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연방 상원도 공화당이 장악하나?

미국뉴스 | 정치 | 2024-05-29 08:18:55

연방 상원, 공화당이 장악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더힐 “공화 내부서 낙관론

호건 출마 메릴랜드 포함

현재 상원 민주 의석 9곳

공화 차지할 가능성” 전망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와 연방의회 선거가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야당인 공화당 내부에서 4년만에 연방 상원 다수당 탈환에 대한 낙관론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정치 전문매체 더힐이 27일 보도했다.

더힐은 다가오는 연방상원 선거에서 ‘뒤집기’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는 자리로 메릴랜드, 웨스트버지니아, 몬태나, 오하이오, 펜실베니아, 네바다, 애리조나, 미시간, 위스콘신, 텍사스주 등 10곳을 지목했다. ‘뒤집기’란 재선을 노리는 현직 의원 또는 현직 의원과 같은 정당 소속 후보를 상대 정당 후보가 꺾고 의석을 빼앗아 가는 것을 의미한다.

더힐이 ‘뒤집기’ 가능성이 있다고 지목한 10곳 가운데, 민주당 의원 또는 민주당과 연대하고 있는 무소속 의원이 현역인 곳이 9곳, 공화당 의원이 현역인 곳이 1곳이다. 즉, 현재 민주당 51석(민주당과 연대하는 무소속 3명 포함), 공화당 49명의 살얼음 구도에서, 공화당이 빼앗을 가능성이 있는 민주당 의석이 9개나 된다는 예측이었다.

더힐은 부인이 한인으로 ‘한국사위’로 불리는 래리 호건 전 메릴랜드주 주지사가 공화당 주자로 출사표를 던진 메릴랜드주를 ‘뒤집기’ 후보지 중 하나로 꼽았다. 메릴랜드를 대표하는 연방상원의원 2명 중 한 명인 벤 카딘 의원(민주)이 내년 1월까지인 현재 임기를 마친 뒤 은퇴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카딘 의원 후임 자리를 놓고 11월 선거에서 민주·공화당의 새 인물이 경합하게 됐다.

호건 전 지사의 상대는 흑인 여성인 안젤라 알소브룩스 메릴랜드주 프린스조지스 카운티 행정관이다. 메릴랜드주는 지난 37년간 공화당 출신 연방상원의원이 한 명도 없었고, 2020년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였던 조 바이든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득표율 65% 대 32%의 더블스코어로 승리했던 데서 보듯 민주당 성향이 매우 강하다. 그럼에도 공화당 내 중도 온건파로 확장성이 있는 데다 전직 주지사로서 지명도와 대중적 인기까지 갖춘 호건에게 승산이 없지 않다고 더힐은 본 것이다.

대표적 대선 경합주 가운데 하나인 위스콘신주에서도 공화당 후보로 유력한 사업가 에릭 호브데가 민주당 현역인 태미 볼드윈 의원에 맞서 이변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더힐은 예상했다. 민주당 소속인 현직 데비 스타베나우 의원이 현 임기를 마치고 은퇴하기로 하면서 새 인물 간의 대결이 된 또 다른 경합주 미시간에서도 공화당은 마이크 로저스 전 하원의원을 내세워 ‘뒤집기’를 노린다.

더힐이 ‘뒤집기’가 이뤄질 수 있는 곳으로 꼽은 10곳 중 공화당이 현역인 곳은 텍사스가 유일했다. 더힐은 공화당 소속 현역 중진인 테드 크루즈 의원이 여전히 강력하지만 민주당과 진보주의자들이 물량공세로 민주당 콜린 올레드 하원의원을 강하게 밀어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2년마다 435개 전 지역구에서 선거가 치러지는 연방 하원과 달리 연방 상원은 6년 임기의 100석 가운데 2년마다 3분의 1씩 선거를 치른다. 전체 50개 주에서 각 주마다 2명의 상원의원이 배정돼 있다. 공화당은 2020년 대선과 함께 치러진 연방상원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에 다수당 자리를 내줬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공항 혼잡풀리나…상원, 'ICE 제외' 국토안보부 예산안 처리
공항 혼잡풀리나…상원, 'ICE 제외' 국토안보부 예산안 처리

40일 넘긴 국토안보부 셧다운 해소 물꼬…이르면 오늘 하원 처리여야, 이민단속 정책 갈등 여전…공항 보안검색 예산등 우선 복구 뉴욕 라과디아 공항의 보안 검색 대기 줄[로이터]  

"타이거 우즈, 또 차량 전복사고…상태는 아직 불분명"
"타이거 우즈, 또 차량 전복사고…상태는 아직 불분명"

방송 보도…2021년 LA 해안도로서 전복 사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27일 또 차량 전복사고를 당했다고 ABC 방송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미 플로리

공항에 ICE 요원, 이민자들 '비행포기' 속출
공항에 ICE 요원, 이민자들 '비행포기' 속출

TSA와 ICE 추방자 명단 공유 협조이민 변호사, "공항 근처 가지 말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비롯한 미 전역의 공항들이 이민자 사회에 거대한 '비행 금지 구역'으

조지아주 '노랑다리말벌' 주의보 발령
조지아주 '노랑다리말벌' 주의보 발령

농작물 및 생태계 피해 막심 조지아주 정부가 외래 침입종인 '노랑다리말벌(yellow-legged hornet)'의 벌집을 예의주시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강력히 요청했다.조지아주

유가 폭등에 '하이브리드 SUV' 인기 절정
유가 폭등에 '하이브리드 SUV' 인기 절정

조지아 운전자들 실속형 선택2022년 이후 시장 점유율 2배  휘발유 가격이 폭등하면서 조지아주를 포함한 미 전역 운전자들의 시선이 하이브리드 SUV로 쏠리고 있다. 현재 전국의

바디프랜드, 봄맞이 ‘보상판매 프로모션’ 진행
바디프랜드, 봄맞이 ‘보상판매 프로모션’ 진행

최대 할인 및 36개월 무이자 할부기존 안마의자 무료 수거 서비스 글로벌 No.1 헬스케어 로봇 브랜드 바디프랜드(BODYFRIEND)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

여성 과학기술인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여성 과학기술인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4월 5일 지원 마감 재미여성과학기술자협회(KWISE·회장 문성실)는 한국 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공동 주관하는 ‘2026 글로벌 크로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멘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민원수수료 카드 납부 가능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민원수수료 카드 납부 가능

4월 1일부터 시행 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이준호)은 미 동남부지역 동포들의 민원업무 편의 증진을 위해, 금년 4월 1일부터 민원업무 수수료를 신용카드나 데빗(Debit)카드로도

로렌스빌 발견 유골은 실종 둘루스 남성
로렌스빌 발견 유골은 실종 둘루스 남성

발견 1년여 만에 신원 확인경찰,사망경위 등 추가조사 지난해 로렌스빌 공사 현장에서 인부들에 의해 발견된 유골 신원이 1년여 만에 확인됐다.귀넷 카운티 검시관실은 26일 “2025

‘추방위기 귀넷 이발사 구하기’…주민들 석방운동
‘추방위기 귀넷 이발사 구하기’…주민들 석방운동

2세 때 입국 두 다리 절단 수술평생 이발사로 지역 멘토 역할주민들 탄원서…주의원도 가세 두 다리를 잃은 채 평생을 귀넷 카운티에서 이발사로 일해오다 추방 위기에 놓인 50대 남성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