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 1인당 10달러에 판매
애틀랜타한인회는 오는 9월 28일 열릴 예정인 ‘2024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 온라인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2009년 시작돼 팬데믹 기간인 2020년을 제외하고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코리안 페스티벌은 지난해부터 유료화를 시작했다. 입장료는 1인당 10달러이며, 티켓은 이벤트브라이트닷컴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인회는 지난해처럼 한복을 입고 오는 방문객은 입장료를 면제해주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코페 후원사 및 단체에 무료 초대권을 배포해 후원처를 통해 입장권을 받은 방문객도 무료로 입장하게 할 예정이다.
이홍기 한인회장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달 가량 조직위원회를 이끌어오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코페는 우리 한인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이웃 커뮤니티들과 하나가 되는 축제인 만큼, 한민족 특유의 감사절인 추석을 맞아 감사를 나누는 귀한 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인회는 또한 부스 참여 업체와 스폰서를 모집하고 있다.
▶문의= 770-813-8988.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