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뒷것’ 故 김민기 다큐 다시 본다..SBS 스페셜 24일 재방 확정

한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4-07-23 11:02:30

김민기,SBS 다큐스페셜,재방,대학로,학전,독재에 저항,민주화 운동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난 21일 위암 투병 끝에 별세한 ‘포크 대부’ 김민기(73) 전 학전 대표의 영정사진이 22일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 놓여 있다. /사진제공=학전
지난 21일 위암 투병 끝에 별세한 ‘포크 대부’ 김민기(73) 전 학전 대표의 영정사진이 22일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 놓여 있다. /사진제공=학전

 

포크계의 거장 고(故) 김민기가 별세한 가운데, SBS가 고인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재방송한다.

SBS는 오는 24일 오후 'SBS 스페셜-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를 재편성할 예정이다. 'SBS 스페셜'은 SBS 대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5일 사이 고 김민기와 학전을 주제로 한 3부작 다큐멘터리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전 운영을 통해 후배 예술인을 양성하는 등 우리나라 대중문화 발전과 문화적 저변 확대에 공헌하고,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헌신한 '뒷것' 김민기의 숨겨진 활동을 사실적이고 감동 깊게 전달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뽑은 5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최우수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SBS는 지난 21일 세상을 떠난 고 김민기의 업적을 기리며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를 다시 방송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고 김민기는 지난 21일 위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지난해 가을 위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73세.

1951년 전북 익산 출생인 고 김민기는 서울대 회화과에 입학한 1970년 친구 김영세와 포크 듀오 '도비두'를 결성해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이듬해 '아침이슬'을 담은 솔로 1집을 발표했다. 같은 해 가수 양희은도 '아침이슬'을 불러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민주화 운동 시절 이 노래는 1970년대 당시 억압된 정치 상황을 은유하는 것 같다는 이유로 금지곡이 되기도 했다. 다른 그의 노래 '꽃 피우는 아이' '늙은 군인의 노래' '상록수' 등도 금지곡으로 지정됐다.

고 김민기는 대학로의 상징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1991년 소극장 학전을 개관해 '지하철 1호선', '의형제', '개똥이' 등을 무대에 올렸다. 학전 출신으로는 가수 고 김광석, 윤도현 박학기, 배우 설경구, 황정민, 김윤석, 조승우, 장현성 등이 있다. 하지만 학전은 고인의 건강 악화와 경영난 등으로 개관 33주년인 올해 3월 폐관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교 장례식장에서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4일 오전 8시다.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WBC 한국팀 마이애미 온다" 플로리다 현지 한인사회 '들썩'
"WBC 한국팀 마이애미 온다" 플로리다 현지 한인사회 '들썩'

SNS 홍보·입장권 공동구매로 단체 응원 준비 나서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조별리그 최종전 대한민국과 호주의 경기. 호주를 꺾고 8강 진

10일 조지아서 보궐선거…트럼프의 '이란전쟁' 여론 풍향계
10일 조지아서 보궐선거…트럼프의 '이란전쟁' 여론 풍향계

'친트럼프' 그린 의원 사퇴로 치러져…과반 득표 없으면 내달 결선투표조지아주 보궐선거 선거운동 벌이는 트럼프 대통령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월 19일 조지아주 롬을 방문

미셸 강 후보 "경선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회"
미셸 강 후보 "경선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회"

"준비된 캠페인으로 승리 이끌 것"한인 유권자 적극적인 투표 독려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출마한 미셸 강(Michelle Kang) 후보가 오는 2026년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무지개 시니어센터 둘루스로 확장 이전
무지개 시니어센터 둘루스로 확장 이전

1.5배 넓어진 시설에 다양한 서비스 무지개 시니어 센터(대표 사이몬 최)가 9일부터 노크로스에서 둘루스로 확장 이전해 최신 시설과 다양한 서비스로 한인 시니어들을 맞이하고 있다.

애틀랜타 개스값 가파른 상승세
애틀랜타 개스값 가파른 상승세

9일 3.28달러...1주일 새 16%↑ 지난달 시작된 미국∙이스엘과 이란과의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개스값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스포츠 도박∙레몬페퍼 윙 법안 무산
스포츠 도박∙레몬페퍼 윙 법안 무산

▪주의회 크로스오버 데이 주요 낙마 법안종이투표∙선거 전담 재판부 법안도  지난주 금요일인 6일은 조지아 주의회 개회 28일째를 맞는 소위 크로스오버 데이였다. 이날까지 하원이나

성난 소셜서클 주민 “이민구금시설 No”
성난 소셜서클 주민 “이민구금시설 No”

8일 주민∙시민단체 반대집회 소셜서클에 추진 중인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의 대규모 이민구금시설 추진에 이 지역 주민들이 집회를 열고 강하게 반발했다.이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

학생들 장난이  교사 죽음으로…어이없는 비극
학생들 장난이 교사 죽음으로…어이없는 비극

홀 카운티 고교 졸업 전통장난 중넘어진 교사, 학생 차에 치여 사망  귀넷 인접 한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들의 장난이 사고로 이어지면서 이 학교 교사가 사망하는 비극적인 일이 일어났

향군 미 남부지회장에 장경섭 연임 확정
향군 미 남부지회장에 장경섭 연임 확정

단독출마, 7일 전원 찬성 당선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제11대 회장 선거에서 장경섭 후보가 단독 출마해 당선됐다.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효은

애틀랜타 공항 혼잡...3시간 전 도착해야
애틀랜타 공항 혼잡...3시간 전 도착해야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 여파보안검색 대기시간 길어져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이 지속되면서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보안검색 대기시간도 점차 길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승객 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