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하이브리드 차량 신설
2024년 말까지 신설해 운영
귀넷 기술 대학(Gwinnett Technical College)이 올해 말 전기 차량과 전기차 충전소 유지 관리를 위한 학과를 주 최초로 개설해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귀넷텍 대학 관계자는 귀넷 테크의 자동차 기술 부서가 올해 안에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와 배터리 전기 자동차의 수리 및 유지에 관한 기술에 관한 인증 프로그램을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귀넷텍이 설치할 이번 EV 자동차학과는 기존의 자동차 학과에 전기차 차량 학과를 통합해 운영하고, 전기차 수리 및 전기차 충전소 유지 관리를 위한 지식과 기술을 전수하게 된다. 조지아 최초로 선보이게 자동차 수리 프로그램 제공에 있어 귀넷 기술 대학(Gwinnett Technical College)은 이미 포드, 크라이슬러, 벤츠와 같은 자동차 대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명성을 얻고 있다.
귀넷텍의 자동차학과 디렉터 앤디 린드만은 “귀넷텍은 이미 지난 3~4년 동안 EV 관련 내용의 상당 부분을 정규 커리큘럼에 통합하기 시작했다”고 말하며 EV 차량 관련과 관련한 전공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말했다.
귀넷텍은 이와 함께 내년 안에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와 배터리 전기 자동차의 수리 및 유지 관리를 위한 인증 프로그램을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이 운영되면 귀넷텍은 기존의 자동차 수리 과정과 함께 전기차, 그리고 하이브리드 차량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자동차 수리 전문 기술을 가르치게 된다.
귀넷텍은 이 과정은 주간 및 야간 수업이 제공되며 일반 자동차 프로그램은 주야간 2개의 풀코스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귀넷텍의 자동차 기술 프로그램에는 250~300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이 과정을 이수하면 자동차 기술 분야에서 준학사 학위와 디플로마가 제공되며, 전자 시스템 및 섀시부터 실내 온도 조절 및 변속기 기술에 이르기까지 6개 다른 분야의 인증서도 제공된다.
귀넷텍의 자동차 관련 학과와 관련한 추가 정보는 www.gwinnetttech.edu에서 얻을 수 있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