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미쉘 강 후보 제99지역구 주하원의원 출마선언

지역뉴스 | 정치 | 2024-01-10 10:32:40

미쉘 강 후보, 조지아 99지역구, 맷 리브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9일 스와니에서 공식 출마선언

공화당 맷 리브스 의원에 도전

 

미쉘 강 AAPI 아웃리치 앤 잉게이지먼트(Outreach & Engagement) 대표가 9일 스와니 소재 한식당에서 스와니, 둘루스 서북부, 슈가힐을 기반으로 하는 제99지역구 주하원의원에 출마한다고 발표했다.

제99지역구는 5만6전여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18세 이상이 75%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백인 41%, 아시안 33%, 흑인 14%, 히스패닉 10%로 유색 인종 인구가 다수인 지역이다.

미쉘 강 후보는 “소득, 인종, 종교, 집에서 사용하는 언어에 상관없이 모든 이웃을 대표하기 위해 출마했다”며 “저는 당선되면 지역사회 옹호가로서의 경험을 활용하여 주택 비용 절감, 지역 경제 강화, 지역 사회 안전 유지, 여성의 선택적 권리 회복을 위해 투쟁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삶을 개선하고 싶다”고 밝혔다.

미쉘 강 후보가 상대할 현역 의원은 공화당 맷 리브스(Matt Reeves) 후보이다. 리브스 의원은 메디케이드 확장과 낙태권 자유에 반대하고 있다.

미쉘 강 후보는 지난 2022년 선거에서 리브스 의원에 패배한 민주당의 옴 두갈(Om Duggal) 전 후보의 지지를 받고 있다. 옴 두갈 전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해 “미쉘 강 후보는 아시안계 소수인종 여성 후보로, 귀넷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이끌 후보이기 때문에 본인은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쉘 강 후보는 당내 경선에 대한 부담을 덜고 11월의 본선 선거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출마 선언식에는 선거 캠프 팀원들과 함께 김백규 식품협회 회장, 윤미 햄튼 전 릴번 시의원, 김선호 조지아 평화포럼 대표, 치과의사 이명동 박사, 홍육기 중앙대 동문회장, 김종인 파라곤골프장 대표,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인 리더들이 참석하여 미쉘 강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나타냈다. 민주당의 제이크 필드 하원 코커스 디렉터, 커트 톰슨 귀넷 민주당 부의장 등도 참석했다.

미쉘 강 후보는 한국에서 중앙대 영문과를 졸업한 후 1992년에 조지아로 이민했다. 이후 41세에 UGA 대학원에서 공공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비영리 단체에서 매니저로 일했다. 그동안 야틀랜타한인회, 한인상공회의소, 민주평통, 동남부한인회연합회등에서 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해왔다. 또한 한인 유권자 디렉터로 활동해 2020년에는 존 오소프 상원의원의 당선을 도왔고, 2022년에는 라파엘 워녹 상원의원 선거캠프에서 아시안 투표자들의 투표율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또한, 귀넷 상공회의소 이사, 귀넷 몰 발전위원회와 귀넷 교통개발위원회 자문위원, 귀넷 의장 시민예산심의 위원회 위원으로 공공정책와 프로그램에 아시안들과 이민자들이 반드시 포함되고 혜택받도록 일해왔다.

미쉘 강 후보는 “당선 시 주민들에 혜택이 가는 법안을 제안하고 통과시킬 것”이며 “한인 차세대를 보좌관으로 채용해 정치 참여를 돕고, 한인 후세의 공직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지아에 진출한 한인 기업들의 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미국과 한국 사이의 동맹과 교역 증진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미쉘 강 후보는 선거 모금 행사를 23일 화요일에 6시에 개최할 예정이며, 장소는 추후 공지한다고 밝혔다. 미쉘 강 후보의 선거운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michellekangforg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요셉 기자

 

