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트럼프, 경합주 7곳 중 5곳 우위… 바이든과 격차는 줄어”

미국뉴스 | 정치 | 2024-05-23 08:47:37

트럼프, 경합주 5곳 우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블룸버그통신 여론조사

NYT 최근 조사와 차이

 

11월 대선의 승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이는 경합주 7곳 가운데 5곳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을 이긴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최근 주요 여론조사와 달리 이 조사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간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블룸버그통신이 모닝컨설트와 함께 7~13일 애리조나, 조지아, 펜실베니아(이상 오차범위 ±3%포인트), 미시간, 노스캐롤라이나, 위스콘신(이상 오차범위 ±4%포인트), 네바다(오차범위 ±5%포인트) 등 7곳 경합주를 대상으로 각각 여론조사를 실시해 22일(현지시간)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네바다와 미시간 2곳을 제외한 5곳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앞섰다.

구체적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애리조나에서 5%포인트 ▲조지아는 3%포인트 ▲노스캐롤라이나 7%포인트 ▲펜실베니아 2%포인트 ▲위스콘신 1%포인트씩 바이든 대통령보다 높았다. 반면 네바다는 동률을 기록했으며 미시간은 바이든 대통령이 1%포인트 앞섰다.

블룸버그통신의 지난달 조사와 비교하면 애리조나,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위스콘신 등 4곳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우위가 2~3%포인트 정도 줄었다. 네바다의 경우 지난달 트럼프 전 대통령이 8%포인트로 앞섰으나 이번 달은 바이든 대통령과 같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미시간은 바이든 대통령의 우위가 지난달 2%포인트에서 1%포인트로 낮아졌다. 펜실베니아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의 격차를 1%포인트에서 2%포인트로 확대했다. 경합주 7곳 전체로 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48%로, 44%를 기록한 바이든 대통령보다 4%포인트 우위에 있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합 주에서 우위가 전체적으로 줄어든 것은 이번 달 뉴욕 재판과 관련된 것으로 분석된다. 바이든 대통령이 격전지에서 선거 행보를 이어가는 동안 트럼프 전 대통령은 뉴욕에서 열린 ‘성 추문 입막음 돈’ 혐의와 관련된 재판에 참석했다.

블룸버그통신의 이번 달 여론조사는 뉴욕타임스(NYT)가 13일 발표한 여론조사와는 차이가 있다. NYT의 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네바다 12%포인트 ▲조지아 10% 포인트 ▲애리조나 7%포인트 ▲미시간 5%포인트 ▲펜실베니아 3%포인트씩 바이든 대통령보다 높았다. 노스캐롤라이나를 뺀 6개 경합주를 대상으로 한 이 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위스콘신에서만 2% 포인트 앞섰다.

블룸버그통신의 여론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31%는 대선 및 대선 이후가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울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별로’라고 답했다.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답변도 18%나 됐다.

한편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미 내정된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지지후보 없음’ 표가 심상치 않은 수준으로 잇따라 나와 바이든 캠프를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22일 AP통신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당원은 물론 일반 유권자들도 참여하는 프라이머리(예비선거) 방식으로 치러진 켄터키주 민주당 경선 결과, 99%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이 71.3%(13만1,400여 표)의 득표를 했지만 ‘지지후보 없음’(Uncommitted)이 17.9%(3만2,900여 표)에 달했다. 또 매리앤 윌리엄슨 후보가 6.1%(1만1,100여 표), 사퇴한 딘 필립스 하원의원이 4.7%(8,700여 표)의 표를 각각 얻었다.

민주당 경선에서 나온 ‘지지후보 없음’ 표는 주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과정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보여온 친이스라엘 정책에 대한 일부 지지층의 항의 표시로 간주되고 있다. 지난 2월 경선이 치러진, 대표적 대선 경합주인 미시간주, 3월 경선이 실시된 신흥 대선 격전지로 꼽히는 미네소타주에서 ‘지지후보 없음’ 표는 각각 13%와 19%에 달했다.

