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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연준, 대선 전에 금리 인하 자제해야” 주장

미국뉴스 | 경제 | 2024-07-17 08:40:14

대선 전에 금리 인하 자제해야,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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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인터뷰서 밝혀

“재무장관 다이먼 고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11월 대선 전에 기준금리를 인하해서는 안 된다는 견해를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6일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인터뷰에서 연준의 대선 전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 “어쩌면 그들이 선거 전에, 11월 5일 전에 할 수 있겠다. 그것은 그들도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는 것을 알지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오는 2028년까지인 임기를 마치도록 두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를 존경한다면서 그를 연방 재무부 장관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중국을 상대로 대만을 방어하겠느냐는 질문에는 “난 대만 사람들을 매우 잘 알고 그들을 매우 존중한다”면서도 “그들이 우리 반도체 사업의 약 100%를 가져가기는 했다”고 답했다. 이어 “대만이 방어를 위해 우리에게 돈을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보험회사와 다를 바가 없다. 대만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만이 우리 반도체 사업을 전부 가져갔다. 대만은 엄청나게 부유하다”고 한 번 더 강조했다. 또 “지금 우리는 대만이 우리나라에 새로운 반도체 공장을 짓도록 수십억달러를 주고 있으며 이제 그들은 그것도 가져갈 것”이라면서 “그들은 (여기에) 짓겠지만 이후에 다시 자기 나라로 가져갈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바이든 행정부가 반도체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대만 TSMC 등에 지급하는 반도체법 보조금을 문제 삼은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의 외교 정책을 비판하면서 “문제는 지난 3년 반 동안 중국이 러시아, 이란, 북한과 동조했다. 그리고 북한은 많은 핵무기를 갖고 있다”며 “3년 반 전과 비교하면 다른 세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바이든은 바보”라며 “그는 러시아와 중국이 결혼하도록 강제했다. 그들은 결혼했고 작은 조카인 이란과 북한을 데려갔다. 그들은 다른 누구도 필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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