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동영상에 경찰 대응
알고보니 가족이 타주 이사 중
귀넷 경찰은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동영상에 트럭 안에 있는 사람들이 묶여있고, 인신매매로 추정된다는 내용을 접하고 즉시 조사에 돌입했다.
경찰은 트럭 뒤에 사람들이 타고 있는 의심스러운 정황에 대해 즉각 조사를 시작했다. 경찰은 지난주 슈가로프 파크웨이 인근에서 차를 정차시키고 조사했다. 밴 차량의 뒤에는 어린이 두 명 포함 총 8명의 두 가족이 탑승하고 있었다.
그러나 누구도 묶여있지 않았고 혹은 위험스러운 상황에 있지 않았다. 탑승자 모두가 자신들은 괜찮다고 대답했다.
그들은 경찰에 자신들은 앨라배마에서 일자리를 찾아 메릴랜드로 가는 중이며 트럭도 자신들의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운전자는 안전벨트 없이 뒷좌석에 사람들을 태운 혐의로 티켓을 발부받았다. 경찰은 뒷좌석에 있던 8명을 인근 비즈니스로 데리고 가 그들이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메릴랜드에 도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