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뉴욕증시 하반기도 강세”… 투자자 수익창출 ‘기회’

미국뉴스 | 경제 | 2024-06-17 08:48:48

뉴욕증시, 하반기도 강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JP모건 중기보고 전망

금리인하·AI 지속 성장

 올해 하반기에도 뉴욕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대다수 투자자들에게 좋은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됐다. [로이터]
 올해 하반기에도 뉴욕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대다수 투자자들에게 좋은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됐다. [로이터]

 

JP모건자산운용은 올해 들어 역사적인 수준의 강세를 보여온 미국 증권시장의 흐름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 회사의 데이비드 켈리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13일 중기 전망보고서에서 이같이 내다봤다.

 

그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올해 들어 두 자릿수 상승세를 보인 것과 달리 향후 오름세가 둔화하겠지만 견조한 기업 실적과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긴축 통화정책 종료, 경제 강세가 앞으로도 증시를 견인할 것으로 분석했다.

 

켈리 전략가는 “수익 기대는 다소 둔화하겠지만 건강한 실적 성장과 시장 내 종목별 다양한 밸류에이션(평가 가치)은 시장을 뛰어넘는 수익 창출 기회를 주는 긍정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형주와 함께 가치주와 성장주의 균형 있는 매수를 권고했다.

 

보고서는 특히 올해 시장에서는 지난해와 달리 실적 회복세와 그에 따른 주가 상승세가 거대 기술기업을 넘어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블룸버그 집계 결과, 현재 S&P 500 지수 내 부동산 섹터를 제외한 모든 섹터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데 비해 지난해 같은 시점에서는 11개 섹터 중 5개 섹터만 오름세였다.

 

보고서는 다만 AI 열풍이 소수 기업에 의해 주도되는 데다 이 기술의 본격적인 도입 시점이 아직 불투명한 점, 경제 성장세가 둔화하면서 기업들의 가격 결정력이 압박을 받아 수익이 감소할 수 있는 점은 리스크(위험)라고 지적했다.

 

다만 이들은 대표적인 약세론자인 같은 계열 회사 JP모건의 수석 전략가 마르코 콜라노비치와는 달리 그러한 위험이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블룸버그는 이와 관련해 월가에서는 때때로 같은 금융그룹 계열사들도 시장 전망에 대해 다른 견해를 내놓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준이 올해 시장의 예상보다 적은 올해 한차례 금리인하 전망을 내놓은 영향으로 이날 S&P 500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하지만 연준의 다음 조치가 금리인하가 될 것이라는 낙관론과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거대 기술기업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고 있는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이같이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시장의 ‘공포지수’가 이례적으로 낮은 상황이 지속되자 투자자들 사이에서 심리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월스트릿저널(WSJ)이 16일 보도했다. 이 같이 이례적으로 고요한 상황은 오래 지속될 수 없음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WSJ 보도와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 따르면 CBOE 변동성지수(VIX)는 지난 13일 12선 밑으로 떨어졌다. VIX는 앞서 지난달 말 들어서도 여러 차례 12선 밑으로 떨어지는 등 최근 들어 12선 언저리에서 이례적으로 낮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

 

VIX가 이처럼 12를 밑돈 것은 지난 2019년 11월 이후 약 4년 6개월 만이다.

 

VIX는 주가지수 옵션 가격에 반영된 향후 시장의 기대 변동성을 측정하는 지수로, 주가지수가 급락할 때 급등하는 특성이 있어 공포지수로도 불린다.

 

실제 뉴욕 증시는 올해 들어 강세장과 낮은 변동성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뉴욕증시를 대표하는 S&P 500 지수는 올해 들어 29차례 최고가를 경신하며 작년 말 대비 약 14% 상승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S&P 500 지수 하루 등락폭이 1%보다 큰 날은 손에 꼽을 정도였으며, 등락폭 2%보다 컸던 날은 단 하루에 불과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주지사 공화당 후보 '릭 잭슨' 돌풍
조지아 주지사 공화당 후보 '릭 잭슨' 돌풍

여론조사, 릭 잭슨 36% vs 버트 존스 16%연방상원 후보 마이크 콜린스 36%로 선두 조지아주 차기 주지사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정계에 갓 입문한 신예 릭 잭슨이 불과 몇

