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트럼프 우세’ 관측… 금융시장도 영향 시작

미국뉴스 | 경제 | 2024-07-11 08:42:30

트럼프 우세 관측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인플레 심화 등 전망에 국채 등 장기채 금리↑

 

4개월 앞으로 다가온 대선의 결과를 놓고 금융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팽팽했던 대선 레이스에서 첫 TV 토론이 변곡점이 됐을 것으로 보고 채권 등 일부 자산의 시장가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 가능성이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CNBC 방송은 “금융시장이 한때 팽팽했던 대선 레이스가 전환점을 맞았을 가능성을 조금씩 받아들이기 시작했다”고 8일 보도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참패한 첫 토론을 대선의 분수령이라고 표현한 것은 과장일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결과 전망이 바뀌는 계기가 됐으며 투자자들이 트럼프 2기를 예측해보고 있다는 설명이다.

 

가장 크게 요동친 곳은 채권시장이다. 감세를 정책 기조로 내세우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에 재입성할 경우 재정적자가 더 심각해질 수 있다는 관측에서다. 여기에 모든 수입품에 관세를 높이겠다는 정책 또한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어 채권 가격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10년 만기 미 국채 등 장기채권을 중심으로 금리가 치솟은 것은 이런 예상에서다. 6월 27일 4.288% 수준이던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토론 이후 이달 1일 4.4790%까지 급등한 바 있다.

 

시버트어드바이저NXT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마크 말렉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주 초에 상승하자 사람들은 트럼프가 당선되면 중장기 인플레이션이 약간 더 심화하고 경기가 둔화한다는 추측을 하기 시작했다”며 “장기채권 금리가 상승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레이먼드제임스의 정책애널리스트 에드 밀스는 “2017년 세금 감면 연장과 트럼프의 잠재적 규제 완화가 시장에 반영되기 시작했다”며 “이는 금융 업종에 특히 유리하고 트럼프 2기 중 인수합병(M&A)이 많이 승인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정책이 나올 가능성도 면밀히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베팅 사이트 프리딕트잇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약 59%로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29%)을 큰 차이로 앞서고 있다.

 

<서울경제=이완기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숙제 못하고 끝난 주의회…주지사 다시 여나
숙제 못하고 끝난 주의회…주지사 다시 여나

투표 시스템 시행법안 없이 종료7월 전까지 미해결 시 법적 분쟁 켐프,특별회기소집 카드 ’만지작’ 2026년 회기를 종료한 주의회에 대한 특별회기 소집 여부가 조지아 정가의 핵심

고전주의와 낭만주의가 어우러진 무대
고전주의와 낭만주의가 어우러진 무대

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 의악 연주회플루티스트 사라 신 협연에 기립박수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음악감독 박평강)가 4일 오로라 극장에서 2026년 봄 정기 연주회 ‘고전주의 vs

주말 고속도로서 공포의 총격전
주말 고속도로서 공포의 총격전

로드레이지 끝 운전자 간 총격현장 지나던 경찰 총 쏘며 진압  운전 중 소위 로드 레이지가 보복운전으로 이어지면서 결국에는 총격으로까지 번지는 사고가 일어났다.사건은 4일 정오께

내일(7일) 전국 관심 조지아로 향한다
내일(7일) 전국 관심 조지아로 향한다

연방하원 보선 결선투표14지구…공화 강세 지역 민주,실용정책 강조 도전 7일 치러지는 조지아 연방하원 14지구 결선투표 결과에 대해 조지아는 물론 전국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공

"부활은 하나님의 능력이자 약속"
"부활은 하나님의 능력이자 약속"

한인교협, 부활주일 새벽연합예배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손정훈 목사) 주최로 2026년 부활주일 새벽연합예배가 5일 오전 6시, 슈가로프한인교회(담임목사 최창대)에서 열려 지역

“실질적 성과 중심 교육정책 펼치겠다”
“실질적 성과 중심 교육정책 펼치겠다”

▪에스트레야 귀넷 교육감 내정자 “정책 결정 전 주민의견 청취”문해력 법안엔 “면밀히 검토” 7월 공식 취임을 앞두고 있는 알렉산드리아 에스트레야 귀넷 신임 교육감 내정자가 지역사

주요 단체들, 미쉘 강 후보 지지 선언
주요 단체들, 미쉘 강 후보 지지 선언

여성단체, 진보단체 지지선언 잇달아 미쉘 강 조지아 하원 99지역구 후보가 미국 전역 주요 단체들로부터 지지 선언을 받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현재까지 지지를 선언한 단체로는 조지아

애틀랜타 유소년들 축구로 하나 된다
애틀랜타 유소년들 축구로 하나 된다

‘2026 유소년 축구 토너먼트’ 5월 개최 애틀랜타 지역 한인 차세대 유소년들이 축구장 위에서 신앙과 우정을 나누는 특별한 화합의 장이 열린다. 오는 2026년 5월 2일(토),

장학천·이상애 부부, 한미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장학천·이상애 부부, 한미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남부지부에 3만 달러 기부 평생 의사로서 봉직하다 은퇴한 장학천 박사, 이상애 부부가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회장 이 조엔)에 3만 달러의 장학금을 후했다.장학천 박사는 1967년에

한인 김모아 양 DCP 내셔널 골프 준우승
한인 김모아 양 DCP 내셔널 골프 준우승

12~13세 여자부서드라이브 부문은 1위  둘루스 거주 한인 김모아(13,그레이터 애틀랜타 크리스찬 스쿨) 양이 어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린 DCP(Drive, Chip &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