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조지아, "일자리 사상 최고치"

지역뉴스 | 경제 | 2024-06-25 04:19:21

조지아 일자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실업률 전국 평균보다 한참 낮아

노동인구 사상 최대치, 실업률↑

 

조지아 일자리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조지아주 노동부 브루스 톰슨 장관은 조지아주의 5월 일자수가 0.2% 증가하며 거의 500만 개의 일자리에 육박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5월 실업률은 3.2%로 4월에 비해 소폭 상승했지만 전국 평균 실업률 4.0%보다는 한참 낮은 수준을 보였다. 

조지아의 일자리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조지아의 노동 인구는 약 540만 명에 육박했는데, 이 역시 사상 최대치다. 현재 조지아에서 고용된 인구는 520만 명 이상으로 증가했는데 이 수치도 사상 최고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루스 톰슨 노동부 장관은 지난 19일 “국가적 경제적 어려움과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조지아의 기업은 고품질의 일자리를 계속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월 대비 5월 가장 큰 증가를 기록한 일자리 부문은 3,200개의 일자리를 추가한 지방정부였다. 여기에는 숙박 및 음식 서비스로 2,700개의 일자리와 의료 및 사회 지원으로 2,3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됐다.

반면, 주 정부 부문에서는 지난 달 1,6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고, 내구재는 1,500개, 예술, 엔터테인먼트 및 레크리에이션 부문에서는 1,300개의 일자리가 감소했다.

5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만34건으로 전월 대비 7% 줄었고, 지난달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해 5월 대비 16% 감소했다. 김영철 기자. 

 

<사진: Shutterstock>
<사진: Shutterstock>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호주 시드니 최악 총격 테러로 16명 사망…범인들 IS 관련 수사
호주 시드니 최악 총격 테러로 16명 사망…범인들 IS 관련 수사

유대인 축제 행사장서 총기난사…홀로코스트 생존자 등 숨져범인은 무슬림 아버지-아들…저지한 '시민영웅'도 무슬림 호주 시드니 해변의 유대인 명절 '하누카' 행사장에서 벌어진 총기 난

변요한-티파니 스타 커플 탄생…결혼 전제 교제
변요한-티파니 스타 커플 탄생…결혼 전제 교제

변요한 측 "축복해달라"…티파니 "제게 안정 주는 사람"  티파니-변요한 열애[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변요한과 티파니가 교제 중이다.변요한의 소속사 팀호

엑소, 내달 새 앨범 '리버스'…"2026년 엑소로 채우겠다"
엑소, 내달 새 앨범 '리버스'…"2026년 엑소로 채우겠다"

'아임 홈' 등 9곡 수록…전날 팬미팅으로 팀 활동 재개 엑소 팬미팅 현장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근 팀 활동을 재개한 그룹 엑소가 다음 달 새 정규

팝핀현준, 수업 중 발언 논란에 교수직 사임…"진심으로 사과"
팝핀현준, 수업 중 발언 논란에 교수직 사임…"진심으로 사과"

재학생 "빈번한 욕설·수치심 느꼈다" 주장에 팝핀현준 "깊이 반성"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 초빙교수로 활동하던 댄서 팝핀현준이 수업 중 욕설 등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논란이

[특파원시선] 외식비 줄이는 미국… ‘30% 요구’ 팁 공포도 한몫?
[특파원시선] 외식비 줄이는 미국… ‘30% 요구’ 팁 공포도 한몫?

주문 금액의 18∼30% 더 내게 하는 팁 문화…고물가 속 소비자 부담 가중 올해 관세 등 영향으로 물가가 상승하면서 미국인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는 보도가 현지에서 연일

19개주, 트럼프 전문직 비자 '10만불 수수료'에 소송
19개주, 트럼프 전문직 비자 '10만불 수수료'에 소송

"트럼프, 부과 권한 없어…필수비용만 징수하게 한 연방법 위반"  전문직 비자 수수료 인상 포고문에 서명한 트럼프[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뉴욕 백화점서 아기 기저귀 갈던 엄마, 정신질환자에 흉기피습

범행 40대 여성 체포…피해자는 LA에서 온 여행객 뉴욕 맨해튼의 한 백화점 화장실에서 아기 기저귀를 갈던 30대 여성이 정신질환을 앓는 40대 여성에게 흉기 공격을 당하는 사건이

시드니 유명 해변서 총기난사로 11명 사망…용의자 1명 사살
시드니 유명 해변서 총기난사로 11명 사망…용의자 1명 사살

29명 부상·또다른 용의자 1명 중태…현지 매체 "유대인 행사 표적 공격 추정"이스라엘 대통령 "사악한 테러리스트들이 유대인들에게 잔혹한 공격" 호주 시드니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

인도 투어 나선 축구스타 메시…경기장 조기 퇴장에 팬들 난동
인도 투어 나선 축구스타 메시…경기장 조기 퇴장에 팬들 난동

고가 입장권·정치인 독점 논란…화난 팬들 경기장 파손하며 분노 표출  13일 인도 콜카타 솔트레이크 경기장에서 리오넬 메시를 기다리던 인도 팬들이 메시가 인도 관중들에게 인사를 건

조미김, 미국 수출관세 ‘면제’됐다…K-김 최대시장서 날개
조미김, 미국 수출관세 ‘면제’됐다…K-김 최대시장서 날개

올해 대미 김 수출 2억3천만달러… “관세 15%→0%, 수출에 도움”올해 전 세계 김 수출액, 처음 11억달러 돌파 기대  [연합뉴스]  한국 김의 최대 해외 수요처인 미국이 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