이런 가운데, 2020년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 쪽으로 쏠렸던 미국내 아랍계·무슬림 표심이 바이든 대통령을 이탈한 것은 물론 일부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쪽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50개주에 다양한 고객 서비스 강화
50개주에 다양한 고객 서비스 강화

C Land 부동산, 뉴저지 포트리 중심부로 오피스 확장 이전 C Land 부동산이 뉴저지주 포트리 타운센터 중심부로 오피스를 확장 이전하며 본격적인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신축주택 ‘빌더 워런티’… 보장 ‘범위·기간’ 등 확인해야
신축주택 ‘빌더 워런티’… 보장 ‘범위·기간’ 등 확인해야

‘시공 결함·주택 자재’ 등항목 별로 1~10년 보장필요 시‘홈 워런티’추가 건설업체가 신축 주택 대상으로 제공하는 빌더 워런티는 건축 과정이나 자재 문제로 인한 결함을 보장하는

비싸지만 비싼 게 아니다… 신축주택 고려 이유
비싸지만 비싼 게 아니다… 신축주택 고려 이유

기존 주택 매물 부족각종 금융 인센티브‘공과금·수리비’낮아 신축 주택은 초기 구매 가격은 높더라도 주택 유지 및 보수 비용 측면에서는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첫 구매자들

천정부지 개솔린 값… 전기차 얼마나 절약될까?
천정부지 개솔린 값… 전기차 얼마나 절약될까?

국제 유가 불안정으로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기차의 경제성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전기차 운전자는 연간 평균 1,600달러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신차 가격은 여전히 내연기관 대비 높지만, 중고 전기차 시장은 가격 하락과 공급 증가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가 변동성이 클수록 전기차의 가격 안정성과 유지비 효율이 중요한 구매 결정 요인이 된다고 분석했다.

‘클린톡’ 따라하다 집·건강 모두 망쳐… 피해야 할 청소 팁
‘클린톡’ 따라하다 집·건강 모두 망쳐… 피해야 할 청소 팁

여러 세제 섞으면 유해 가스파인솔 끓이면 호흡기 자극변기에 세정제 → 배관 고장세제로 향기 → 유아 안전 사고 틱톡에서 공유되는 청소 팁‘클린톡’ 중 상당수가 청소 효과는 없고 집

"백악관 21세 총격범, '예수 자처' 정신질환 전력"
"백악관 21세 총격범, '예수 자처' 정신질환 전력"

과거에도 백악관 진입 시도SNS엔 "신의아들" 게시글  미국 워싱턴의 백악관 인근 검문소에서 경찰관들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가 사살된 20대 남성이 과거에도 수차례 백악관 진입을 시

백악관 접근하려던 총격범 사살…안에 있던 트럼프는 무사
백악관 접근하려던 총격범 사살…안에 있던 트럼프는 무사

용의자, 백악관 본관서 200m 떨어진 검문소에 총격…경호요원들 대응사격행인 1명 피격돼 병원 이송…백악관 한때 폐쇄에 내부 취재진 긴급대피 백악관 지붕 위에서 경계 근무 중인 비

영주권 신청 까다로워진다…트럼프 정부 “본국서 신청해야”
영주권 신청 까다로워진다…트럼프 정부 “본국서 신청해야”

‘단기비자로 입국해 신분 조정후 미국서 영주권 신청’ 대폭 제한 영주권 신청 위해 본국 갔다 돌아오지 못할 수도… “수백만명에 여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앞으로 미국 영주권을

아프리카 에볼라 사망 200명 넘어…방역 구멍 속 10개국 확산
아프리카 에볼라 사망 200명 넘어…방역 구멍 속 10개국 확산

진원지 민주콩고 진료소에 또 방화…주민들 반발 속 환자 무더기 도주 각국 ‘에볼라 차단’ 비상…미, 검역공항 추가지정  에볼라 추정 사망자 시신 옮기는 민주콩고 방역당국 직원들 [

불합격 대학 재지원?…다음 ‘학기·학년도’ 가능
불합격 대학 재지원?…다음 ‘학기·학년도’ 가능

‘왜 이 대학인가?’ 고민부터경쟁력 향상됐음 입증해야갭이어’로 의미 있는 경험1년 프로젝트로 준비해야 입학을 원하는 대학으로부터 불합격 통보를 받는 것만큼 큰 실망은 없다. 그러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