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루와 룸마

‘나는 전설이다’

지역뉴스 | 정치 | 2024-04-04 08:56:12

손흥민, 토트넘 400경기 출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손흥민, 토트넘 400경기 출전…역대 14번째 레전드로

 1992년 EPL 출범 이후엔 요리스·케인 이어서 3번째

비유럽 선수론 최초 위업

 

 토트넘 구단 역사상‘400경기 클럽’에 14번째 선수로 가입한 손흥민. [로이터]
 토트넘 구단 역사상‘400경기 클럽’에 14번째 선수로 가입한 손흥민. [로이터]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토트넘 홋스퍼에서 뜻깊은 이정표를 세웠다. 바로 토트넘 소속 비유럽 선수 최초의 ‘400경기 클럽’ 가입이다.

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31라운드 웨스트햄과 원정 경기(1-1 무승부)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웨스트햄전은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치른 400번째 경기였다. 토트넘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손흥민의 400경기 출전을 기리는 애니메이션까지 올렸다. 손흥민은 1882년 창단한 토트넘 역사를 통틀어 ‘400경기 클럽’에 가입한 14번째 선수다. 이 부문 최고는 1969년부터 1986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한 스티브 페리맨(854경기)이다. 역시 10년 이상 토트넘에 몸담은 센터백 게리 마버트(1982∼1998년)가 2위(611경기)고, 1960∼1970년대에 뛴 팻 제닝스(1964∼1977년·590경기)와 시릴 놀스(1964∼1975년)가 각각 3, 4위다. 

이 목록에서 1992년 EPL이 창설된 이후에 토트넘에 입단한 선수들만 추리면 손흥민은 3위까지 오른다. 손흥민 이전에 토트넘 주장으로 활약했던 프랑스 골키퍼 위고 요리스(현 LA FC·2012∼2023년·447경기)가 이 부문 1위다. 역대로 보면 7위다. 손흥민과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하다가 지난해 여름 바이에른 뮌헨(독일)으로 떠난 특급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2011∼2023년·435경기)이 그 뒤를 잇는다. 역대로는 10위다.

케인은 2015년 입단한 손흥민과 동고동락하며 EPL 역대 최다 합작 골(47골)의 진기록을 쓰기도 했다.

손흥민보다 역대 출전 순위에서 한 계단 위에 있는 선수는 1955년부터 1965년까지 뛴 수비수 모리스 노먼(13위·411경기)이다. 손흥민이 올 시즌 리그에서 8경기를 남겨둔 만큼, 깜짝 이적이 없다면 다음 시즌에는 노먼을 비롯해 12위 존 프랫(1969∼1980년·415경기), 11위 필 빌(1963∼1975년·420경기)의 기록은 무난하게 따라잡을 수 있다. 케인의 기록도 충분히 사정권이다. ‘400경기 클럽’에 가입한 14명 가운데 유럽이 아닌 지역에서 온 선수는 손흥민뿐이다.

골잡이 손흥민은 구단 통산 득점 부문에서는 순위가 훨씬 높다. 30라운드 루턴 타운과 홈 경기에서 2-1을 만드는 결승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1960년대 활약한 웨일스 출신 공격수 클리프 존스(159골)를 넘어 이 부문 5위(160골)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케인(280골)이고, 지미 그리브스(266골), 보미 스미스(208골), 마틴 치버스(174골)가 뒤를 이었다.

