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조아맘’서 성품교육 세미나 개최한다

지역뉴스 | 교육 | 2024-05-09 10:39:19

조아맘, 조지아아틀란타맘,이영숙박사,성품교육,교육세미나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전문가 이영숙 박사 초청,  9월 중순 예정

 

‘조아맘'(조지아 아틀란타 맘·회장 김연진)이 8일 수요일 오전 9시30분 둘루스 소재 카페블루 커피샵에서 조아맘이 개최하는 '성품교육 세미나'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이영숙 박사 9월 초청 관련 정보에 대해 공유했다. 

셀린 정 부회장은 “조아맘에서 오는 9월 중순을 예정으로, 준비하고 있는 부모교육 세미나에 이 박사님을 초청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국 최초 성품을 교육하신 유명 강사가 오시니 이기회를 놓치지 말고 미리 정보를 공유해서 최대한 많은 분들이 성품교육을 받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세미나 홍보를 위해 바쁜 일정에도 기꺼이 회견 자리를 만들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 박사는 "이번 조지아 세미나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성품교육"이라며 “자녀들의 말을 경청하고 자녀들에게 긍정적 태도, 기쁨, 배려, 감사, 공감인지 능력과 인내, 책임감, 절제, 창의성, 정직, 지혜를 가르치는 '12성품교육'을 요약 강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아맘’ 은 애틀랜타 한인 엄마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는 공개 채팅방으로 시작해 비영리단체를 설립하고 젊은 엄마들을 대상으로 카톡 오픈 채팅방을 운영하며 아이 키우는 엄마들이 서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단체로, 현재 400여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조아맘은 한달에 한 번씩 정기모임을 갖고 조지아에서 살아가는 생활정보 및 육아팁과 교육정보, 음식점 정보들을 다양한 루트로 공유한다. 

한편 조아맘은 지난 4일 노크로스 존스브릿지 파크에서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바자회에는 400여 명의 조아맘 관련 가족 및 친지 지인들과 지역 외국인들이 방문해 장사진을 이루었다. 

바자회에서는 육아용품, 중고물건, 옷과 살림살이 등의 부스를 마련하여 판매했고,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 등의 서비스도 제공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의 일부는 애틀랜타어린이병원(CHOA)에 기부할 예정이다.  

셀린 정 부회장은 “한인 대표 프랜차이즈 WNB 팩토리에서는 푸드트럭을 제공, 바자회를 후원했다. WNB 팩토리와 카페블루 커피의 판매수익은 전액 조아맘에 기부될 예정”이라며 “바자회를 도와주시고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인 김 기자

 

셀린 정 부회장(사진왼쪽), 김영숙 박사(사진중앙), 채 잎 부회장이 성품교육 세미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셀린 정 부회장(왼쪽), 김영숙 박사(중앙), 채 잎 부회장이 성품교육 세미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바자회 시작전 조아맘 회원들이 함께 모였다.
바자회 시작 전 조아맘 회원들이 함께 모였다. <사진=NH Studio>

 

바자회 모습.
바자회 모습<사진=이미쉘>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어빙 티슈, 메이컨 공장 증축 계획 발표
어빙 티슈, 메이컨 공장 증축 계획 발표

조지아주, 목재 산업 중심지로 부상 관리직·기계공 등 100여 직원 채용 어빙 티슈(Irving Tissue)가 메이컨 공장의 증축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번 증축은 소프키 산업단

이승만 동상 한인회관에..이홍기 결정하면 문제돼
이승만 동상 한인회관에..이홍기 결정하면 문제돼

정통성 없는 한인회 결정에 누가 수긍할까소녀상 훼손 한인회가 동상... 설득력 없다 보험금 수령 은폐와 한인회 공금을 유용해 선거 공탁금으로 한인회장에 내 부정 당선돼 애틀랜타한인

방치 장례식장서 화장 유골함 수십개 발견
방치 장례식장서 화장 유골함 수십개 발견

마리에타 소재 장례식장소셜 미디어 신고로 수색일부 신원확인 표식 없어 화재로 방치된 장례식장에서 수십개의 화장된 유골함이 발견돼 경찰이 긴급 수사에 나섰다.마리에타 경찰은 20일

소는 잃었어도 외양간은 고친다
소는 잃었어도 외양간은 고친다

UGA, 여대생 살해사건 뒤 산책로에 펜스∙비상호출박스 주민 불안 여전∙∙∙추가책 요청  어거스타대 간호학과 레이큰 라일리 살해 사건을 계기로 UGA가 캠퍼스 내 산책로 안전강화에

올 추수감사절 식탁물가 조금 싸졌다
올 추수감사절 식탁물가 조금 싸졌다

칠면조 가격 하락으로10인 기준 58.08달러 올해 추수감사절에 가족끼리 모여 식사를 하기 위해 드는 음식 재료비는 작년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전미 농장연맹(AFBF)에

메이컨 교사, 디지털 아동 포르노 소지로 징역형
메이컨 교사, 디지털 아동 포르노 소지로 징역형

아동 성학대 및 착취 동영상 등 압수자원봉사자, 코치 등으로도 활동해  메이컨의 한 교사가 디지털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징역 6년형을 선고받았다.  중부지방 검찰청에 의하면 판

허위 무장위협 신고 14세 고교생 체포
허위 무장위협 신고 14세 고교생 체포

캅 앨타투나고∙∙∙한때 긴급폐쇄 조치 학교에 무장한 사람이 있다는 허위 신고를 한 14세 고교 남학생이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 허위신고로 해당 학교는 긴급 폐쇄조치가 내려지기도

1980년대 가장 인기 있던 아기 이름은?
1980년대 가장 인기 있던 아기 이름은?

남아-마이클 ∙ 여아-제시카 1980년대  태어나거나 자란 미국인들은 크리스토퍼, 매튜  애슐리 그리고 사라라는 이름를 가진 친구들이 많을 듯 싶다. 이런 이름들은 당시 가장 인기

켐프 공화당 주지사협회 2025년 회장 당선
켐프 공화당 주지사협회 2025년 회장 당선

27명의 공화당 주지사 대표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2025년 공화당 주지사 협회(RGA) 회장으로 선출됐다.RGA는 연례 회의 후 켐프와 몬태나 주지사 그렉 잔포르테를

케이헤리티지 스토어 단장...'11월 무료 배송 이벤트'
케이헤리티지 스토어 단장...'11월 무료 배송 이벤트'

60달러 이상 주문시 무료 배송다국어 서비스로 편의성 제공 전통문화 테마 온라인 쇼핑몰 '케이헤리티지 스토어(‘K-HERITAGE store)'가 다국어 서비스로 새롭게 개편된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