰에 총 겨누다 피살 조지아주 캅 카운티에서 추방 명령을 받은 상태로 불법 체류 중이던 20대 남성이 경찰의 투항 권고를 무시하고 총기를 겨누다 현장에서 사살되는

디캡 우체국 집배원 살인 용의자 전격 체포
디캡 우체국 집배원 살인 용의자 전격 체포

용의자 다른 살인사건 수배자 조지아주 디캡 카운티에서 우편물을 배달하던 연방 우체국(USPS) 집배원을 총격 살해한 유력 용의자가 경찰에 전격 체포됐다. 특히 이 용의자는 이미 애

DHS 셧다운 불구 애틀랜타 공항 '이상 무'
DHS 셧다운 불구 애틀랜타 공항 '이상 무'

셧다운 닷새째... "큰 혼란 없어"전국적으론 항공편 지연·결항↑ 연방 국토안보부(DHS) 부분 셧다운 여파로 산하 교통안전청(TSA) 직원들의 무급 근무로 인한 미 전역 항공편

GGC 등록학생수 10학기 연속 증가
GGC 등록학생수 10학기 연속 증가

올 봄학기 1만2,000명 육박 조지아 귀넷 칼리지(GGC) 등록 학생 규모가 10학기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GGC 의 예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올해 봄학기 등록학생 수는 신입생

코야드, 중국계 단체와 설 마약예방 캠페인
코야드, 중국계 단체와 설 마약예방 캠페인

3월 15일 정기 포럼 예정 청소년 마약 예방 전문 단체인 코야드(COYAD, 대표 폴 림)는 지난 15일, 둘루스 소재 COYAD 애틀랜타 센터에서 ‘설 맞이 페스티벌’을 개최했

쿠쿠 ‘마이크로 버블 클렌저’ 20% 프로모션
쿠쿠 ‘마이크로 버블 클렌저’ 20% 프로모션

높은 만족도, 2월 한정 첫 할인 대한민국 대표 생활가전 브랜드 쿠쿠의 ‘마이크로 버블 클렌저’가 한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꾸준히 판매가 증가하며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제품으로 빠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