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조지아 한화 큐셀, 생산 가동

지역뉴스 | 경제 | 2024-04-03 14:23:20

조지아 한화 큐셀, Qcells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하루 47,000개 태양광 패널 생산 능력 확보

마이크로소프트에 대규모 패널 공급계약 체결

 

조지아의 한화 큐셀(Qcells)이 신규 공장 건설을 완료하고 4월 2일 첫 태양광 패널 생산을 시작했다고 AJC 신문이 보도했다. 

카터스빌에 소재한 큐셀의 새 태양광 공장은 작년에 조지아주에서의 제조 생산 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25억 달러를 투자해 지은 공장으로, 바이든 행정부는 조지아의 큐셀의 생산 공장이 미국 역사상 청정 에너지 제조에 대한 최대 투자라고 평가한 바 있다. 

지난 가을, 큐셀은 기존 달톤 공장의 최대 연간 생산량을 5.1기가와트, 즉 하루 30,000개의 패널로 늘리면서 1단계 설비 확장을 완료했다. 이번에 완공된 공장은 하루 16,700개의 태양광 패널을 추가로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달톤의 생산량을 합하면 큐셀은 조지아에서만 13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기에 충분한 8.4기가와트의 연간 생산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큐셀은 이 두 공장에서 약 4,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한화 큐셀은 마이크로소프트에 4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2.5기가와트의 태양광 패널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 계약에 의하면 큐셀은 2032년까지 향후 8년 동안 매년 18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의 대규모 태양광 모듈을 마이크로소프트에 공급하게 된다. 한화큐셀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거래 체결은 태양광 제품 계약에 있어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거래라고 발표했다. 

미국 태양광 제조업체는 태양광 패널을 만드는 데 필요한 원자재를 조달하기 위해 주로 해외 시설에 의존해 왔다. 하지만 이번에 큐셀의 카터스빌 공장이 완공되면서 태양광 원자재 공급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한 공장에서 모두 생산이 이뤄지는 미국 최초의 공장이 된다. 

연방 에너지 정보청(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은 지난 1월 태양광이 2023년 4%에서 2025년 미국 전체 전력의 7%를 공급해 향후 2년 동안 미국 전력 공급 성장의 주요 원천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국가들이 경제 성장을 지원하고 기후 변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재생 에너지로 전환함에 따라 태양 에너지는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전 세계 태양광 패널 생산의 80%를 차지하는 중국 기업들의 값싼 패널에 의해 지난 해만 해도 미국의 태양광 패널 가격이 급락했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지난 주 존 오소프와 라파엘 워녹 연방 상원 의원은 백악관에 외국 태양광 패널에 대한 추가 단속을 위해 관세 면제를 철폐할 것을 촉구했다. 

조지아의 큐셀 설비 확장이 이번에 최종 마무리 되면서 조지아 뿐만 아니라 미 연방 정부에서도 한화 큐셀의 태양광 에너지 공급 설비에 기대를 보이고 있다. 김영철 기자. 

 

<사진: 조지아 한화큐셀>
<사진: 조지아 한화큐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즈니스 포커스-김철회 태권도장〉 “무예와 지성 겸비 태권도인 양성”
〈비즈니스 포커스-김철회 태권도장〉 “무예와 지성 겸비 태권도인 양성”

"태권도 통해 '예'와 '인성'을 수련"썸머스쿨, 방과후 학교 인기 폭발  스와니 시청 옆에 위치한 김철회 태권도장(World Class Taekwondo)은 예와 인성을 중시하는

‘본국가서 신청’ 지침 완화하나… “미, 강화한 영주권규정서 후퇴”
‘본국가서 신청’ 지침 완화하나… “미, 강화한 영주권규정서 후퇴”

재계 반발 영향…이민정책 둘러싼 트럼프 지지층 내 갈등 보여주는 사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 영주권을 본국에 돌아가 신청하라며 규정을 대폭 강화했다가 기업들의 반발에 부딪히자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힘차게 출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힘차게 출발

4일 발대식 열고 축제 준비 시작헨드릭슨 귀넷의장 명예 대회장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은 4일 저녁 귀넷카운티 사법행정센터에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

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발간
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발간

미동남부 한인회연합회는 4일 둘루스에서 『미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2022년 홍승원 전 회장이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4년 만에 완간한 이 책은 연합회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정치·경제적 성과, 한인체육대회, 참정권 운동 등 6개 분야의 기록을 담았다. 출판기념회에는 박선근 초대회장, 김기환 현 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최종 합계 6언더파 210타(73-70-67)로 우승8월 US 여자 아마추어챔피언십 출전권 획득 커밍 출신의 14세 한인 소녀 카일리 정(Kylie Chung)이 3일 기량이 뛰어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FBI,제보자에 15만달러 90여명 1천만달러 피해 수년 전 대형 폰지 사기극을 벌인 뒤 사라진 귀넷 출신 남성 검거를 위해 연방수사당국이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며 수사 수위를 높이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최근 비로 다소 완화 불구식수원 수위 아직도 낮아 최근 1,2주 사이에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를 비롯한 조지아 전역에 닥쳤던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이라고 관련 전문가들이 진단

‘미친 환율’… 1,540원도 뚫렸다
‘미친 환율’… 1,540원도 뚫렸다

금융위기 이후 최악 외국인 ‘셀 코리아’에 외환시장 불안 가중  한국시간 4일 오후 환율이 1,530원대를 넘어섰다. [연합] 달러·원 환율이 한때 1,540원 선까지 가는 등 급

추방 막으려면 돈 있어야… 이민법원 비용 장벽 높다
추방 막으려면 돈 있어야… 이민법원 비용 장벽 높다

신청수수료 최대 13배 올라 추방유예 비용도 387% 인상“사실상 법적 구제 차단” 이민 단체·변호사들 우려  이민 법원의 수수료 비용 장벽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캐롤라이나 김영수 교수 ‘가드너 상’

아스팔트·고속도로망 연구교통안전성 개선 연구 인정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장을 역임한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토목·건설·환경공학과의 김영수 석좌교수가 ‘2026 올리버 맥스 가드너 상’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