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3년간 배당금 수익으로만 124억달러”

지역뉴스 | 정치 | 2024-06-10 08:16:47

샤넬가,배당금 수익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명품 불패’ 샤넬가 화제

 

글로벌 불황 속에서도 프랑스 명품 패션기업 샤넬의 오너 가족은 기록적인 배당금으로 최근 3년간 100억달러 이상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 통신은 샤넬의 오너 가문은 지난 3년간 럭셔리 브랜드의 수익으로 124억달러에 달하는 배당금을 받아 개인 자산을 크게 늘렸다고 7일 전했다.

 

프랑스 3대 명품 브랜드 중 샤넬은 유일한 비상장 기업이다. 디자이너 코코 샤넬과 함께 샤넬을 창업한 베르트하이머 가문이 현재 샤넬을 소유하고 있다.

 

알랭 베르트하이머와 제라드 베르트하이머 형제의 샤넬 지주회사 베르타이머스는 지난해 57억달러 배당금을 받았다. 이는 샤넬이 6년 전 경영실적을 발표한 이후로 공개된 연간 배당금 규모 중 최고치라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샤넬은 비상장 기업이라 실적 공개 의무는 없다. 다만 2018년 경영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전략 아래에 1910년 파리에서 영업을 시작한 이후 108년 만에 처음으로 실적을 공개했다. 앞서 2022년엔 17억달러를, 2021년엔 50억달러를 배당받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이러한 엄청난 배당금 규모 덕분에 지난 1년 동안 베르트하이머 가문의 순자산은 19% 늘어난 1,080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 배당금 지급 이후 약 26% 증가한 규모다.

 

블룸버그는 “베르트하이머 가문은 최근 몇 년 동안 소비자들이 비싼 핸드백과 향수에 돈을 아끼지 않으면서 재산이 급증한 프랑스의 초부유층”이라고 평가했다.

 

샤넬은 수요 침체를 극복한 명품 브랜드 중 하나이며,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해 거의 200억달러에 달했다.

 

베르트하이머 가문은 세제 혜택 등 많은 이점도 누리고 있다. 조세회피처인 카이만 제도는 현지 사업체에 배당금에 대한 세금을 부과하지 않으며, 샤넬의 글로벌 본사가 있는 영국은 일반적으로 영국 기업이 다른 해외 기업에 지급하는 배당금에 원천징수 세금을 부과하지 않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에 왕은 없다”…미안팎서 800만명 반트럼프 역대 최대 시위
“미국에 왕은 없다”…미안팎서 800만명 반트럼프 역대 최대 시위

50개주 3천300곳·해외서도 “노 킹스”… 작년 6월, 10월 이어 세번째 ‘ICE 총격’ 아픔 미네소타 중심으로… “폭력배들에 굴하지 않아” 이민 단속·이란전쟁 규탄…트럼프 지

헬리코박터균 없애도 방심 금물… 술·담배 계속하면 위암 위험 ‘쑥’
헬리코박터균 없애도 방심 금물… 술·담배 계속하면 위암 위험 ‘쑥’

제균 치료자 생활습관 분석연 20갑 흡연자 위험 34%↑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를 받았더라도 이후 흡연와 음주, 비만 등 나쁜 생활 습관을 끊지 못할 경우 위암 발생 위험이

일상 속 ‘보이지 않는 발암물질’… 환경이 암을 만든다
일상 속 ‘보이지 않는 발암물질’… 환경이 암을 만든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라돈·석면·미세플라스틱·대기오염까지 곳곳에 위험피할 수 없지만 줄일 수 있어… 노출 최소화가 핵심생활습관 개선 병행해야 암 발방 위험

운동이 치매 막는다…“뇌 장벽 복구 단백질 발견”
운동이 치매 막는다…“뇌 장벽 복구 단백질 발견”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간에서 생성된 단백질, 혈액 통해 뇌 보호 강화알츠하이머 쥐서 기억력·학습능력 크게 개선 확인활동적인 사람 혈액서도 동일 단백질 존재 확인 운

도끼·이하이, 레이블 설립·듀엣곡 발매…사실상 열애 시인
도끼·이하이, 레이블 설립·듀엣곡 발매…사실상 열애 시인

가수 도끼와 이하이[이하이 SNS. 재판매 및 DB 금지] 열애설에 휩싸인 가수 도끼와 이하이가 공동 레이블 에잇오에잇하이레코딩스(808 HI RECORDINGS)를 설립하고 듀엣

독서·취미·업무·식사를 한 공간에서…‘다이닝 라이브러리’
독서·취미·업무·식사를 한 공간에서…‘다이닝 라이브러리’

독서 중심형부터 파티형까지1,000~3,000달러로도 가능책 중심에 빈티지 소품 활용 코로나 팬데믹 기간 ‘플렉스 스페이스’로 불리는 다목적 공간이 크게 확산됐다. 집 안에서 업무

사진하고 실제 모습 다르네… 주택 시장 ‘하우스피싱’ 주의보
사진하고 실제 모습 다르네… 주택 시장 ‘하우스피싱’ 주의보

AI로 가상 홈스테이징 사진가주, 해당 사실 명시 규정‘실제·가상’사진 올려 비교 최근 주택 시장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하우스피싱’(Housefishing)이 문제로 떠오르고

임신 전 ‘잠깐’ 피운 담배도… 자녀 자폐·ADHD 위험 높인다
임신 전 ‘잠깐’ 피운 담배도… 자녀 자폐·ADHD 위험 높인다

흡연한 적 있으면 자녀의 지적장애 위험 21% 증가 출산 전 산모의 흡연 이력이 자녀의 신경발달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현재 담배를 피우지 않더라도 과거 흡연한 경

불교도 탈종교화… 한·일·중 등 동북아서 뚜렷
불교도 탈종교화… 한·일·중 등 동북아서 뚜렷

대부분 성장과정서 떠나종교 활동 필요 못 느껴문화적 친밀감은 느껴  한국, 일본, 중국 등 동북아시아 국가에서 불교 신자들의 탈종교화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UMC 목사, 엡스타인 근무 이력에 직무 정지
UMC 목사, 엡스타인 근무 이력에 직무 정지

두 번째 체포 전 일해 주요 개신교단 ‘연합감리교회’(UMC) 소속 스테파니 레밍턴 장로 목사가 성범죄자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제프리 엡스타인을 위해 일했던 사실이 확인돼 목회 직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