9일 저녁 스와니 한식당에서 열린 미쉘 강 제99지역 민주당 주하원의원 후보 출마 기자회견에 참석한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9일 저녁 스와니 한식당에서 열린 미쉘 강 제99지역 민주당 주하원의원 후보 출마 기자회견에 참석한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null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동부 겨울 눈폭풍 강타 예보…이틀간 항공 7천편 결항
동부 겨울 눈폭풍 강타 예보…이틀간 항공 7천편 결항

뉴욕시 최대 60㎝ 폭설 예상…한국 항공사도 동부 항공편 일부 취소  동부 지역에 폭설을 동반한 강력한 겨울 눈 폭풍이 예보되면서 항공사들이 이틀간 22∼23일 약 7천편의 운항을

상호관세 무효화에도 ‘800불 이하’ 소액소포 관세 유지
상호관세 무효화에도 ‘800불 이하’ 소액소포 관세 유지

IEEPA 관세권한 흔들렸지만 ‘소액소포 관세’는 별개라 판단 트럼프, 별도 행정명령에 서명…NYT “세금회피 구멍 차단 의지” 트럼프 행정부가 800달러(약 115만원) 이하의

올해 세금 환급 늘 전망… 개정 공제한도 혜택
올해 세금 환급 늘 전망… 개정 공제한도 혜택

팁 소득 공제… 최대 2만5,000달러초과근무 공제… 최대 1만2,500달러 작년 새차 대출 이자… 최대 1만 달러 65세↑ 납세자… 표준공제 6,000달러+ 지난해 통과된 대규모

세금 서류 잘 챙겨야 혜택 받는다… 주택 소유자 세제 혜택 늘어
세금 서류 잘 챙겨야 혜택 받는다… 주택 소유자 세제 혜택 늘어

‘연방 국세청’(IRS)이 지난 1월 26일부터 2025년도 소득에 대한 세금 보고 접수를 시작했다. 올해 세금 보고 시즌은 작년에 통과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

집이 재정 압박이 될 줄이야…‘하우스 푸어’신호
집이 재정 압박이 될 줄이야…‘하우스 푸어’신호

내 집 마련은 자산 축적의 시작이자 재정적으로 안정을 이룬 것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최근 주택 관련 비용은 물론 전반적인 생활비가 급등하면서 주택이 자산이 아니라 가계에 부담이

삼성전자, 플로리다 고급 주택단지에 '데이코' 빌트인 가전 공급
삼성전자, 플로리다 고급 주택단지에 '데이코' 빌트인 가전 공급

아리페카 260개 전 세대에 적용…B2B 시장 공략 가속플로리다 주택단지 아리페카에 공급되는 데이코 빌트인 가전[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전자는 럭셔리 빌트인 주

미 공항 신속 출입국 프로그램 중단…국토안보부 셧다운 여파
미 공항 신속 출입국 프로그램 중단…국토안보부 셧다운 여파

의원 공항 의전 중단…연방재난관리청도 일반 업무 중단  미국 공항의 닫힌 게이트[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미국 국토안보부(DHS)의 일부 기능이 중단되는 '셧다운' 여파로 미국 공

미당국 "마러라고 불법침입 무장남 사살"…트럼프, 백악관 체류
미당국 "마러라고 불법침입 무장남 사살"…트럼프, 백악관 체류

트럼프 대통령의 마러라고 별장[연합뉴스 자료사진] 22일 새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저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리조트 마러라고의 보안 구역에 무장한 20대 남성이 불법 침입했다

미국 관세 위법 판결에도…한국 대미투자 일단 그대로 간다
미국 관세 위법 판결에도…한국 대미투자 일단 그대로 간다

통상당국, 한미투자이행위 통한 후보 검토 ‘속도’ 국회도 대미투자특별법 입법 일정 그대로…내달 5일 본회의서 처리 예정 “일본·대만도 대미투자 계획 변함없어…미 글로벌관세 등 대응

‘미관세 위법’이라지만… “무역협정 번복할 국가는 없을 듯”
‘미관세 위법’이라지만… “무역협정 번복할 국가는 없을 듯”

트럼프 행정부, 여전히 품목별 관세 부과 가능…안보분야 영향력도 막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에 대해 위법 판결을 내렸지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