봄의 불청객 '꽃가루' 시즌 시작...3월 최고조
봄의 불청객 '꽃가루' 시즌 시작...3월 최고조

2월부터 벌써 시작, 3-4월 최고조  아직 2월임에도 불구하고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은 이미 높은 꽃가루(폴렌) 수치를 기록하며 황색 가루와의 전쟁을 알렸다.지난 18일, 느릅나무

옛 CNN센터, 새 이름 ‘더 센터’로 재개장
옛 CNN센터, 새 이름 ‘더 센터’로 재개장

5월에 푸드홀∙아트리움 먼저 월드컵 맞춰…랜드마크 기대 애틀랜타의 상징이었던 구 CNN센터가 대대적인 재개발을 거쳐 월드컵 개최 직전인 5월 ‘더 센터’라는 새 이름으로 다시 문을

하루새 잇따라 아동 총기 사고…1명 사망∙1명 부상
하루새 잇따라 아동 총기 사고…1명 사망∙1명 부상

아빠가방속 권총 꺼내던 2세 사망 부모 차안서 권총 발사 4세 부상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하루 사이 아동 총기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아동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는

애틀랜타를 바꾼 홈즈 가문의 위대한 투쟁
애틀랜타를 바꾼 홈즈 가문의 위대한 투쟁

애틀랜타 공공시설과 교육계의 인종 장벽을 허문 홈즈 가문의 투쟁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알프레드 ‘텁’ 홈즈는 1955년 연방 대법원 판결을 통해 전국 공공시설 인종 통합의 선례를 남겼으며, 그의 아들 해밀턴 홈즈 시니어는 조지아 대학교(UGA) 최초의 흑인 입학생으로서 교육계의 차별에 맞섰다. 이들의 용기 있는 행동은 애틀랜타의 거리와 역 이름에 새겨져 오늘날까지 기억되고 있다. 오는 2월 25일에는 대법원 승소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레몬 페퍼 윙’ 조지아 공식 윙 맛으로
‘레몬 페퍼 윙’ 조지아 공식 윙 맛으로

조지아 주의회에서 '레몬 페퍼 윙'을 주 공식 윙 맛으로 지정하는 초당적 법안(HB1013)이 발의되어 심의에 들어갔다. 에릭 벨 주하원의원은 레몬 페퍼 윙이 조지아의 정체성과 유산임을 강조했으며, 위원회 측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하원 전체 표결로 넘어가게 된다.

주의회 “기업,임대주택 대량 보유 안돼” 한목소리
주의회 “기업,임대주택 대량 보유 안돼” 한목소리

조지아 주의회가 기업의 임대주택 대량 보유를 제한하는 법안을 초당적으로 추진 중이다. 그레그 둘레잘 주상원의원이 발의한 SB463은 기업의 단독주택 보유량을 500채로 제한하며, 위반 시 민간 소송이 가능하도록 했다. 규제 대상에는 외국계 법인도 포함되나 소급 적용은 제외된다. 주하원에서도 유사한 HB555 법안이 계류 중이며, 타주 투자자의 현지 관리인 선임 의무화 등 주거비 안정을 위한 입법 활동이 활발하다.

‘재외동포 청년 인재 유치·정착 지원’본격화
‘재외동포 청년 인재 유치·정착 지원’본격화

재외동포청, 예산 신규편성,학업·취업 등 전주기 패키지동포청년 인재 장학생 선정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과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가 2026년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동포

1인분 양 줄이는 음식점들…물가상승·식욕억제제 보급 여파
1인분 양 줄이는 음식점들…물가상승·식욕억제제 보급 여파

'미디엄'·'라이트' 메뉴 잇따라 추가하고 제공량 축소 물가상승과 비만치료용 식욕억제 약물 보급 등을 계기로 미국 음식점들이 음식 1인분 제공량을 줄이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

집단폭행 당했는데 외려 ‘퇴학’
집단폭행 당했는데 외려 ‘퇴학’

차터스쿨 한인학생 2명 ‘자발적 자퇴’ 일방 통보 “신체적·정신적 후유증” 학교 상대로 민사소송 지난 2024년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 중인 LA의 유명 차터스쿨 운동장에서 한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