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AI 등 첨단산업 전력수요 급증에 ‘전력난’

지역뉴스 | 경제 | 2024-05-14 09:30:19

첨단산업 전력수요 급증,전력난,조지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기후대응 목표와 충돌

전력사용, 5년간 4.7%↑

전 력 수급 긴장 고조

 아마존 데이터센터의 모습. [로이터]
 아마존 데이터센터의 모습. [로이터]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첨단 산업이 몰리고 있는 조지아주 등지에서 급증하는 전력 수요와 기후대응 목표 사이에 충돌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월스트릿저널(WSJ)은 12일 미국 경제에서 첨단 제조업과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이들의 전력 사용량도 급증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구글은 조지아주에서 20년 넘게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사업을 확장해왔고,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최근 조지아주에 대지를 매입하고 서버 팜(서버와 운영시설이 모인 곳) 후보지를 평가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이러한 상황에서 조지아주에서는 전력 수급을 둘러싼 긴장이 부각되고 있으며, 기업·정부의 청정에너지 목표와 진행 사업들이 충돌하면서 환경 보호론자들 사이에서는 화석연료 사용 증가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조지아주의 주요 전력 업체인 조지아파워는 전력 수요 예측을 16배로 늘렸으며, 환경 관련 논란에도 불구하고 천연가스를 활용한 발전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기업들이 투자처 선택 시 전력 수급에 대한 고려를 늘리면서, 조지아주 당국은 미국 최대 규모인 보그틀 원자력발전소 확장을 앞세워 장기적인 수요 증가에 대처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히고 있다.

기업들은 탄소 배출이 없고 풍력·태양광 발전과 달리 날씨 영향을 받지 않는 원자력 발전에 주목하고 있지만, 문제는 신규 투자기업들의 전력 수요 예상치가 공급 전망치를 훨씬 넘어선다는 점이다.

조지아파워는 신규 기업 수요 확대를 들어 향후 7년간 수요 증가 전망치를 400㎿(메가와트) 미만에서 6,600MW로 크게 올리기도 했다. 그러면서 늘어나는 전력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배터리를 통한 저장이나 다른 주의 화석발전소의 전력을 구매하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전력 문제는 조지아주뿐만 아니라 미국 내 새로운 산업 중심지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으며, 컨설팅업체 그리드스트래티지스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전력 사용은 향후 5년간 4.7%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기존 추정치 2.6%보다 올라간 것이다.

데이터센터 운영업체인 DC블록스 관계자는 "현명한 주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낼 것이다. 이는 멈추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면서 "AI가 오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아마존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엔비디아 등 대형 테크 기업들은 최근 몇 년간 데이터센터 신축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의료·법률 전문가와 현직 경찰 수사관 참여청소년 약물 문제▪법적 책임, 현장경험 공유11월 7일 오후 2시, 둘루스 그레이홀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 지회(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29일 오후 2022년 투표 기록 넘어서30일까지 사전투표자 270만명 이상 조지아주가 사전 현장 투표 기간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2022년 중간선거 당시의 사전 현장 투표 기록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내년 전국 평균 15% 인상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애리조나주 27.9%로 최고중산층·50~60대 부담 커져 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가 지난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하면서 가입자들

미국서도 전역증 재발급 받는다

29일부터 재외공관서 신청 가능일부 공관은 우편 수령도 가능 미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들이 전역증을 분실하거나 훼손했을 때 한국내 대리인을 통하지 않고 재외공관 에서 재발

미 대학가, AI 서비스 무료 제공 확산

프린스턴·코넬 등 아이비리그 합류 챗GPT·클로드 등 학생·교직원 등에“AI 활용 격차 해소·연구 효율성 높여” 과제 의존·학습 능력 약화 우려도  미 대학가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에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밝은 의상 착용, 손전등 등 광원 지참 꼬마 악마, 마녀, 좀비, 뱀파이어 분장을 한 아이들이 토요일 밤 귀넷 카운티 주택가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카운티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아이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