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귀넷 주요 선거 출마자와 선거 일정

지역뉴스 | 정치 | 2024-03-12 14:34:25

귀넷 카운티 선거, 조지아 선거 일정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4/22: 유권자 등록 마감

4/29: 사전 투표 시작

5/21: 지방 선거일 

 

5월 21일 조지아주의 의회 의원과 지방 자치 정부의 주요 선출직을 뽑기 위한 선거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귀넷 카운티의 주요 선출직 출마자들과 선거 일정을 정리한다. 

 

▴ 귀넷 커미셔너 의장

현직 의장인 니콜 러브 핸드릭슨(민주당)이 재선에 나섰다. 공화당에서는 존 새빅, 느웨이그위 판사가 출사표를 던져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민주당에서도 도나 맥리오드가 커미셔너 의장직에 도전한다. 핸드릭슨 의장은 2020년에 카운티 커미셔너 의장으로 선출된 최초의 흑인 여성이다. 

 

▴ 귀넷 커미셔너

현 커미셔너인 커크랜드 카덴이 1구역에서 재선을, 재스퍼 왓킨스III가  3구역 커미셔너에 도전한다. 공화당 사업가인 베트남계 팀 리(Tim Le)가 1구역 위원 자리를 놓고 카덴과 경쟁한다. 공화당의 바비 하워드(Bobby Howard)와 민주당의 마커스 콜(Marqus Cole)이 3구역에서 왓킨스와 경쟁한다. 

 

▴ 셰리프 

보안관 선거에서는 현 보안관 키보 테일러(Keybo Taylor)를 상대로 세 명의 공화당 후보인 배론 레인홀드(Baron Reinhold), 마이크 베이커(Mike Baker), 올라디푸포 소요모쿤(Oladipupo Soyomokun)가 보안관 수장 자리에 도전한다. 민주당 후보에는 브라이언 화이트사이드(Brian Whiteside), 커티스 클레몬스(Curtis Clemons), 조셉 마크(Joseph Mark), 셔론 그린(Shurron Green)이 경쟁에 나선다. 현직 보안관 테일러는 2020년 귀넷의 첫 흑인 보안관으로 당선됐다.

 

▴ 택스 커미셔너(Tax Commissioner)

공화당 아렌핀 초우드허리( Arefeen Chowdhury), 민주당 필립 본톤(Phillip Bonton III)이 현직 데니스 미첼과 경쟁한다. 미첼은 당시 부세무청장으로 2022년 궐석이 된 세무청장직을 맡았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정규 임기에 도전한다. 

 

▴ 주법원 판사

라모나 사크하노코, 칼라 브라운, 에밀리 브랜틀리, 잘레타 스미스, 베로니타 코프 등 4명의 현직 주 법원 판사가 출마했다. 현직 주 법원 판사는 숀 브랜튼(Shawn Bratton)이다. 

 

▴ 주요 선거 일자

2024년 선거에는 대통령 예비선거(3월 12일), 주 의원 및 지방 자치단체 공직을 위한 지방선거(5월 21일), 2개의 선거가 치뤄진다.

투표 용지에는 카운티 위원회, 조지아 주의회 후보 및 일부 지역은 국민투표도 포함된다. 주요 선거 일정은 다음과 같다. 

 

·  3월 4~8일: 후보자 등록

·  3월 4일: 부재자 투표 등록 시작

·  4월 22일: 유권자 등록 마감일.

·  4월 29일: 사전 투표 시작

·  5월 21일: 주 및 지방 예비선거 선거일. 

·  6월 18일: 결선 투표일. (김영철 기자)

 

<사진: Shutterstock>
<사진: Shutterstock>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12월 둘째 주 애틀랜타 이상무 종합 뉴스는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소식부터 애틀랜타 한인 동포 사회의 동정까지 전해드립니다. 맞춤형 성인물 소비 1위 도시로 선정된 애틀랜

FDA, 우울증 치료 '뇌 자극' 가정용 헤드셋 기기 첫 승인
FDA, 우울증 치료 '뇌 자극' 가정용 헤드셋 기기 첫 승인

플로 뉴로사이언스, 내년 2분기 출시…가격 70만원대 예상두뇌에 미세한 전류 전달해 자극…뇌과학 기술에 관심 커져  플로 뉴로사이언스의 우울증 치료 헤드셋[플로 뉴로사이언스(Flo

마이애미·인디애나의 이변…트럼프 '그립' 흔들리나
마이애미·인디애나의 이변…트럼프 '그립' 흔들리나

공화, 텃밭 선거 패배하고 선거구 조정도 부결…곳곳서 '이상신호'공화, 트럼프 강경 노선에 중도층 이탈 우려?…조기 레임덕 올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한 지 1년도

자동차 장기 융자, '84개월 할부의 두 얼굴'
자동차 장기 융자, '84개월 할부의 두 얼굴'

자동차 할부 1/4이 72개월 이상네거티브 에퀴티 문제 유의해야 자동차 딜러십에서 "차량 가격은 걱정 마세요. 월 페이먼트를 원하시는 금액에 맞춰드리겠습니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GSU, 새 야구장 곧 착공…새 스포츠 명물 기대
GSU, 새 야구장 곧 착공…새 스포츠 명물 기대

구ATL-풀턴 스타디움 부지2026년 가을께 완공 목표  조지아 주립대(GSU)가 구 애틀랜타-풀턴 카운티 스타디움 부지에 추진 중인 새 야구장 건설 공사가 곧 착공된다.GSU는

대큘라 HOA 주민에 벌금 40만 달러 부과 논란
대큘라 HOA 주민에 벌금 40만 달러 부과 논란

마당의 낙엽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 등 귀넷카운티 대큘라의 한 서브디비전 HOA((주택 소유주 협회)가 마당의 낙엽을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총 40만 달러가 넘는 벌금을 부과

'올해의 교사' 출신 교사, 학생 구타 혐의 해고
'올해의 교사' 출신 교사, 학생 구타 혐의 해고

폭행교사 해고 후 체포 조지아주 록데일 카운티의 전 '올해의 교사'가 13세 학생을 신체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학생 측 변호인단에 따르면, 코니어스중학교 멜빈 맥클레인 교사

교통위반 웨이모 처벌…조지아는 ‘회색지대’
교통위반 웨이모 처벌…조지아는 ‘회색지대’

잇단 스쿨버스 추월사례 불구규정미비로 솜방망이 처벌만 애틀랜타에서 운행 중인 웨이모 자율주랭차량의 잇단 정차 중 스쿨버스 추월 사례로 교통당국이 딜레마에 빠졌다. 이를 규제하거나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무력 정당성 놓고 논란 확산 애틀랜타의 한 주택단지에서 택배물건을 훔치려던 청소년 두 명이 집 주인이 쏜 총에 맞아 부상을 입는 일이 벌어졌다. 이 사건을 계기로 재산 보호를 위한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스타트업과 차세대 육성으로 명성이사장 리처드 한, 차세대 애나 유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회장 썬 박)는 11일 스와니 엔지니어스(N-GINEERS) 사옥에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