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와 파트너십 체결
50% 할인 쿠폰도 제공
미주 최대 아시안 마켓인 H 마트가 우버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미 전역 H 마트 고객들에게 우버 잇츠(Uber Eats) 앱을 통해 ‘문 앞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H 마트는 이번 우버 잇츠 입점을 기념하여 할인 프로모션 코드를 제공한다. 우버 잇츠 이용자들은 ‘HMART50’ 할인 코드를 사용하여 50달러 이상 주문 시 최대 50%(최대 35달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우버 원(Uber One) 회원은 35달러 이상 주문 시 무료 배송과 5%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H 마트는 우버 다이렉트(Uber Direct)를 활용하여 웹사이트 온라인 주문에 대한 당일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H 마트 웹사이트(HMart.com)를 통한 판매에 대해 우버의 딜리버리 네트웍을 활용하여 고객들에게 주문 당일 배송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H 마트 브라이언 권 사장은 “우버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원활하고 편리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이는 고품질의 제품을 고객의 집 앞까지 간편하게 배송하여 H 마트에서의 샤핑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당사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번 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H 마트 온라인 주문고객서비스센터(무료전화: 800-648-0980)으로 하면 된다.
H 마트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트 세이빙스 카드’와 포괄적인 첨단 스마트폰 앱 등 한인 슈퍼마켓 업계를 선도하는 각종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H 마트는 1982년 뉴욕 우드사이드에 1호점을 개점한 이래, 현재 18개 주에 1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6,000명 이상의 직원과 5개의 지역 물류센터 및 가공시설을 보유한 미주 최대의 인터네셔널 슈퍼마켓 체인으로 자리 잡았다.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