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UGA의과대학, 2026년부터 수업 시작

지역뉴스 | 교육 | 2024-02-16 13:37:24

UGA의과대학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의과대 설립 공식 선포

2026년 가을학기부터 수업 시작

 

UGA대학이 지난 2월 13일, 의과대학 신설을 공식적으로 선포하고 2026년 8월 가을학기부터 의과대학을 시작하는 역사적인 첫 발걸음을 뗐다. 

UGA에 따르면, UGA의 신설 의과대학은 조지아주의 의료 전문가의 심각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조지아의 공립대학에는 의과대학이 존재하지 않아 UGA 의과대학은 조지아주의 최초의 종합 의과대학이 된다. 

조지아의 인구는 최근 몇 년 동안 약 1,100만 명으로 급증하여 기존 의료 인프라와 의료 전문 인력 부족 문제에 부담을 주고 있다. 조지아는 미국에서 8번째로 큰 주로 향후 가까운 미래에도 더 많은 인구 증가 예상되는데, 이와는 정반대로 이 시기 동안 거의 3분의 1이 은퇴를 앞두고 있어 조지아주의 의료 인력은 심각한 의료 인력 부족이 예상된다. 

UGA 제레 모어헤드(Jere W. Morehead) 총장은 "조지아 대학교 의 신설 의과대학은 조지아인 주민들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확대할 것이며, 의료 전문가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최고 수준의 과학자 및 연구원을 유치해, 의료 서비스가 부족한 조지아 전역을 대상으로 봉사할 의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UGA 의과대학은 의료 인력 양성 이외에 의료 연구자, 과학자, 생물의학 기업을 유치하여 주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다 의료 기관의 고용 창출 효과 등 관련 산업에 연쇄적인 파급 효과를 일으켜 적잖은 경제 발전과 취업 기회의 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의과대학 협회(AAMC)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현재 미국 내 1인당 환자 진료 의사 수에서 40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차 진료 의사 수에서는 41위, 1인당 의료 의사 수에서는 44위를 차지하며, 전반적으로 의료 환경이 매우 열악한 주로 평가됐다. 특히, 1인당 일반외과 의사 수, 의료 서비스 센터 부족은 특히 접근이 더욱 제한되는 농촌 및 소외된 지역에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2021년 기준으로 조지아에는 25,000명이 조금 넘는 현역 의사가 있으며, 이는 주민 100,000명당 의사가 208.5명으로 전국 평균은 239명보다 한참 못미치는 수준이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주립대학들의 발전을 위해, UGA 의과대학에 5천만 달러, GSU 치과대학에 1억 7,800만 달러를 지원하는 예산안을 발표했다.

UGA 대학 당국에 따르면, 2026년 가을학기부터 첫 학생을 등록하고 향후 몇 년 내에 학급 규모를 72명으로 늘려 점차적으로 학생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연구에 따르면 UGA 의과대학은 2033년부터 수업당 학생 수를 120명으로 늘리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한 예산 확보, 기업 및 재단과 기부자 모집 등의 작업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김영철 기자. 

 

<사진: UGA Today>
<사진: UGA Today>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ICE총격’에 주말 미 전역 시위…간밤 29명 체포·경관 1명 부상
‘ICE총격’에 주말 미 전역 시위…간밤 29명 체포·경관 1명 부상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 평화시위 당부… “트럼프에 미끼 주면 안돼”   뉴욕 맨해튼에서 10일 열린 이민세관단속국(ICE) 항의 시위에서 한 여성이 ‘ICE 영구 퇴출’을 요구하는

미, 식이지침 포함된 김치… ‘마이크로바이옴’ 건강에 무슨 역할?
미, 식이지침 포함된 김치… ‘마이크로바이옴’ 건강에 무슨 역할?

“항염·항비만에 항암 유산균까지 포함…미생물 다양성 유지되도록 도와”   10일(한국시간) 부산 부산진구 삼광사 식당에서 열린 ‘제8회 천태종 삼광사와 천태종복지재단 부산지부가 함

한국 근로자 구금사태 후 다시 활기 찾는 조지아
한국 근로자 구금사태 후 다시 활기 찾는 조지아

주재원·한인들 새해 떡국 잔치…현장 정상화에도 “구금사태 언급은 자제”  2026년 1월 7일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 엘라벨의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신년 기획 - 연초 시작하면 좋은 투자·저축계획] “401(k)(직장퇴직연금)·IRA(개인은퇴계좌) 재점검… 꼭 가입하고 분담금 늘려야”
[신년 기획 - 연초 시작하면 좋은 투자·저축계획] “401(k)(직장퇴직연금)·IRA(개인은퇴계좌) 재점검… 꼭 가입하고 분담금 늘려야”

물가 맞춰 자동이체로 월 금액 인상 필수고용주가 매칭 제공하면 반드시 활용 이득미국인 노후준비 절반 이하, 일찍 시작해야 새해를 맞아 재정 목표를 세우는 사람들에게 2026년은 은

올해 새해 결심은 ‘주택 관리’… 방치하면 더 큰 수리로
올해 새해 결심은 ‘주택 관리’… 방치하면 더 큰 수리로

인스펙터가 우려하는 관리 유형문제 생기면 그때 가서 하지내 손재주만 믿고 하는 DIY 전기, 배관 및 건물 구조 업그레이드 등은 집주인 함부로 손대면 안 되는 공사 항목이다. [로

올해 내 집 마련하려면… 철저한 대출 상품 비교부터
올해 내 집 마련하려면… 철저한 대출 상품 비교부터

‘같은 날·같은 조건’으로 견적비용 협상 가능한 항목만 비교‘ 손 익 분기점·세부 조건’확인 올해는 다행히 주택 구입비 부담이 작년보다 완화될 전망이다. 가격 상승세가 크게 둔화하

소비자들 지갑 열까?… 올해 소비 전망 대체로 ‘양호’
소비자들 지갑 열까?… 올해 소비 전망 대체로 ‘양호’

고소득층… 다운그레이드 구매AI 활용한 가성비 지출 트렌드계층간 소비 양극화 현상 뚜렷‘ 선구매, 후결제’당분간 지속 작년말 소비자들은 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지갑을 여는 데

지표 보면 경제 알 수 있다… 경기 향방 가늠 10대 지표
지표 보면 경제 알 수 있다… 경기 향방 가늠 10대 지표

인플레… 둔화세 지속 불확실주택시장… 올해도 약세 전망유가… 계절 변동 외 소폭 하락S&P 500… 2년간 13~15%↑ 소비자 지갑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개솔린 가격은

스마트폰·SNS 조기 노출… 청소년의 뇌가 위험하다
스마트폰·SNS 조기 노출… 청소년의 뇌가 위험하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과학이 밝힌 조기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청소년들 수면·비만·우울·집중력 저하 등‘언제·어떻게 시작’관건… 부모 모범 보여야 스마트폰과 소셜미디

급조된 노력으론 명문대 힘들어… ‘새해부터 준비할 일’
급조된 노력으론 명문대 힘들어… ‘새해부터 준비할 일’

명문대 입시 성공을 위해 연초부터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성과 기반 여름 프로그램 지원, 클럽 활동 내 실질적 리더십 발휘, 전공 외 2차적 관심사 발굴, 그리고 학생 주도의 창의적인 열정 프로젝트가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