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담임 목사 취임
콜럼비아 선교장로교회의 6대 담임 목사로 김영필 목사가 취임했다.
콜럼비아 선교장로교회는 5월 19일 오후 5시 교회 성도들과 교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필 담임목사 취임 예배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김성훈 목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샬롯장로교회와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의 대표회장으로 섬기고 있는 나성균 목사가 ‘열매맺는 목회’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한편, 미주 밀알 총단장인 최재휴 목사와 훼잇빌 새생명장로교회 김 철 목사가 축사를 전했으며, 임시 당회장으로 섬겼던 나성균 목사에게 김영필 목사가 감사패를 증정했다.
특히 이날 위임예식에는 교우들 외에 콜럼비아 지역의 한인 교회 목회자들과 지자체 임원들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김영필 목사는 총신대학교와 총신신대원을 졸업했고,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교에서 기독교 교육학 석사, 댈러스 대학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기사 제공: 콜럼비아 선교장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