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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환경당국, SK배터리에 벌금 3만3천달러 부과

지역뉴스 | 경제 | 2024-05-01 14:58:14

SK배터리 아메리카, 벌금, 화재, 폐기물관리 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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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폐기물 관리소홀로 화재

 

SK배터리아메리카(SKBA)가 조지아 환경당국으로부터 3만3000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AJC는 지난달 30일 잭슨카운티 커머스 소재  SK배터리 공장에서 폐기된 배터리 셀을 재활용 시설로 부적절하게 운송해 지난해 여름 화재를 일으켜 센터를 전소시킨 후 주 당국으로부터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4월 17일 조지아주 환경보호국은 커머스에 있는 메트로 사이트 재활용 센터의 불에 탄 껍질에서 리튬 이온 배터리 스크랩이 발견된 후 SK배터리아메리카와 합의된 동의 명령서를 발표하고 3만3000달러(약 4584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보도에 따르면 재활용품 중 배터리를 취급할 수 없는데도 부품이 들어온 사실을 몰랐던 이 불에 탄 시설은 26억 달러(약 3조6114억 원) 규모의 SK배터리아메리카 공장에서 북동쪽으로 몇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었다.

2020년부터 뱅크스카운티 소방서장인 스티브 니콜스는 자신의 소방관들이 잭슨 카운티 경계선 바로 건너편이자 애틀랜타 시내에서 북동쪽으로 약 70마일 떨어진 메트로 사이트(Metro Site)에서 배터리 스크랩으로 인한 4건의 화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여름 소방관들이 불길을 진압하는 데 4일이 걸렸고 300만 갤런의 물이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화재로 인해 주정부 조사가 촉발되었을 뿐만 아니라 메트로 사이트 소유주인 스캇 레드포드는 SK배터리를 상대로 약 2,700만 달러에 달하는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박요셉 기자

 

SK배터리 아메리카 커머스 공장 전경.
SK배터리 아메리카 커머스 공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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