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엘리트 학원

이승만 조명 다큐 영화 '건국전쟁' 애틀랜타 상영

지역뉴스 | 정치 | 2024-03-07 15:22:06

건국전쟁, 애틀랜타 상영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21-24일, 둘루스 '스튜디오 무비 그릴'서

김덕영 감독 22일 직접 참석 강연 예정 

 

이승만 전 대통령을 다룬 다큐 영화 ‘건국전쟁’이 한국에서 100만 관객을 돌파한가운데 애틀랜타에서도 이달 상영된다.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총 나흘 동안 애틀랜타 둘루스 ‘스튜디오 무비 그릴(Studio Movie Grill)’에서 무료 상영된다. 주최 측은 영화관 측과 3회 더 영화를 상영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상영시간은 21일 오후 4시, 22일 오후 2시, 23일 오후 3시, 24일 오후 3시 등이다. 22일 상영회는 한미연합회 및 이승만 기념사업회 회원들을 위한 시간이다. 이번 상영회를 위해 주중광 박사, 애틀랜타 평통, 오대기 회장, 최낙신 목사 등이 후원했다.

‘건국전쟁’ 애틀랜타 상영은 한미연합회 애틀랜타지회(AKUS ATL, 회장 오대기)와 사단법인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애틀랜타 지회(회장 백낙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오영록)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애틀랜타 개봉일 하루 전인 20일에는 워싱턴 D.C.에 위치한 미국 연방의사당에서도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미 연방 상원의원 및 하원의원 등의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대기 회장은 “애틀랜타에서는 나흘에 걸쳐 영화가 상영되고, 22일에는 김덕영 감독이 직접 참석한다”며 “지역의 대학생은 물론 한국학교 등에 다니는 젊은 차세대들이 많이 참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AKUS ATL은 창립 1주년을 맞아 아틀란타 한인교회에서 오후 4시 30분 기념식을 개최하며, 이날 기조 연설자로 김덕영 감독이 나선다.

한편 영화 주최 측은 '건국전쟁' 관람자들을 대상으로 영화감상문을 공모해 시상할 예정이다. 초,중,고,일반을 대상으로 감상문을 공모하며,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시상하며 상금도 전달할 계획이다. 감상문 접수마감은 4월 40일까지며, 6월 6.25 기념행사 시 시상할 예정이다.

무료 티켓을 사전 예약하려는 자는 아래 연락처로 문의할 수 있다. ▶문의=△daekioh@yahoo.co.kr ▶전화=678-920-3551, 678-538-8266, 201-906-1282. 박요셉 기자

 

null

 

건국전쟁 애틀랜타 상영을 준비하는 애틀랜타 지역 인사들이 7일 한자리에 모였다.
건국전쟁 애틀랜타 상영을 준비하는 애틀랜타 지역 인사들이 7일 한자리에 모였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해리스, 트럼프에 당선 축하 전화…대선 패배 인정
해리스, 트럼프에 당선 축하 전화…대선 패배 인정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6일 대선 패배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대선 결과에 승복했다.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낮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당선

주택감정평가액 함부로 못올린다
주택감정평가액 함부로 못올린다

전년도 물가상승률 한도 재산세 인상 억제 효과  주 수정헌법 투표로 확정  내년부터는 과세를 위한 주택감정평가액이  전년도 물가상승률을 넘어설 수 없게 된다. 또 사업자의 유형재고

애틀랜타 컨스티튜션 빌딩, 재개발로 새롭게 변신
애틀랜타 컨스티튜션 빌딩, 재개발로 새롭게 변신

다운타운 재개발 프로젝트 애틀랜타 컨스티튜션 빌딩이 재개발을 통해 새롭게 바뀐다. 인베스트 애틀랜타 이사회는 골만 앤 코(Gorman & Co)를 개발 파트너로 선정하여 다

새차·중고차 가격격차 역대 최고…“2만달러 넘어”
새차·중고차 가격격차 역대 최고…“2만달러 넘어”

공급망 부족에 신차값 급등한인들도 중고차로 눈 돌려차 업체 1,744달러 할인 중높은 오토론 금리도 걸림돌 공급망 부족으로 신차 가격이 급등한 데다 중고차 가격은 하락하면서 신차와

해리스는 조지아서 왜 졌을까?
해리스는 조지아서 왜 졌을까?

메트로 ATL 지역 압도적 지지 불구흑인남성∙백인 지지 이전 보다 저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경합주 조지아에서 승리함으로써 지난 몇 년동안 민주당 우위를 보이던 조지아 정

귀넷주민 “세금 더 내기 싫어”
귀넷주민 “세금 더 내기 싫어”

대충교통확충 판매세1% 부과안 주민투표서 부결∙∙∙무관심도 한몫 귀넷 카운티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대중교통 확충 재원 마련을 위한  판매세 1% 부과안이 주민투표에서 부결됐다.

미쉘 강 후보, 접전 끝 아쉬운 석패
미쉘 강 후보, 접전 끝 아쉬운 석패

"한인 및 타인종 지지 컸다"다음 선거 재도전 포부도 밝혀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출마했던 미쉘 강 후보의 도전이 실패로 끝났다. 지난 5일, 미쉘 강 후보는 스와니 소재 그릴

'바이든 지우기' 본격화…불법이민 추방·IRA도 손볼듯
'바이든 지우기' 본격화…불법이민 추방·IRA도 손볼듯

'기후위기' 부정하며 석유·가스 시추 활성화로 에너지 가격 인하 공약'관세' 휘두르며 반도체법도 반대…오바마케어·연방 교육부 폐기 주목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

붉은물결 뒤덮인 미국…트럼프 득표율, 10곳중 9곳서↑
붉은물결 뒤덮인 미국…트럼프 득표율, 10곳중 9곳서↑

2천367개 카운티서 2020년보다 높아져…감소한 곳은 240곳뿐민주당 텃밭·해리스 선두 지역에서도 득표율 끌어올려[그래픽] 미국 대선 개표 현황(현지 6일 03시 기준)(서울=연

대선후보 낙마에 피격사건까지… 요동친 대장정
대선후보 낙마에 피격사건까지… 요동친 대장정

■ 막내린 2024 대선 드라마트럼프 2회 암살 시도 극복바이든‘TV 토론 참사’사퇴민주, 해리스로‘선수 교체’ ‘역대급’초접전 구도 이어져 미국인들의 역사적 선택 11·5 대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