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단독주택 착공·자동차 생산 감소

미국뉴스 | 경제 | 2024-05-24 08:23:49

단독주택 착공,자동차 생산 감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경기 둔화 신호탄”

 제조업 생산도 0.3%↓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세 둔화로 경제를 둘러싼 우려가 일부 줄어들었지만, 고금리 장기화 속에 경기 둔화를 의미하는 지표도 연이어 나오고 있다.

연방 상무부 인구조사국은 주택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단독주택 착공이 4월에 연간 103만1,000건(계절조정 기준)을 기록, 전월 대비 0.4%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단독주택 착공은 2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최근의 높은 모기지(주택 담보 대출) 금리 등이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게다가 주택건설 심리지수가 하락한 만큼 몇 달 내에 착공 건수가 반등할 가능성도 크지 않다는 것이다. 지난달 단독주택 건설 허가 건수는 전월 대비 0.8% 줄어든 97만6천 건으로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적었다.

4월 단독주택을 포함한 전체 주택 착공 건수는 전월 대비 5.7%(계절조정 기준) 증가한 136만채를 기록, 시장 전망을 밑돌았다.

연방준비제도(FRB·연준)는 4월 제조업 생산이 전월 대비 0.3% 감소해 0.1% 상승했을 것이라던 시장 예상을 밑돌았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0.5% 하락했다.

경제에서 10.4% 정도 비중을 차지하는 제조업 부문 부진에는 자동차 생산 감소 등이 영향을 끼쳤다. 자동차 및 관련 부품 생산은 전월 대비 2.0% 하락했고, 내구재 생산은 0.5% 줄었다.

코메리카의 빌 애덤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고금리가 제조업·건설 등 자본 집약적인 부분을 압박하고 있다”면서 “2분기 경제성장률이 연율 2%를 밑돌 것”이라고 봤다.

앞서 1분기 경제성장률은 연율 1.6%로 시장 예상치(2.4%)에 못 미친 것은 물론 2년 만에 가장 낮게 나왔고, 최근 발표된 4월 소매 판매는 전월과 같은 수준에 그쳐 시장 전망(+0.4%)을 하회했다.

이뿐만 아니라 연방 노동부는 5월 5일∼1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2,000건(계절조정 기준)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전주 대비 1만건 적지만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22만1,000건)를 넘어선 것이다. 2주 이상 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4월 28일∼5월 4일 주간 179만4,000건으로 직전 주보다 1만3,000건 늘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의 증가는 그동안 과열 양상을 지속해온 노동시장이 식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4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9% 올랐다. 이는 시장 예상치(0.3%)를 크게 웃도는 것이며 2022년 3월 이후 최대 상승률이다. 이에 따라 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등과 관련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도 나오는 상황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온 트럼프, 2020 대선불복 재소환
조지아 온 트럼프, 2020 대선불복 재소환

19일 롬 방문 80분간 연설대선 부정선거 주장 되풀이관세 등 경제성과 집중부각보선 공화후보에 지원사격 연방하원 보궐선거 지원을 위해 백악관 복귀 이후 처음 조지아를 방문한 도널드

전국 10대 병목구간 중 4곳이 애틀랜타
전국 10대 병목구간 중 4곳이 애틀랜타

스파게티 정션 3위…I-75/I-285 5위GDOT “인구 및 물동량 증가가 원인”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이 전국에서 교통체증이 가장 심한 고속도로 구간 중 다수를 차지했다.최근 전

신혜선 "'사라 킴'의 모호한 감정선, 오히려 호기심 자아냈죠"
신혜선 "'사라 킴'의 모호한 감정선, 오히려 호기심 자아냈죠"

넷플릭스 '레이디 두아'서 의문의 인물 '사라 킴' 연기"취조실 장면 가장 어려워…평소와 다른 접근 큰 경험"배우 신혜선[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솔직히 이 작품

민희진 판결문서 언급된 BTS 뷔 "어느 한쪽 편 서려는 의도없어"
민희진 판결문서 언급된 BTS 뷔 "어느 한쪽 편 서려는 의도없어"

아일릿-뉴진스 유사성 논란 부분에 등장…소속사 "상대방 발언 동의는 아냐"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좌)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연합뉴스 자료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우즈, 역주행 스타서 영화까지…"예측불가 아티스트 되고파"
우즈, 역주행 스타서 영화까지…"예측불가 아티스트 되고파"

미스터리 영화 '슬라이드 스트럼 뮤트' 주연…이야기 직접 구상"스스로에게 승부욕 강한 사람…MV서 연기 나아졌다더라"   가수 우즈(WOODZ)가 2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점에

〈한인마트정보〉 어느덧 봄이 ‘훌쩍’…가족 입맛 돋우는 신선 야채 ‘가득’
〈한인마트정보〉 어느덧 봄이 ‘훌쩍’…가족 입맛 돋우는 신선 야채 ‘가득’

H마트스마트 카드 소지 고객에게는 통통배 모둠 순살 생선구이 12.7OZ(360G) EA 6.99, 오징어채 LB 15.99, 수협 손질냉동가자미 USA  LB 3.99, 양념LA

조지아 주지사 공화당 후보 '릭 잭슨' 돌풍
조지아 주지사 공화당 후보 '릭 잭슨' 돌풍

여론조사, 릭 잭슨 36% vs 버트 존스 16%연방상원 후보 마이크 콜린스 36%로 선두 조지아주 차기 주지사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정계에 갓 입문한 신예 릭 잭슨이 불과 몇

봄의 불청객 '꽃가루' 시즌 시작...3월 최고조
봄의 불청객 '꽃가루' 시즌 시작...3월 최고조

2월부터 벌써 시작, 3-4월 최고조  아직 2월임에도 불구하고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은 이미 높은 꽃가루(폴렌) 수치를 기록하며 황색 가루와의 전쟁을 알렸다.지난 18일, 느릅나무

옛 CNN센터, 새 이름 ‘더 센터’로 재개장
옛 CNN센터, 새 이름 ‘더 센터’로 재개장

5월에 푸드홀∙아트리움 먼저 월드컵 맞춰…랜드마크 기대 애틀랜타의 상징이었던 구 CNN센터가 대대적인 재개발을 거쳐 월드컵 개최 직전인 5월 ‘더 센터’라는 새 이름으로 다시 문을

하루새 잇따라 아동 총기 사고…1명 사망∙1명 부상
하루새 잇따라 아동 총기 사고…1명 사망∙1명 부상

아빠가방속 권총 꺼내던 2세 사망 부모 차안서 권총 발사 4세 부상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하루 사이 아동 총기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아동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