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자동차 업계 여름철 대대적 할인

미국뉴스 | 경제 | 2024-07-25 09:44:34

자동차 업계 여름철 대대적 할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수요 감소 판매 하락에 가격 내리고 이자율 인하

 

자동차 수요가 줄자 제조업체들이 판매를 늘리기 위해 가격할인과 할부금융 금리 인하 등 각종 소비자 인센티브를 내놓고 있다.

 

‘비싼 차’로 인식되던 전기차의 경우 할인 폭이 더 큰 상황이다.

 

24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와 딜러들이 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할인 판매를 하고 있다.

 

모터 인텔리전스 집계 결과 지난 6월 신차 판매 때 제공된 평균 인센티브 패키지는 작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현대자동차와 제너럴 모터스(GM), 폭스바겐 등이 차량 가격 인하와 현금 보상, 할부 금리 인하 등 각종 지원책을 제시하고 있다.

 

JD 파워에 따르면 올해 권장 소비자가격 이상으로 판매된 신차 비율이 16.9%에 불과했다. 작년의 34.9%에서 대폭 줄어든 것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스티븐 주노 이코노미스트는 “공급 증가와 수요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제조업체들이 훨씬 더 매력적인 가격조건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달 초 발표된 6월 소비자 물가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6월 신차 가격은 0.4%, 중고차 가격은 1.5% 하락했다.

 

소비자 지출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지출은 20% 감소했다. 전체 차량 판매도 15% 감소했다. 소비자들이 대형 내구재 구매를 보류하기 시작했음을 보여준다.

 

리서치업체 카 구르스의 매트 스미스 애널리스트는 “소비자들은 자동차 구입을 미룰 수 있을 때까지 미루고 있으며, 어쩔 수 없이 차를 사야 할 때는 높은 금리 때문에 조금이라도 싼 차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신차에 대한 4년 할부 금리는 지난 5월에 연 8.65%로, 2001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기차의 경우 가격 인하 폭이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더 크다.

 

올 상반기 판매가가 가장 많이 하락한 5개 차종 중 4개 차종이 전기차였다. 셰볼레 블레이저와 폭스바겐 ID.4 SUV가 이에 포함된다.

 

7월 통계를 보면 고급 모델이 아닌 일반 전기차 판매가격은 내연 기관 차량보다 평균 1,500달러 비쌌다. 1년 전에 8,400달러 비쌌던 것에 비하면 가격 차가 많이 좁혀졌다.

 

전기차 모델이 내연기관 모델보다 더 저렴한 경우도 있다. 포드 자동차가 2022년 출시한 F-150 라이트닝 전기차 버전은 일반 엔진 모델보다 5,000달러 싸다.

 

전기차 할인 경쟁이 심해지면서 업체들의 수익성은 많이 떨어졌다. 테슬라의 2분기 순익은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주지사 공화당 후보 '릭 잭슨' 돌풍
조지아 주지사 공화당 후보 '릭 잭슨' 돌풍

여론조사, 릭 잭슨 36% vs 버트 존스 16%연방상원 후보 마이크 콜린스 36%로 선두 조지아주 차기 주지사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정계에 갓 입문한 신예 릭 잭슨이 불과 몇

봄의 불청객 '꽃가루' 시즌 시작...3월 최고조
봄의 불청객 '꽃가루' 시즌 시작...3월 최고조

2월부터 벌써 시작, 3-4월 최고조  아직 2월임에도 불구하고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은 이미 높은 꽃가루(폴렌) 수치를 기록하며 황색 가루와의 전쟁을 알렸다.지난 18일, 느릅나무

옛 CNN센터, 새 이름 ‘더 센터’로 재개장
옛 CNN센터, 새 이름 ‘더 센터’로 재개장

5월에 푸드홀∙아트리움 먼저 월드컵 맞춰…랜드마크 기대 애틀랜타의 상징이었던 구 CNN센터가 대대적인 재개발을 거쳐 월드컵 개최 직전인 5월 ‘더 센터’라는 새 이름으로 다시 문을

하루새 잇따라 아동 총기 사고…1명 사망∙1명 부상
하루새 잇따라 아동 총기 사고…1명 사망∙1명 부상

아빠가방속 권총 꺼내던 2세 사망 부모 차안서 권총 발사 4세 부상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하루 사이 아동 총기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아동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는

애틀랜타를 바꾼 홈즈 가문의 위대한 투쟁
애틀랜타를 바꾼 홈즈 가문의 위대한 투쟁

애틀랜타 공공시설과 교육계의 인종 장벽을 허문 홈즈 가문의 투쟁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알프레드 ‘텁’ 홈즈는 1955년 연방 대법원 판결을 통해 전국 공공시설 인종 통합의 선례를 남겼으며, 그의 아들 해밀턴 홈즈 시니어는 조지아 대학교(UGA) 최초의 흑인 입학생으로서 교육계의 차별에 맞섰다. 이들의 용기 있는 행동은 애틀랜타의 거리와 역 이름에 새겨져 오늘날까지 기억되고 있다. 오는 2월 25일에는 대법원 승소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레몬 페퍼 윙’ 조지아 공식 윙 맛으로
‘레몬 페퍼 윙’ 조지아 공식 윙 맛으로

조지아 주의회에서 '레몬 페퍼 윙'을 주 공식 윙 맛으로 지정하는 초당적 법안(HB1013)이 발의되어 심의에 들어갔다. 에릭 벨 주하원의원은 레몬 페퍼 윙이 조지아의 정체성과 유산임을 강조했으며, 위원회 측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하원 전체 표결로 넘어가게 된다.

주의회 “기업,임대주택 대량 보유 안돼” 한목소리
주의회 “기업,임대주택 대량 보유 안돼” 한목소리

조지아 주의회가 기업의 임대주택 대량 보유를 제한하는 법안을 초당적으로 추진 중이다. 그레그 둘레잘 주상원의원이 발의한 SB463은 기업의 단독주택 보유량을 500채로 제한하며, 위반 시 민간 소송이 가능하도록 했다. 규제 대상에는 외국계 법인도 포함되나 소급 적용은 제외된다. 주하원에서도 유사한 HB555 법안이 계류 중이며, 타주 투자자의 현지 관리인 선임 의무화 등 주거비 안정을 위한 입법 활동이 활발하다.

‘재외동포 청년 인재 유치·정착 지원’본격화
‘재외동포 청년 인재 유치·정착 지원’본격화

재외동포청, 예산 신규편성,학업·취업 등 전주기 패키지동포청년 인재 장학생 선정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과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가 2026년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동포

1인분 양 줄이는 음식점들…물가상승·식욕억제제 보급 여파
1인분 양 줄이는 음식점들…물가상승·식욕억제제 보급 여파

'미디엄'·'라이트' 메뉴 잇따라 추가하고 제공량 축소 물가상승과 비만치료용 식욕억제 약물 보급 등을 계기로 미국 음식점들이 음식 1인분 제공량을 줄이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

집단폭행 당했는데 외려 ‘퇴학’
집단폭행 당했는데 외려 ‘퇴학’

차터스쿨 한인학생 2명 ‘자발적 자퇴’ 일방 통보 “신체적·정신적 후유증” 학교 상대로 민사소송 지난 2024년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 중인 LA의 유명 차터스쿨 운동장에서 한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