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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성폭행 실형' 정준영, 만기 출소… 마스크로 얼굴 가려

한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4-03-19 10: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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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으로 촬영·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정준영이 지난 2019년 5월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으로 촬영·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정준영이 지난 2019년 5월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술에 취한 여성들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가수 정준영이 19일 오전 전남 목포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정준영은 이날 오전 5시께 검은색 모자, 마스크, 안경 등으로 얼굴을 가린 채 교도소 문을 나왔다.

정준영은 교도소를 나선 뒤 별다른 말 없이 미리 대기하던 차에 빠르게 올라타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영은 지난 2016년 정준영은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 등과 강원도 홍천과 대구 등지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돼 징역 5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는 2015년 말 연예인들이 참여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여성들과 성관계한 사실을 밝히며 몰래 촬영한 영상을 전송하는 등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도 받았다.

그는 재판 과정에서 일부 혐의에 대해 '합의 성관계'라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정준영은 2012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4'에서 3위에 오르며 화려하게 가요계에 등장했지만, 성범죄에 연루된 이후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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