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조지아를 뷰티산업 메카로 세우는 쇼"

지역뉴스 | 경제 | 2024-03-11 12:05:53

16회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쇼, 이강하, 지니 뷰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제16회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쇼 개최

지니 뷰티 참여 사상 최대 쇼로 발전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회장 이강하)가 ’16회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쇼’를 10일 칼리지 파크 조지아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GICC)에서 개최했다.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쇼는 올해 뷰티협회가 미주 전역에 지사를 두고 있는 유명 도매업체인 지니 뷰티 서플라이가 참여해 헤어 케미컬(머리약)과 전기제품 분야의 많은 업체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지니 뷰티 서플라이는 전국에 8개 지사를 두고, 시카고에서부터 시작해 4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도매업체로, 매년 별도의 뷰티쇼를 개최한다.

지난해까지 캅 갤러리아센터에서 잰행됐으나 올해부터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로 옮겨 전국 규모의 대형 트레이드 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조지아 트레이드쇼는 헤어, 네일, 쥬얼리, 케미컬, 코스메틱, 잡화, 헤어 케미칼, 전기 제품 등 지난해보다 늘어난 180개 업체 300개의 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뷰티 관련 업체 이외에 거제 농특산물, 미시화장품, 콜핑/BTR, 장수돌침대 등 지역 비즈니스 등이 참여했으며, 참여 인원 및 바이어의 수도 예년보다 늘어났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이강하 회장은 ”이번 쇼에는 지니 뷰티와 연관된 150여개 헤어 케미칼 및 전기제품, 잡화 부스가 마련돼 성황을 이뤘고, LED 현장 라이브 쇼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으며, 9일 전야행사로 7080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조지아를 미국 뷰티산업의 메카로 여길 수 있도록 가장 큰 뷰티 트레이드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뷰티협회는 이날 거제시와 농산물 수출 우호 계약 체결식(MOU)를 맺었다.

이날 주최 측이 마련한 2,500여명 분의 최고급 뷔페 음식이 매진돼 주최 측은 연인원 3천명 이상의 바이어 및 방문자가 쇼장을 찾은 것으로 추정된다. 박요셉 기자

 

10일 조지아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쇼 개막식 컷 테이프에 주요 귀빈들이 참여하고 있다.
10일 조지아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쇼 개막식 컷 테이프에 주요 귀빈들이 참여하고 있다.

 

 

거제시와 뷰티협회 업무협약 체결 후 양측 관계자들이 모였다.
거제시와 뷰티협회 업무협약 체결 후 양측 관계자들이 모였다.

 

 

강윤복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이강하 뷰티협회장.
강윤복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이강하 뷰티협회장.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슨스 역주행, 한인 남편 이어 아내·태아 끝내 사망
애슨스 역주행, 한인 남편 이어 아내·태아 끝내 사망

22일 아내와 태아 사망 판정 조지아주 애튼스에서 발생한 끔찍한 역주행 교통사고로 한인 남편이 현장에서 숨진 데 이어, 병원으로 옮겨졌던 임신 중인 아내와 태아마저 끝내 세상을 떠

브라운대 총격범, 대학원 중퇴후 고립된 삶…"유령같은 존재"
브라운대 총격범, 대학원 중퇴후 고립된 삶…"유령같은 존재"

브라운대 박사과정 몇달 만에 그만두고 모국 포르투갈 돌아가NYT "가족·친구와 연락끊고 지내"…전 프로파일러 "무시 못견디는 성격일 것"  브라운대 총격 용의자 시신 발견지점 부근

물류거점창고에 불체자 8만명 수용 추진…'아마존택배' 방식
물류거점창고에 불체자 8만명 수용 추진…'아마존택배' 방식

조지아주 소셜서클, 미국 이민 당국에 체포된 한국인 300여명 중 대부분이 수감된 조지아주 포크스턴의 이민세관단속국(ICE) 시설의 샤워장. 이 사진은 2021년 11월 진행된 미

최악 조지아 산모사망률...이유 있었네
최악 조지아 산모사망률...이유 있었네

전문가 "표준 진료 체계 없어"산모들, 의료현장서'무시'일쑤 조지아가 전국 최악의 산모 사망율과 열악한 산모·영아 보건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구조적 결함을 지

'성실 의무 위반' 귀넷 이민 변호사 영구 제명
'성실 의무 위반' 귀넷 이민 변호사 영구 제명

수임료 받고도 의뢰인 방치 피해노크로스 크리스 테일러 변호사 조지아주 대법원이 의뢰인들의 이민 사건을 방치하고 책임을 회피하려 한 노크로스 소재 '테일러 리 앤 어소시에이츠(Tay

올해 고속성장 C Land, 내년 한국 진출 추진
올해 고속성장 C Land, 내년 한국 진출 추진

올 거래실적 120%늘어조지아선 300% 급성장 C Land 부동산(대표 스티븐 리)은 12월 19일 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한 허드슨 매너 연회장에서 내빈들을 초대해 송년 모임을 갖

교육판매세 수입↑...돈 걱정 없는 귀넷교육위
교육판매세 수입↑...돈 걱정 없는 귀넷교육위

세수실적 목표치 크게 상회대대적 시설 개선사업 나서  귀넷 카운티의 교육 특별목적판매세(E-SPLOST, 이하 교육 판매세) 세수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귀넷

해병전우회 2025년 송년회 개최
해병전우회 2025년 송년회 개최

전재섭 회장 만장일치 재추대 조지아 해병전후회(회장 전재섭)와 앨라배마 해병전우회(회장 조종호)는 지난 21일 오후 5시 둘루스 ‘Glam 104 Bar & Karaoke

취업비자(H-1B), 고연봉자 우선 발급
취업비자(H-1B), 고연봉자 우선 발급

DHS, 규정 변경 확정임금·경력 많을수록당첨률 4배까지 상승내년 3월부터 적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직 취업비자(H-1B) 발급을 내년 3월부터 현행 추첨제가 아닌 고임금

지평 넓히는 K-푸드… 라면·김치 이어 과자·스낵 가세
지평 넓히는 K-푸드… 라면·김치 이어 과자·스낵 가세

인기 수출품 계속 다변화아이스크림·과자류 등 인기타인종·젊은층 주 수요층미, 중국 제치고 1위 시장   K-푸드가 라면과 김치에 이어 다양한 스낵제품도 주류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