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엔비디아·메타 쑥…테슬라·알파벳·애플 뚝

미국뉴스 | 경제 | 2024-03-26 08:56:53

엔비디아·메타 쑥,테슬라·알파벳·애플 뚝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매그니피센트7’도 차별화

최근 주가 움직임 제각각

 

null

 

 

지난해 미 증권시장을 견인했던 이른바 ‘매그니피센트7’에 포함된 미국 빅테크(거대기술기업)들이 인공지능(AI)에 의한 업계 재편에 따라 주가가 제각각으로 움직이면서 사실상 분화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매그니피센트7’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알파벳, 엔비디아, 테슬라, 메타플랫폼(이하 메타) 등 미 대형 기술주 7개 종목을 말하며, 이들은 지난해 고금리 상황에서도 ‘AI 대장주’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여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올해 들어 투자자들이 AI의 중요성에 주목하면서 엔비디아와 메타는 급등하고, MS와 아마존은 그나마 선전하는 데 비해 테슬라와 알파벳, 애플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흐름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테슬라는 전기차 시장에 대한 회의적 시각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 리더십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AI 기업으로 부각되지 못하면서 올해 들어 주가가 30% 가까이 하락하면서 S&P 500 종목 가운데 최악의 주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생성형 AI 기술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온 애플이 구글의 AI 모델 제미나이를 자사 기기에 탑재하는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지난 18일 알려지면서 그날 애플과 알파벳의 주가가 반등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시장 일각에서는 애플이 AI 기술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지 못하면 테크(기술)기업에 요구하는 초고속 성장이 부족한 코카콜라처럼 보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도 최근 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AI 관련된 문제가 모두 해결된 것은 아니다.

구글의 제미나이는 지난달 미국 ‘건국의 아버지’를 유색인종으로 잘못 생성하는 등 역사적 맥락에서 다양한 인종에 대한 정확한 이미지를 생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알파벳은 이 모델의 이미지 생성 기능을 일시 중단했다.

이처럼 AI가 기업환경을 지속해서 재편할 것으로 예상된다.

MS가 AI 업계 선도주자인 오픈AI와의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기업가치가 3조2,000억달러로 불어나 2조8,000억달러인 애플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회사에 등극했으며, 엔비디아도 2조3,000억달러로 애플을 뒤쫓고 있다.

애플의 CEO 팀 쿡도 올해 AI 분야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약속했으며, 오는 6월에 열리는 연례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이와 관련된 대형 발표를 준비하는 것으로 보도됐다.

하지만 투자자 상당수는 이미 인내심을 잃고 AI 분야에서 명확한 미래를 보여주고 있는 MS와 엔비디아로 눈을 돌리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시민에 사기친 귀화 이민자, 국적 불문 시민권 박탈”
“미국시민에 사기친 귀화 이민자, 국적 불문 시민권 박탈”

미네소타 ‘소말리아 사기’ 거듭 강조…반ICE 시위에는 “가짜 시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소말리아든 어디 출신이든, 귀화 이민자 중 우리

뷸라하이츠대 한국부, 제14회 총동문회 24일 개최
뷸라하이츠대 한국부, 제14회 총동문회 24일 개최

뷸라하이츠대 한국부, 제14회 총동문회 24일 개최둘루스에 위치한 뷸라하이츠대학교(Beulah Heights University, 이하 BHU) 한국부가 오는 1월 24일(토) 오

[애틀랜타 뉴스] 폭등한 집값 잡기위한 트럼프 카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폭등한 집값 잡기위한 트럼프 카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55% 폭등한 집값…트럼프 ‘투자회사 매입 금지’ 카드]2020년 이후 미국 집값이 약 55% 급등하고 물가까지 치솟으며 생활비 부담이 중간선거 핵심 이슈로 부상했다. 트럼프 대

코윈(KoWin), 제9대 회장에 김문희 연임
코윈(KoWin), 제9대 회장에 김문희 연임

2026년 지역사회 봉사 강화 선언 코윈(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이하 코윈) 애틀랜타는 최근 제 9대 임원단 구성을 공식 발표하고, 2

조지아주 하원, 미주한인의 날 결의안 채택
조지아주 하원, 미주한인의 날 결의안 채택

미주 한인의 날 123주년 기념해 미국 조지아주 하원이 13일 '미주 한인의 날' 123주년을 기념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둘루스 출신 맷 리브스 주하원의원이 발의하고 한국계 주 하

NHL팀 유치...멀어지는 포사이스 꿈
NHL팀 유치...멀어지는 포사이스 꿈

장기간 NHL과 접촉 없어 AJC "가능성 점점 줄어"알파레타 경기장은 탄력  한인밀집 거주 지역 중 한 곳인 포사이스 카운티의 프로 아이스하키팀 창설 추진이 불투명해지고 있다고

사라 박 둘루스 시의원 취임 선서
사라 박 둘루스 시의원 취임 선서

미주한인의 날 결의안도 선포 조지아주 둘루스시 제1지구 시의원으로 지난해 11월 당선된 사라 박(한국명 박유정) 의원의 공식 취임식이 12일 오후 6시 둘루스 시청 회의실에서 열렸

〈한인타운 동정〉 "삼봉냉면 6주년 감사 이벤트"
〈한인타운 동정〉 "삼봉냉면 6주년 감사 이벤트"

삼봉냉면 6주년 감사 이벤트삼봉냉면이 6주년을 맞아 냉면, 불고기, 족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물냉 10달러, 비냉 11달러, 회냉 13달러, 코다리냉 14달러, 바싹불고기+냉면

건강보험료 폭등 현실로…조지아 주민 고민↑
건강보험료 폭등 현실로…조지아 주민 고민↑

조지아주에서 오바마 케어 보조금 폐지에 따른 보험료 폭등이 현실화되고 있다. 알파레타의 로스 콜먼 씨는 보험료가 전년 대비 두 배나 올라 가입 유지를 포기할 위기에 처했다. 현재 약 150만 명의 조지아 주민이 1월 15일 2차 가입 마감을 앞두고 있으나, 높은 보험료 부담으로 인해 플랜을 낮추거나 해지를 고민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연방 하원은 보조금 연장안을 통과시켰으나 상원 통과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조지아 활동 건강보험사에 무더기 거액 과징금
조지아 활동 건강보험사에 무더기 거액 과징금

조지아주 정부가 정신건강 및 약물사용장애 치료를 차별한 11개 건강보험사에 총 2,500만 달러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주 보험국 감사 결과, 이들 보험사는 정신건강 치료 청구에 대해 신체 질환보다 엄격한 사전 승인 절차를 요구하는 등 정신건강 평등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스카 헬스가 1,024만 달러로 가장 높은 과징금을 받았으며, 보험국은 즉각적인 위반 행위 중단과 함께 재발 방지를 강력히 명령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