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소방 예산 증액 필요
행정부 일반 예산 증액 예정
주민 공청회 개최 예정
디캡 카운티 행정부 당국이 올해 재산세 롤백 마일리지 비율을 11.08% 인상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캡 카운티의 대폭적인 재산세 인상에 대해 디캡 주민들이 큰 충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디캡의 이번 재산세 인상안은 디캡 카운티 CEO와 4지구 커미셔너 결선 선거가 있는 6월 18일 이전에 공식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디캡 카운티의 설명에 따르면, 카운티에는 6가지 별도의 세금 부과금이 있으며, 해당 부담금 중 두 개(일반 및 병원 자금)는 롤백 비율에 필요한 계산에 사용된다. 기타 세금(경찰, 소방, 지정 및 특별세 지역 채권 기금)을 일반 및 병원 부담금과 합하면 작년과 동일한 기준 밀리지 비율인 20.810밀이 될 예정이다.
디캡 카운티는 일반 및 병원 기금에 대한 증가된 마일리지 비율이 2024년 예산에 사용될 것이며 유권자 등록 및 선거에 920만 달러, Grady Health System을 통해 카운티의 의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570만 달러가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카운티는 또한 디캡 소방국의 응급 의료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380만 달러를 지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디캡은 이번 재산세 인상안에 대해 시민 공청회를 6월25일(화) 오전 10시와 오후 6시, 7월9일(화) 오전 10시, 두 번에 걸쳐 개최한다. 공청회 장소는 Manuel J. Maloof Auditorium, 1300 Commerce Drive, Decatur, Ga. 30030이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