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한국인 해외 투자는 미국”…압도적 1위

한국뉴스 | 경제 | 2024-06-26 09:05:49

한국인 해외 투자, 미국1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작년 금융투자 8,000억달러

개인·기업투자·IRA 영향 등

 뉴욕증시 상승·개미들 활발

 

미국 주식 투자 열기에 더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에 따른 한국 기업의 미국 내 직접 투자까지 늘면서 지난해 대미 금융투자 잔액이 8,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5일 공개한 ‘2023년 지역·통화별 국제투자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말 준비자산을 제외한 한국 대외금융자산 잔액은 1조9,116억달러로 지난해 말보다 1,244억달러 늘었다.

 

투자 지역별로는 미국(8,046억달러)에 대한 금융자산이 가장 많았고, 이어 EU(2,528억달러)·동남아(2,485억달러) 순이었다.

 

대미 금융자산 잔액은 2002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을 뿐 아니라, 전체 대외금융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42.1%)도 최대 기록이다.

 

2022년 말과 비교해 대 미국·EU 금융자산은 각 1,138억달러, 103억달러 불었지만, 대 중국·중동·동남아는 91억달러, 42억달러, 40억달러씩 줄었다.

 

특히 대미 금융자산 증가 폭은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 등 개인 투자자들의 영향으로 역대 두 번째로 컸다.

 

박성곤 한은 국외투자통계팀장은 “대미 금융자산이 2019년 4,000억달러, 2021년 6,000억달러를 넘어선 데 이어 지난해 8,000억달러를 웃돌았다”며 “금융자산 내 비중이 가장 큰 증권 투자가 주식을 중심으로 꾸준히 늘고 미국 주가 상승률도 상대적으로 높았을 뿐 아니라 IRA 등의 영향으로 삼성전자 등 대기업의 미국 내 해외공장 투자도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 중국·중동 금융자산 감소에 대해서는 “2년 연속 대중 금융자산이 줄어든 것은 중국 내 외국인 투자 여건이 나빠진 데다 중국 주가 하락, 대중 수출 부진 등의 결과”라며 “중동의 경우 국내 은행 계좌에 예치돼있던 이란 자금이 빠져 나간 영향”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말 한국 대외 금융부채 잔액은 1조5,214억달러로 1년 전보다 1,116억달러 늘었다.

 

미국(3,714억달러), 동남아(3,295억달러), EU(2,460억달러) 순으로 비중이 컸고, 한국 주가 상승 등에 따라 지난해 말과 비교해 중동·중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대 한국 투자(한국 입장에서 대외 금융부채) 잔액이 늘었다.

 

통화별 대외금융자산 잔액을 보면, 미국 달러화 표시 금융자산이 59.2%(1조1,315억달러)를 차지했고 유로화(1,857억달러·9.7%), 위안화(1,86억달러·5.7%)가 뒤를 이었다. 2022년 말보다 달러화(+978억달러), 유로화(+101억달러), 파운드화(+49억달러) 투자 잔액이 늘었지만, 위안화(-71억달러)는 감소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16세 최하윤, 미국 최고 수준 시니어 무대에서 빛난 성장
16세 최하윤, 미국 최고 수준 시니어 무대에서 빛난 성장

USAT 시리즈 파이널 진출 확정HKC 아처리(HKC Archery) 소속이자 세킨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최하윤(16) 선수가 2026년 미국양궁협회(USA Archery) US

홍역 환자 35년 만에 최대…"공공보건 실패" 비난 커져
홍역 환자 35년 만에 최대…"공공보건 실패" 비난 커져

트럼프 행정부 '백신 회의론' 속 어린이 접종률 하락 영향기생충 감염 사태도 확산…사이클로스포리아증 9개주로 번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백신 회의론을 펼쳐 온 가운데 미국

"참전용사들의 수고와 희생 잊지 않겠다"
"참전용사들의 수고와 희생 잊지 않겠다"

한미우호협회, 한국전 기념 및 헌화행사한국전 조지아 출신 전사자 740명 추모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 이사장 프랭크 블레이크)는 254 오전 10시 30분 둘루스 페인-콜리 하

38년 만에 밝혀진 신생아 바꿔치기

DNA 검사로 뒤늦게 드러나 “함께 할 시간 빼앗겼다”, 노스다코타 병원에 소송 노스 다코타주의 한 병원에서 태어난 신생아 두 명이 뒤바뀐 채 각기 다른 가정에서 38년 가까이 자

제62회 슈퍼보울 28년 2월 애틀랜타 개최
제62회 슈퍼보울 28년 2월 애틀랜타 개최

2028년 2월 13일 벤츠 경기장 NFL이 조지아주로 돌아오는 미 프로풋볼 최대의 축제 개최 날짜를 공식 확정했다. 제62회 슈퍼보울(Super Bowl LXII)은 2027 시

주 4일만 등교하는 조지아주 교육구
주 4일만 등교하는 조지아주 교육구

채투가 교육구...화-금 수업 조지아주 채투가 카운티 학생들은 조지아주의 대부분 학생들과는 전혀 다른 특별한 스케줄을 경험하게 됐다.그 이유는 전통적인 주 5일 수업 대신, 일주일

고교 총격범 콜트 그레이 전격 유죄 인정
고교 총격범 콜트 그레이 전격 유죄 인정

55개 중범죄 혐의 인정..종신형 선고 가능성 2024년 조지아주 배로 카운티 캠퍼스에서 동급생 2명과 교사 2명이 총격으로 숨진 비극적인 사건의 용의자 콜트 그레이가 금요일 유죄

귀넷, 애틀랜타 학군 개학 앞두고 보안 강화
귀넷, 애틀랜타 학군 개학 앞두고 보안 강화

총기 탐지기·전술팀 등 보안 강화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의 학군들이 다가오는 새 학기 등교를 앞두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안 조치와 프로토콜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영어 미숙 트럭기사 퇴출…제대군인으로 대체
영어 미숙 트럭기사 퇴출…제대군인으로 대체

2만6천여명 트럭기사 자격박탈 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대대적인 단속으로 면허를 상실한 수만 명의 이민자 트럭 운전사들을 대체하기 위해, 군 제대 장병들이 상용차 운전사에 지원하도록

알파레타, 자전거 공유 서비스 개시
알파레타, 자전거 공유 서비스 개시

2020년 중단 6년 만에 부활무인 대여소 5곳 25대 운영 알파레타시의 공공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이 6년 만에 부활된다.알파레타 시의회는 이번 주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 시행안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