뜻깊은 기록을 세운 웨스트햄전이지만 손흥민은 침묵했다. 3월 한 달 동안 소속팀, 국가대표팀을 합친 6경기에서 5골 2도움을 쓸어 담은 손흥민이지만 이날은 공격포인트가 없었고, 현지에서 5∼6점대의 아쉬운 평점을 받았다. 올 시즌 손흥민은 15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 주유소 연료 저장탱크 해킹… “이란 소행 가능성 의심”
미 주유소 연료 저장탱크 해킹… “이란 소행 가능성 의심”

물리적 피해는 없어…전쟁 이후 이란 사이버 공격 늘어 미국 여러 주)의 주유소 연료저장탱크 시스템에 대한 해킹 공격의 배후로 이란이 지목됐다고 CNN이 15일 보도했다.복수의 소식

김하성, 역전 끝내기 찬스서 아쉬운 땅볼…이정후 1안타
김하성, 역전 끝내기 찬스서 아쉬운 땅볼…이정후 1안타

김혜성 무안타 1득점…송성문은 대수비로 출전해 우전안타  김하성의 강습 타구를 잡아 1루에 토스하는 채프먼과 1루로 뛰는 김하성[AP=연합뉴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출신 4총사

한도 일정 비율 초기 의무 인출… HELOC 대출 조건 강화
한도 일정 비율 초기 의무 인출… HELOC 대출 조건 강화

‘비은행권·핀테크’ 중심으로신용 한도 일시적으로 동결세부 대출 조건 정확히 이해 대출 한도의 일정 비율을 초기에 의무적으로 인출해야 하는 등 주택담보신용대출 조건이 강화되는 추세다

다운페이는 반드시 20%?…모기지 오해가 내 집 마련 막아
다운페이는 반드시 20%?…모기지 오해가 내 집 마련 막아

다운페이먼트 오해 가장 많아크레딧 점수별 대출 상품 다양낮은 금리 자격 요건 파악해야 많은 바이어들이 모기지 대출에 대한 잘못된 정보 때문에 내 집 마련을 포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햇빛만으론 부족하다… 비타민 D 채우는 식탁의 힘
햇빛만으론 부족하다… 비타민 D 채우는 식탁의 힘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비타민 D, 보충제 없이 섭취하는 5가지 방법면역·뼈 건강·심혈관 질환과도 연관성 많아연어·송어·버섯·달걀 등 자연식품으로 가능 <사진=S

“비타민D 보충제 한 번에 다량 먹어도 괜찮아”
“비타민D 보충제 한 번에 다량 먹어도 괜찮아”

노인 60% 이상이 결핍뼈·근육 건강·면역력↑ 한국 노인의 60% 이상이 비타민D 결핍 상태로 나타났다. 유럽과 북미 등 온대 지역 국가에서도 고령층의 비타민D 결핍 비율은 높은

“몸속 플라스틱 독소, 일주일 만에 줄일 수 있다”
“몸속 플라스틱 독소, 일주일 만에 줄일 수 있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저플라스틱 식단·생활용품 교체만으로 60% 감소캔 음식·초가공식품·향 첨가 제품이 주요 원인BPA·프탈레이트, 호르몬 교란·심혈관 질환

“몸보신 하려다 염증 폭탄”…여름마다 먹던 ‘국민 보양식’의 불편한 진실
“몸보신 하려다 염증 폭탄”…여름마다 먹던 ‘국민 보양식’의 불편한 진실

‘건강 구독 사회’ 등 건강 서적을 집필한 정재훈 약사가 의외로 건강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음식으로 보양식을 꼽았다. 몸에 좋다고 여겨지는 장어와 삼계탕도 자주 먹으면 오히려 건강

온종일 스마트폰 끼고 살더니… 성인 환자 46% 뛰었다
온종일 스마트폰 끼고 살더니… 성인 환자 46% 뛰었다

■ 하석규 고려대안산병원 안과 교수소아 질환으로 알려진 사시, 성인 환자 급증세성인 사시, 신경계 문제 등 발병 원인 매우 다양사물이 여러 개로 겹쳐 보이는 복시 증상 흔해 <

‘어릴 때 살은 키로 간다’?…무리한 감량 대신 찌는 속도 조절을
‘어릴 때 살은 키로 간다’?…무리한 감량 대신 찌는 속도 조절을

■ 이대용 중앙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WHO,‘21세기 신종 감염병’규정… 질병 인식 확산국내 소아청소년 비만 유병률, 13.8%로 일시 주춤방치 땐 성장기 복합적 문제 유발·만성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