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조지아서 트럼프 승리는 없을 것"

지역뉴스 | 정치 | 2024-07-16 15:11:58

바이든 트럼프 민주당 전국위원회 선거비 지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민주당, 선거비 1백만 달러 지원 

 

민주당 전국위원회(DNC)가 조지아에 약1백만 달러 규모의 선거비용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DNC는 16일 이 같은 결정을  발표하면서 “이번 지원금은  모두 1,500만 달러에 이르는 전국 17개 경합주에 대한 지원금의 일부”라면서 “이 지원금은 조지아 115명을 포함해 경합주에서 운영되고 있는 217개 선거사무소에서 모두 1,100여명의 인력을 고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결정은 밀워키에서 진행되고 있는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조지아 보수주의 인물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발표됐다.

조지아 민주당은 “이번 지원은 당 지도부가 조지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이번에도 조지아에서는 역전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최근 대부분의 여론조사 결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조지아에서 한 자리라는 근소한 차이로 조 바이든 대통령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공화당 낙관론자들은 최근 실시된 후보 토론회와 공화당 전당회에서의 트럼트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기도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우위가 확고해 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020년 대선에서 조지아에서는 1만2,000여  표차로 트럼프에게 승리를 거뒀다.  당시 흑인과 교외지역 유권자 그리고 트럼프에 반대하는 공화당 유권자들의 표심이 승리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이필립 기자>

 

<shutterstock>
<shutterstock>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호주 시드니 최악 총격 테러로 16명 사망…범인들 IS 관련 수사
호주 시드니 최악 총격 테러로 16명 사망…범인들 IS 관련 수사

유대인 축제 행사장서 총기난사…홀로코스트 생존자 등 숨져범인은 무슬림 아버지-아들…저지한 '시민영웅'도 무슬림 호주 시드니 해변의 유대인 명절 '하누카' 행사장에서 벌어진 총기 난

변요한-티파니 스타 커플 탄생…결혼 전제 교제
변요한-티파니 스타 커플 탄생…결혼 전제 교제

변요한 측 "축복해달라"…티파니 "제게 안정 주는 사람"  티파니-변요한 열애[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변요한과 티파니가 교제 중이다.변요한의 소속사 팀호

엑소, 내달 새 앨범 '리버스'…"2026년 엑소로 채우겠다"
엑소, 내달 새 앨범 '리버스'…"2026년 엑소로 채우겠다"

'아임 홈' 등 9곡 수록…전날 팬미팅으로 팀 활동 재개 엑소 팬미팅 현장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근 팀 활동을 재개한 그룹 엑소가 다음 달 새 정규

팝핀현준, 수업 중 발언 논란에 교수직 사임…"진심으로 사과"
팝핀현준, 수업 중 발언 논란에 교수직 사임…"진심으로 사과"

재학생 "빈번한 욕설·수치심 느꼈다" 주장에 팝핀현준 "깊이 반성"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 초빙교수로 활동하던 댄서 팝핀현준이 수업 중 욕설 등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논란이

[특파원시선] 외식비 줄이는 미국… ‘30% 요구’ 팁 공포도 한몫?
[특파원시선] 외식비 줄이는 미국… ‘30% 요구’ 팁 공포도 한몫?

주문 금액의 18∼30% 더 내게 하는 팁 문화…고물가 속 소비자 부담 가중 올해 관세 등 영향으로 물가가 상승하면서 미국인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는 보도가 현지에서 연일

19개주, 트럼프 전문직 비자 '10만불 수수료'에 소송
19개주, 트럼프 전문직 비자 '10만불 수수료'에 소송

"트럼프, 부과 권한 없어…필수비용만 징수하게 한 연방법 위반"  전문직 비자 수수료 인상 포고문에 서명한 트럼프[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뉴욕 백화점서 아기 기저귀 갈던 엄마, 정신질환자에 흉기피습

범행 40대 여성 체포…피해자는 LA에서 온 여행객 뉴욕 맨해튼의 한 백화점 화장실에서 아기 기저귀를 갈던 30대 여성이 정신질환을 앓는 40대 여성에게 흉기 공격을 당하는 사건이

시드니 유명 해변서 총기난사로 11명 사망…용의자 1명 사살
시드니 유명 해변서 총기난사로 11명 사망…용의자 1명 사살

29명 부상·또다른 용의자 1명 중태…현지 매체 "유대인 행사 표적 공격 추정"이스라엘 대통령 "사악한 테러리스트들이 유대인들에게 잔혹한 공격" 호주 시드니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

인도 투어 나선 축구스타 메시…경기장 조기 퇴장에 팬들 난동
인도 투어 나선 축구스타 메시…경기장 조기 퇴장에 팬들 난동

고가 입장권·정치인 독점 논란…화난 팬들 경기장 파손하며 분노 표출  13일 인도 콜카타 솔트레이크 경기장에서 리오넬 메시를 기다리던 인도 팬들이 메시가 인도 관중들에게 인사를 건

조미김, 미국 수출관세 ‘면제’됐다…K-김 최대시장서 날개
조미김, 미국 수출관세 ‘면제’됐다…K-김 최대시장서 날개

올해 대미 김 수출 2억3천만달러… “관세 15%→0%, 수출에 도움”올해 전 세계 김 수출액, 처음 11억달러 돌파 기대  [연합뉴스]  한국 김의 최대 해외 수요처인 미국이 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