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로라 슬라이, GCPS(귀넷 카운티 퍼블릭 스쿨) '올해의 미디어 전문가' 선정

지역뉴스 | 교육 | 2024-02-22 10:42:53

로라 슬라이,맥클루어 보건과학고,GCPS,귀넷카운티 퍼블릭스쿨,도서관미디어 전문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다양한 문화, 능력 및 관점 포용

맥클루어 보건 과학 고등학교의 도서관 미디어 전문가 '로라 슬라이'(Laura Sly)가, 2024년 귀넷 카운티 퍼블릭 스쿨(GCPS) '올해의 도서관 미디어 전문가'로 선정됐다. 이 상은 협력적인 파트너십, 연구 기술 개발, 기술 통합 및 독서 홍보 분야에서 프로그램이 탁월한 K-12 도서관 미디어 전문가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맥클루어 보건 과학 고등학교 교장 니콜 모슬리는 “슬라이가 학생들과 학교를 사랑하는 모습을 매일 본다”며  "로라의 지도력 아래 우리 도서관 미디어센터는 활기 넘치는 중심지로서 우리 학교 문화를 기념하고 학생과 교직원에게 강한 소속감을 심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도서관 미디어 전문가로서 슬라이는 탁월한 리더십, 혁신 및 열정을 아끼지 않는다. 그녀는 학교의 미디어센터를 독특하고 환영하는 공간으로 개발, 책 사이사이에 유연한 좌석이 섞여 있는 프로젝트 협업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학생들은 종종 유리로 둘러싸인 스터디룸에서 그룹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반면, 다른 학생들은 개별적으로 고정식 스터디 바이크를 타고 공부한다.  슬라이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성을 장려하며, 컬렉션에는 다양한 문화, 능력 및 관점을 포용하는 다양한 책이 포함되어 있다.

GCPS 도서관 미디어 서비스 책임자인 줄리 손더스는 “슬라이의 업무가 영향력이 있다”며 “슬라이는 정보 접근성을 확대하고, 독서에 대한 사랑을 키우며, 맥클루어의 모든 학생과 교직원을 위해 포용성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슬라이는 이제 조지아 도서관 미디어 협회가 후원하는 올해의 메트로 지역 도서관 미디어 전문가를 놓고 경쟁할 예정이다.  제인김 기자

 

사진 왼쪽에서 오른쪽: 클러스터 교육감 Allan Gee 박사, McClure Health Science HS 교장 Nicole Mosley, 2024년 LMSOTY Laura Sly, 도서관 미디어 서비스 책임자 Julie Saunders.(사진=GCPS제공)
사진 왼쪽부터: 클러스터 교육감 Allan Gee 박사, McClure Health Science HS 교장 Nicole Mosley, 2024년 LMSOTY Laura Sly, 도서관 미디어 서비스 책임자 Julie Saunders.(사진=GCPS제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롯데마켓 세일정보] 이젠 미국인도 즐겨요∙∙∙K라면 스페셜전
[롯데마켓 세일정보] 이젠 미국인도 즐겨요∙∙∙K라면 스페셜전

롯데마켓 세일정보 11/8/24~11/14/24  이번주 프로듀스 코너에서는 한국배(9과) BOX 24.99, 하미멜론 LB 0.99, 석류 LB 1.99, 만다린 BAG 4.99

해리스, 트럼프에 당선 축하 전화…대선 패배 인정
해리스, 트럼프에 당선 축하 전화…대선 패배 인정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6일 대선 패배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대선 결과에 승복했다.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낮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당선

주택감정평가액 함부로 못올린다
주택감정평가액 함부로 못올린다

전년도 물가상승률 한도 재산세 인상 억제 효과  주 수정헌법 투표로 확정  내년부터는 과세를 위한 주택감정평가액이  전년도 물가상승률을 넘어설 수 없게 된다. 또 사업자의 유형재고

애틀랜타 컨스티튜션 빌딩, 재개발로 새롭게 변신
애틀랜타 컨스티튜션 빌딩, 재개발로 새롭게 변신

다운타운 재개발 프로젝트 애틀랜타 컨스티튜션 빌딩이 재개발을 통해 새롭게 바뀐다. 인베스트 애틀랜타 이사회는 골만 앤 코(Gorman & Co)를 개발 파트너로 선정하여 다

새차·중고차 가격격차 역대 최고…“2만달러 넘어”
새차·중고차 가격격차 역대 최고…“2만달러 넘어”

공급망 부족에 신차값 급등한인들도 중고차로 눈 돌려차 업체 1,744달러 할인 중높은 오토론 금리도 걸림돌 공급망 부족으로 신차 가격이 급등한 데다 중고차 가격은 하락하면서 신차와

해리스는 조지아서 왜 졌을까?
해리스는 조지아서 왜 졌을까?

메트로 ATL 지역 압도적 지지 불구흑인남성∙백인 지지 이전 보다 저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경합주 조지아에서 승리함으로써 지난 몇 년동안 민주당 우위를 보이던 조지아 정

귀넷주민 “세금 더 내기 싫어”
귀넷주민 “세금 더 내기 싫어”

대충교통확충 판매세1% 부과안 주민투표서 부결∙∙∙무관심도 한몫 귀넷 카운티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대중교통 확충 재원 마련을 위한  판매세 1% 부과안이 주민투표에서 부결됐다.

미쉘 강 후보, 접전 끝 아쉬운 석패
미쉘 강 후보, 접전 끝 아쉬운 석패

"한인 및 타인종 지지 컸다"다음 선거 재도전 포부도 밝혀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출마했던 미쉘 강 후보의 도전이 실패로 끝났다. 지난 5일, 미쉘 강 후보는 스와니 소재 그릴

'바이든 지우기' 본격화…불법이민 추방·IRA도 손볼듯
'바이든 지우기' 본격화…불법이민 추방·IRA도 손볼듯

'기후위기' 부정하며 석유·가스 시추 활성화로 에너지 가격 인하 공약'관세' 휘두르며 반도체법도 반대…오바마케어·연방 교육부 폐기 주목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

붉은물결 뒤덮인 미국…트럼프 득표율, 10곳중 9곳서↑
붉은물결 뒤덮인 미국…트럼프 득표율, 10곳중 9곳서↑

2천367개 카운티서 2020년보다 높아져…감소한 곳은 240곳뿐민주당 텃밭·해리스 선두 지역에서도 득표율 끌어올려[그래픽] 미국 대선 개표 현황(현지 6일 03시 기준)(서울=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